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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돌아온 신상옥 감독 인터뷰]
신상옥(80).최은희(74) 부부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공식 재개했다. 1986년3월 북한을 빠져나와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해 온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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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옥 감독 "이젠 한국서 영화 찍을 겁니다"
신상옥(80).최은희(74) 부부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공식 재개했다. 1986년3월 북한을 빠져나와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해 온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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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브릭스원작의 눈사람(The Snowman)
어릴적 성탄절이 다가오면 특별한 일이 없는데에도 괜시리 들뜨곤 했던 기억이 있지않은가? 성탄카드를 직접 만들어 본다던가, 구세군의 모금함에 돈 몇푼을 넣곤 부끄러운듯 얼른 그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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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한 최무룡씨] 60년대 영화전성기 스타 '천의 얼굴'
원로 영화배우 최무룡(崔戊龍.사진)씨가 11일 오후 9시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71세. 28년 경기도 파주 출생인 崔씨는 중앙대 법대 재학중 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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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최무룡씨 별세
원로 영화배우 최무룡(최무룡)씨가 11일 오후 9시40분께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최씨는 이날 경기도 부천 자택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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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최무룡씨 별세
원로 영화배우 최무룡(崔戊龍.사진)씨가 11일 오후 9시40분쯤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71세. 崔씨는 이날 경기도 부천 자택에서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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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영화박물관 신영균씨 제주서 개관
제주도에 국내 처음으로 영화박물관이 문을 연다. 배우출신 신영균 (申榮均.71.한나라당 의원) 씨가 설립한 ㈜한주흥산은 남제주군남원읍남원리에서 '신영 영화박물관' 을 다음 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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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5일부터 인권영화제 外
*** 5일부터 인권영화제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인권영화제가 5일부터 10일까지 동국대학교 학술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야만을 넘어서 인권의 세계로' 를 주제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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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전남대 축제서 '빨간마후라'상영
전남대 축제의 심야 영화제에서 음란 비디오인 '빨간 마후라' 가 상영돼 물의. 24일 오전 1시쯤 인문대 잔디밭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시민.학생 등 3백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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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비디오 시사프로 차용확산
세상의 욕망을 기가 막히게 건드리는 게 에로비디오 제작사다. '빨간 마후라' 와 '쇼킹 아시아' 에 '빨간 보자기' '쇼킹 코리아' 로 대응하는 조건반사가 상징적이다. 이들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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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영화 '폐교괴담' 주연맡은 진도희
한번 에로배우는 영원한 에로배우인가. 그렇지 않나 보다. '젖소부인' 진도희 (28) 씨가 청소년용 영화에 출연한다. 그것도 경기도 양평 소재 용문고등학교 연극반원 30명이 찬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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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미국대중문화 편식
지금 천국에선 50~60년대 라스베이거스 쇼 무대를 주름잡던 딘 마틴과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가 새로운 쇼 준비에 분주할 듯하다. 그들의 맏형격인 프랭크 시내트라가 마침내 합류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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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로영화' 어떻게 변해왔나…영화평론가 이효인의 생각
아무도 없는 집에서 놀 거라곤 비디오 몇개만 있고 그 중에 하나는 에로물이라고 가정해보자. 무엇을 가장 먼저 볼 것인가? 당연히 에로물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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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TV·신문 비교하면 '효과 2배'
"신세대들은 산부인과의 모니터 속에서 최초로 세상에 나타나 TV와 PC통신, 만화를 보며 자라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이버 공간이 바로 세계지요. " (20대 문화평론가)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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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포르노상 '삐끼'와의 흥정 (실제상황)
25일 오후 4시5분. 청계천 세운상가 2층 계단을 올라서자마자 20대 초반의 사내가 접근했다. 속칭 '삐끼 (호객꾼)' 다. "비디오.CD롬, 다 있다. 좋은 걸로 주겠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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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포르노장사들 PC통신 판치는 음란물에 속수무책
한국 음란물의 현주소가 궁금하다?‘청계천’엘 가보자. 종로4가 세운상가 2·3층에 자리한 포르노그라피의 메카. 이곳은 8월 땡볕이 아니더라도 늘 뜨겁다.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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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더글러스 러시코프 著 '카오스의 아이들'
미국 문화비평가 더글러스 러시코프의 '카오스의 아이들' (원제 Playing the Future) 은 '젊은 문화' 에 대한 연구서이자 옹호서이다 (민음사刊) .1960년대 히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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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만화 수사' 탄압이다
만화판에 때아닌 공안 (公安)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인기만화가를 불러 조사하더니 구속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대본소와 출판사까지 들쑤셔댄다. 신문과 방송, 일부 시민단체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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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청소년문제 담당한 YMCA 李承庭부장
충격의 포르노 '빨간 머플러' .기성세대들은 여중생이 포르노에 등장했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한다. 10대들의 성의식이 위험수준에 다다랐다며 큰 걱정들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10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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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포르노의 충격
설마 하던 일이 사실로 드러났다. 10대 청소년들이 출연했다는 음란 비디오물이 시중에 나돈다더니 조사결과 고교생 3명과 여중 2년생이 공동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놀라운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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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후보 방영 프로 방송위,무더기 경고
방송위원회(위원장 金昌悅)는 지난 20일 제5차 선거방송심의특별위원회(위원장 元佑鉉)를 열고 입후보 예정자의 방송출연 제한규정을 위반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 또는 불리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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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와 쌍벽 아쿠아스큐텀
영화 『카사블랑카』(1942년)에서 험프리 보가트가 입고 있는 트렌치 코트를 보고 「바바리 코트」로 생각한 사람들이 적지않았다고 한다.그러나 아쿠아스큐텀이 만든 것으로 보가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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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마후라""창공"출연진 한자리에-6.25 45주년행사
6.25참전 조종사와 32년전 화제를 모았던 영화 『빨간 마후라』,요즘 인기를 끌고있는 드라마 『창공』의 출연진들이 지난23일 수원공군기지에 한데 모였다. KBS가 6.25 4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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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전쟁영화 봇물-빨간마후라등 국내외 4편 방영
조국애와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몸을 초개와 같이 바쳤던 영령들을 기리는 현충일.TV방송사들은 당시 이들이 맡은바 임무에 충실했던 모습을 담은 특선영화들을 마련했다. 우리의 전쟁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