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고 정원외 특별입학 허용
올해 서울시내 중학교 3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04학년도부터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과학고에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특별전형 규모는 모집정원의 10%(13명
-
서울 영재 중학생중 절반 내신 나빠 특목고 진학 꿈 접었다
최근 2년간 서울 한성과학고의 과학 영재반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서울 C중학교 졸업반 崔모(15)양은 오는 15일 발표될 일반계 고교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재들만 모인다는 영재반
-
과학영재학교 최연소 합격
"세상을 놀라게 할 생명과학자나 물리학자가 되고 싶어요." 과학기술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에 개교하는 국내 최초의 과학영재학교 합격자 1백44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
축구 대표팀처럼 자녀 독서교육도 기본에 충실 해야
16강 진출에 상관없이 우리 축구 대표팀의 실력이 눈부시게 향상된 것은 분명하다. 이는 기본을 충실히 한 덕분인 바, 바람직한 독서 교육을 위해서도 커다란 암시를 준다. 무엇보다
-
"놀이로 가르치자" 독일식 유아교육법 인기
"우리, 토끼랑 파도 타자" 파란색 천에 자연스럽게 접힌 주름을 따라 아이들은 토끼 인형을 움직인다. 나무 토막에 노란 천을 씌우자 '황금 나무'한그루가 우뚝 선다. 경기도 분당
-
노블레스 오블리주| 3천억 내놓은 '구두쇠 회장님' 삼영화학 이종환 회장의 아름다운 황혼
지난해 매출이 '겨우' 3천억원에도 못미치는 그룹의 살림살이에 비춰보면 기업인 이회장은 그의 전 인생을 털어버린 셈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찬사를 받은, 이 아름다운 선행의
-
[동정] 가민현 한국영재연구원 대표
가민현(賈民鉉)한국영재연구원 대표는 2일과 7일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영재교육 교사 및 영재아 학부모를 위한 강좌를 연다.
-
[교육 단신] '영재 교사 양성 과정' 열어 外
***'영재 교사 양성 과정' 열어 ◇ 중앙일보 교육사업단은 한국영재연구원과 함께 7월 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중구 순화동 중앙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유치원.영재학원.초등학
-
국제영재교육학회 인증 영재양성교사 모집
유치원·영재학원·초등학교 교사 및 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를 위한 영재교사 인증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합니다. 국제영재교육학회 소속 교수팀이 강의하며 취업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
영재는 억지로 만들 수 없다
분당에 사는 주부 J씨(34)는 얼마 전 세 돌이 갓 지난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영재 판별 검사를 받아보았다. "언어 능력이 조금 좋은 것 같네요. " 담당 의사의 설명은
-
[영재 신드롬 문제점은…]
분당에 사는 주부 J씨(34)는 얼마 전 세 돌이 갓 지난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영재 판별 검사를 받아보았다. "언어 능력이 조금 좋은 것 같네요. " 담당 의사의 설명은 간
-
수학영재 제1 조건은 '책읽는 습관'
수학의 영재는 집에서 만들어진다. 집에 책이 많아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고,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격려도 받는다면 수학 영재로 자랄 가능성이 크다. 이는 한국
-
[취재일기] '다름'을 수용하는 교육
지난달 28일부터 본지에 연재 중인 '심층 점검, 평준화 4반세기' 가 인터넷(http://www.joins.com)의 토론마당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동안 2백70여건의 네티즌
-
프랑스 엘리트 산실 '그랑제콜 시스템' 문턱 낮춰
'엘리트 재생산 기계' 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던 프랑스의 고등영재교육기관 그랑제콜 시스템에 작은 혁명이 일어났다. 그랑제콜 중 하나인 파리의 국립정치학교(IEP)가 최근 자매결연을
-
프랑스 엘리트 산실 '그랑제콜 시스템' 문턱 낮춰
'엘리트 재생산 기계' 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던 프랑스의 고등영재교육기관 그랑제콜 시스템에 작은 혁명이 일어났다. 그랑제콜 중 하나인 파리 국립정치학교(IEPP)가 최근 자매결연을
-
[외국의 영재교육은…]
미국 교포 김민준(7)군은 뉴욕시 공립 초등학교 1학년이다. 유치원 때 지능검사 등을 거쳐 상위 2.5~3%에 든 25명의 급우들이 같은 반이다. 이 학생들은 초등학교 5학년까지
-
[상위대 진학 영재 가정환경]
별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사실상 전무한 가운데 1985년 당시 정부에서 선발한 영재들의 진로 개발은 각 가정의 숙제로 맡겨졌다. 설문에 응한 영재 57명 중 KAIST.포항공대.
-
[영재 어떻게 조사했나]
본사 취재팀과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실은 지난 1월 한국교육개발원의 서고 속에서 '취학 전 영재아 명단' 을 찾아냈다. 1985년 영재아 선정.발표 이후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
[평준화교육 4반세기] 1. 사라진 영재들
1985년 정부가 뽑았던 한국의 영재아들은 침대에 맞춰 사람의 신체를 자르거나 늘렸다는 그리스신화 속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에 놓여 있었다. 74년부터 시행된 고교 평준화 정책
-
[85년 영재교육 추적조사] 영재가 범재되는 '평준화'
朴모(19)씨는 현재 재수생이다. 그러나 1985년 12월만 해도 장래가 촉망되는 영재아였다. 그는 전두환(全斗煥)대통령 정부가 전국에서 엄선한 1백44명의 영재 중 한 명이었다.
-
[영재 어떻게 뽑았나]
5공 때인 1985년 9월. 청와대 비서실에서 문교부에 지시가 떨어졌다. "취학 전 영재아이를 전국적으로 찾아서 보고하라. " 문교부엔 비상이 걸렸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영
-
'촌수'도 묻는 한국형 IQ테스트 나온다
"아버지의 사촌은 나에겐 몇 촌이고 뭐라 부를까. " (오촌, 당숙.종숙) "큰 삼각형 두 개, 중간 크기 삼각형 하나, 작은 크기 삼각형 각각 두 개, 사각형 한 개, 평행사변형
-
[세계 영재학교 탐방] 1. 미국 헌터영재학교
내년 모습을 드러낼 영재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영재학교의 학생 선발 방식, 교육과정 등에 대한 준비는 미흡한 실정이다. 외국의 유명 영재학교들을 탐방한 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