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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장이 장물 착복
서울 동부경찰서는 12일 절도범으로부터 압수한「오토바이」를 자기 것이라고 가 환부 받아 처분한 동부 경찰서 성수동 2가 파출소 방범대장 김헌치 씨(37·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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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고발… 허위투서… 허위진정…|무고가 늘고 있다
무고 사범이 늘고 있다. 최근 각 수사 기관에 접수되는 고소·고발·진정·투서 등의 상당수가 허위이거나 타인을 모함·중상하는 내용이 많아 법 집행질서에 혼선을 빚고 있으며 이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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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검정 대리시험 10대 1명 구속영장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고등학교입학검정에 대리 시험을 치르던 안모군(19·서울 도봉구 번동)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군은 15일부터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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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권위 법관 스스로가 지켜야"|전국 법원장회의
77년도 전국법원장회의가 7일 상오10시 대법원 회의실에서 민복기 대법원장·대법원판사 15명을 비롯, 전국 15개 각급 법원장 및 법원행정처 국장급 이상 간부 등 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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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법공조 용의표명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해 사법공조용의를 통보해온 것은 사법공조협정이 없는 현실에 비추어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다. 이미 한미간에는 미국은행의 특정예금 기록에 대한 서울 형사지법의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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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의 사법공조
미국은행의 특정 예금기록에 대한 서울형사지법의 압수수색영장이 미국의 한 법원에 의해 미국내 집행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이는 한미간에 사법공조협정이나 범죄인인도협정이 없음에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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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처음으로 사법 협조|전 한국철강 신영술씨의 외화도피사건 미 가주은행이 기록제시명령 받아들여
한국법원이 미국내 은행에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에 대해 미국법원이 유효결정을 함으로써 한미간 최초의 사법협조가 이루어졌다. 이는 두나라가 사법공조협약이나 범죄인인도협정이 없이도 국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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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인적 공제액 12만원으로 올려도 세수에는 지장 없다
국회는 1일 경과·건설·운영위를 제외한 각 상위를 열어 새해예산안과 세법안 심의를 계속했다. 재무위에서 야당의원들은 근로자의 생계비보장을 위해 인적 공제액을 12만원으로 하고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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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최 총리답변=체육진흥청의 신설은 현 단계로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 종합경기장은 아직 구체적 건설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지만 2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제경기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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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다다미」방에서 새우잠|「고관1호」구속 이후…그 뒷이야기
「다나까」 전 수상이 구속된 지 3일째. 거물급이 구속된 것은 일본자민당내의 복잡한 파벌관계 때문이라고 애써 점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본젊은이들은 시골에 있는 「다나까」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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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 못 막는 나약한 형벌제도-미국
우리나라의 경우도 청소년 비행의 증가와 범죄의 흉악화에 놀라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더욱 심각, 대부분의 미국시민은 범죄의 와중에서 살고 있다고 느낄 정도다. 미 시사주간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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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속 잃어가는 법속의 시민권리|법의날에 찾아야할 「준법」과 「신뢰」
1일은 법의 날. 법의 준수와 법에 대한 신뢰를 구호로 외치지만 아직도 법이 보장하는 「시민의 권리」가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법집행자의 편의와 타성, 그리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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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하의 국가동원 범위 확대-국가보위법에 따른 「자원운영 규정」개정
정부는 『자원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비상사태아래서 국가동원령발동에 따른 동원대상자의범위를 현행 17세 이상 45세 이하의 남자에서 17세 이상 50세 이하의 남자로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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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류·벌금바꾸려던 고결피의자 둘 영창
서울중태경찰서는 3일 말태민씨(26·용산구룡산동2가8)와 김충호씨(22·중구장동1의65)등 2명을 위제에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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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조작 신고 유부녀
○…연하의 정부 한정민씨(28)와 3년간 놀러 다니면서 써버린 유흥비를 메울길이 없어 허위로 강도신고 했던 가정주부 박삼주씨 (40·서울 서대문구 연남동 연세「맨션」나동 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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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침원 가장 강도
서울서부경찰서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 292의1 은십일갑씨 (47) 집의 검침원가장 강도는 신고를 한 맏며느리 이지련씨(20)와 이씨의 친구 임상희양(20·서대문구 홍은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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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위반 구속 검사 승인 받도록
검찰은 27일 국가안전과 공공질서 수호에 관한 대통령 긴급조치9호를 위반한 자로서 9호⑧에 의해 영장 없이 일선 수사기관에서 구속할 경우라 할지라도 검찰의 사전승인 등 수사지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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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석·권호경 목사도 구속
서울시경은 7일 밤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NCC) 산하 수도권 특수 지역 선교위 위원장 박형규 목사 (51)와 동 위원 조승혁 목사 (40)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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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투표부정」·「언론」문제 중점질문
국회는 14일 각 상임위를 이틀째 일제히 열어 정책질의를 벌였다. 야당은 고문을 중심으로 한 인권문제와 국민투표부정·언론탄압 등 3대「이슈」를 중점적으로 따졌다. 신민당의김수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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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리 투표 관련 2명 구속 대검
대검은 22일 허헌구씨가 폭로한 경기도 여주군의 대리 투표 사건과 김진환씨가 폭로한 서울 도봉구 상계3동 대리 투표 사건은 관할 경찰이 폭로자 이외의 관련자에 대해 무혐의 또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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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투표 참여" 폭로
13일 하오4시쯤 서울 종로구 관훈동 신민당 사에 능북 국민학교(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소재)교사인 허헌구씨(25)와 공화당원인 김진환씨(34·서울 도봉구 상계3동107)가 각각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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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구속·4명 입건
【대구】경북 도경은 31일 대한 상이군경회 경북지회장 박태근씨(47)를 폭력·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구속하고 대한 상이군경회 경북지회 복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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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가짜라 말한 일 없다
신라 금동불상 밀반출 및 가짜설 유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3일 상오 수배중인 골동품수리공 나우승씨(57·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33의1)를 검거, 변호사법위반·위계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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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면회 요청|후궁 주한일 대사
【동경=박동순 특파원】「우시로꾸」 (후궁) 주한 일본 대사는 25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주최한 오찬회에서 김정태 외무 차관보를 만나 민청학련 사건에 관련, 구속된 2명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