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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없는 살인사건 같다”…이래선 방산 스파이 못 막는다③ 유료 전용
지난해 9월 28일 하이쿤 진수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차이잉원 전 대만 총통. AFP=연합뉴스 하이쿤(대만의 첫 국산 잠수함) 관련 기밀 파일이 한국 정보기관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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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병원이 제약사에 환자정보 유출…檢, 보완수사 요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김용식)는 최근 ‘종합병원 환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를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에 요구했다. 당초 국수본이 2021년 12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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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박살내겠다" 팀장의 협박…'블랙리스트' 오르자 취업 막혔다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팀장의 폭언이 계속돼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팀장은 제가 다른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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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목소리 지금 들어보세요…총선 ‘딥페이크’ 초비상 유료 전용
■ 🎧 오늘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2:00 홍콩 ‘340억원 딥페이크 사기’의 전말, 의심하고도 당했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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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죄질 매우 불량"…中에 반도체 기술 넘기려던 8명, 재판 간다
국내 한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 한 전직 연구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3부(부장 이지연)는 16일 산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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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구속되자 형이 나섰다…반도체 기술 또 中 유출될 뻔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29일 부정경쟁방지법위반(영업비밀누설 등) 등 혐의로 A회사 실운영자 B씨 등을 구속기소했다. 사진은 수원지검이 A회사에서 압수한 중국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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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반도체 기술 “양말에 USB 숨겨 빼내”… 징역 1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뉴스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무단 유출해 중국 업체에 알려준 협력회사 부사장이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직원들에게는 징역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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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직하려고…'D램' 핵심기술 빼돌린 삼성전자 연구원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 이성범)는 30일 미국 회사로 이직하려고 반도체 핵심 기술 등을 빼돌린 혐의(산업기술보호법위반 등)로 전 삼성전자 연구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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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0불"…기술도 빼가고 정신도 빼가는 '치명적 유혹'
“인터뷰는 유선으로 진행되며 시간당 미화 400달러를 보상해 드릴 예정입니다.” 국내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의문의 이메일을 받았다. 자신들이 던지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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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까지 써가며 기술 빼돌렸다"…LG엔솔 전직 임원급 재판행
국내 최대 2차 전지 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전직 임원이 회사 비밀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 이성범)는 LG에너지솔루션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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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엣지 패널' 기술 유출 업체 대표 징역 3년 확정
대법원 전경. 뉴스1 삼성디스플레이의 ‘엣지 패널’ 기술을 중국 업체에 팔아넘긴 ㈜톱텍 임직원들에 대한 유죄 선고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3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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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엣지 패널' 기술 유출 협력업체…대법, 유죄 확정
대법원 전경. 뉴스1 삼성디스플레이의 엣지 패널 기술을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협력업체 톱텍 임직원들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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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美, 기준금리 동결…돈봉투 의혹 국회 체포동의안 부결(12~18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U-20월드컵 #여성 대상 강력범죄 #부산 돌려차기 #윤관석ㆍ이성만 체포동의안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 #조국 파면 #남북연락사무소 손배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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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 임원 출신, K반도체 30년 핵심기술 빼돌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설계자료 등을 빼돌려 중국에 복제공장을 지으려 한 전직 삼성전자 임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기술 유출로 삼성전자가 입은 피해가 3000억원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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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삼성 반도체 '복제 공장' 추진…삼성 전직 임원이 기술 빼돌려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박진성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이 반도체공장 설계자료 해외유출사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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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공장 통째 베꼈다…中에 '복제 공장' 만들어질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그대로 베껴 중국에 만들려 한 전 삼성전자 상무가 구속기소 됐다. 12일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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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내연녀 가게 앞 '불륜 맙시다' 피켓시위…40대 여성 판결은
남편의 내연녀가 운영하는 가게 인근에서 '불륜을 하지 맙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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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아이디어 탈취” 스타트업들 피해 호소 왜?
18일 오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 기업 기자회견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핀테크 스타트업 팍스모네는 국내 최초로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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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하자며 아이디어 훔쳐가"…대기업에 울분 토한 스타트업
1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에서 피해 기업 대표들이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윤태식 프링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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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승진 탈락하자…중국에 반도체 국가핵심기술 넘긴 50대
대전지검 청사. 중앙포토 임원 승진 탈락하자 반도체 관련 국가 핵심기술을 중국에 넘긴 50대가 구속기소 됐다. 26일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과 대전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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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초임계 반도체 장비' 中 유출…일당 5명 법정행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세정 장비 제조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반도체 세정장비 제작업체 세메스 전 연구원 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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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술 해외에 빼돌린 '산업 스파이'…검찰 "기술 유출 엄단"
검찰이 기술유출 범죄 수사 지휘를 반부패·강력부가 아닌 과학수사부 안에 신설되는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에 맡기기로 했다. 또 국가정보원·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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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이재명도 당했다…"동의 없는 녹음땐 최대 징역 10년" 논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아이폰을 쓰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휴대전화 사용 이미지. 사진 뉴시스?픽사베이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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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회사 반도체 기술 중국에 유출해 710억 챙긴 일당 기소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중앙포토]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가 개발한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을 빼내 중국 업체 등에 팔아 수백억원을 받아 챙긴 세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