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 신분증 소지 미주 한인 3만
한국정부가 재외동포들의 체류 보장과 함께 투자 및 의료 서비스 등 각종 편의 제공을 위해 발급하고 있는 거소증을 소지하고 미주 한인(영주권자 및 시민권자)이 3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
선관위가 봐도 ‘문제 많네’
국제사회 기여를 위해 파병되는 우리 장병들은 2012년 총선·대선부터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에서 투표가 어렵다는 사실이 9일 밝혀졌다. 중앙선관위가 최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
선관위가 추산한 해외 유권자 수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 재외국민 선거인 수가 1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선거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일본 오사카 등 6곳인 것으로 파악
-
[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
재외국민 79% “대선·총선 투표”
이달부터 열린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아 해외 교민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등의 교민사회는 국내 정치인과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재외국민 참정권에 관한 토론회를 개
-
3년 뒤 물 건너 올 240만 표 선거 뒤집을 ‘결정적 위력’
‘캐스팅 보트’ 역할 가능성 재외국민표, 이탈리아 다수당 가른 적도 재외국민 투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판세와 투표율 두 가지다. 판세가 양자대결 구도, 박빙의
-
재외국민 4월부터 투표한다
4월부터 재외국민도 투표할 수 있게 된다. 본격적인 투표권 행사는 2012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 때부터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재외국민에게 대선과 총선 투표권을 주
-
수십만 표 차이 대선 승부 땐 해외 표심이 당락 좌우 가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형 의원)는 29일 외국 영주권자에게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의 투표권을 주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또
-
선관위 “240만 재외국민에 투표권 추진”
240만 명의 재외국민에게 국내 선거의 투표권을 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의견을 국회가 받아들
-
[사설] 재외국민 투표권, 실현 가능한 것부터
중앙선관위가 어제 재외국민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냈다. 선관위는 개정 의견에서 주재원·유학생 등 일시 체류자는 물론 외국 영주권자에 대해서도
-
‘만나서 푼다’ 3년 만에 셔틀 외교 복원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론 3년4개월 만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방일은 2004년 12월이었다. ‘한·일 우정의 해’였던 이듬해 과거사와 독도 문제
-
[내생각은…] 재외 영주권자에 참정권 줘야 하나
헌법재판소가 최근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는 해외 영주권자는 물론 해외 장·단기 체류자에 대해 선거권을 주지 않고 있는 공직선거법·국민투표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
-
[사설] 재외국민 투표, 철저한 준비 필요하다
헌법재판소가 28일 재외국민의 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 불합치'라고 결정했다. 1999년 1월 같은 내용을 합헌이라고 판단한 지 8년 만에 이를 번복한 것이다. 이 같은 결정
-
한나라 "최대한 빨리, 모두에게" 열린우리 "단기체류자부터"
정치권은 28일 헌법재판소의 재외 국민 참정권 부여 결정을 일제히 환영했다. 한나라당.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민주노동당의 대변인 모두 논평을 통해 "당연한 결정" "진일보한 결정"이
-
200여만 재외국민에 선거권 준다
늦어도 2009년부터는 국내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국민(한국 국적의 해외 거주자)도 대통령.국회의원.지방선거와 국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돼
-
"재미동포 자녀의 정체성 교육 강화"
"미주 한인사회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지만 1.5세나 2,3세들의 민족 정체성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1세대들이 생업에 바빠 소홀했던 측면도 있습니다. 1.5세나 2
-
"유학 보내야 하는데" 학부모 당혹
"앞으로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 사회에서 따돌림이나 공격을 당할지도 모르겠다." 9월 미국 워싱턴 DC의 조지워싱턴대에 진학할 예정인 김한민(24)씨는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으
-
일부 네티즌 "조승희씨가 왜 한국인?"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르고 자살한 한국 교포 학생 조승희(버지니아공대 4)씨의 국적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이민 당국에 따르면 조승희씨는 8
-
[내생각은…] 재외국민에 참정권 다시 줘야
대한민국 헌법 제24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한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1972년 유신 후 선거법에서 부재자 신고 대상을 국내에 주민등록이 돼
-
[글로벌아이] 신중해야 할 '해외투표권'
노무현 대통령 인기가 떨어지면서 요즘 보수적인 미국 교민들 사이에서 혀 차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 "우리가 투표만 했어도 지난 대선 승패가 뒤집혔을 텐데"라는 탄식이다. 여론조사처
-
"이젠 미국 정치인들도 한인 유권자 의식합니다"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당시 한인 가게들은 모두 약탈당했는데 가해자인 흑인 폭도는 멀쩡히 돌아다니는 기막힌 현실을 직접 경험한 뒤 한인 유권자 운동이 비로소 싹트기
-
첫 투표권 얻어 모의 투표 해본 외국인 영주권자
"투표절차가 너무 헷갈려요." 14일 오후 3시 광주시 동구 계림동 화교소학교 3층 대강당. 5.3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
당·정 "일시 해외체류자에 투표권"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2일 오후 국회에서 당정 실무협의를 갖고 상사주재원이나 유학생 등 일시적으로 외국에 체류하는 국민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부재자 투표를 할
-
국회정치특위, 지방의원 감축案 가결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25일 국회의원의 자유투표를 명문화하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9명과 기초의원 40여명을 줄이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