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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老母 혀가 갈라지고 통증호소
〈문〉75세된 어머니의 혀가 거북등처럼 갈라져 몹시 아프다고호소하신다.맵고 짜거나 뜨거운 음식을 잡수지 못해 2년여동안 병원을 다녀봤는데 진전이 없다.박테리아기생 때문이라고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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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표고버섯
성인병 중에서 암과 순환기계 질환이 많아지고 있다.그 발생원인이 다 밝혀진 것은 아니나 그러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식품으로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표고버섯이다.표고버섯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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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의 托卵 上.다른 새둥지에 제알 낳아
뻐꾸기는 스스로 둥지를 틀지 않고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탁란(托卵)하는 새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뻐꾸기에 대해 잘 몰랐을 때는 뻐꾸기 암컷이 알을 땅에 낳아부리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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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제비의 꼬리
봄이면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 온다.그들은 태국.필리핀.대만 등지에서 겨울을 보내고 번식을 위해 다시 우리나라를 찾는다.이른봄이면 수컷들이 먼저 도착한다.수컷보다 뒤늦게 도착한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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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 코팅 요리기기 개발 한창-동양매직.LG등
전자레인지.가스오븐 등 주방 요리기기 업계가 조리실 내부를 세라믹 소재나 항균(抗菌)물질로 코팅한 제품들을 경쟁적으로 개발,시판하고 있다. 업계는 조리과정에서 달라붙은 음식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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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내무부,감사원,농림수산부,농촌진흥청
◇재정경제원 〈국장급 전보〉^공보관 裵英植^비서실장 安炳燁^감사관 邊炯^비상계획관 趙泰武^예산총괄심의관 鄭東洙^예산1同 卞良均^예산2同 尹英大^예산3同 張錫準^세제1심의관 南宮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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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 대량생산 성공-반월협동농수산
한국해양연구소에 의해 개발된 참게종묘 대량생산기술이 일반에 본격 이전돼 기업화에 성공,이달말 첫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현재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도마교리에 있는 협동농수산㈜ 1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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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현동川 안동湖
낙동강 상류의 비교적 완만하던 경사도가 태백산 백천계곡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류하면서 급경사를 이뤄 급류로 변하고 자정능력이 활발해진데다 현동천까지 이르는 36㎞ 구간은 육안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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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사육으로 많은 수익올리는 율산농장 대표 권기봉씨
『우리 입맛에 알맞은 토종닭을 보존하고 길러 내는 일에 평생을 바칠껍니더.』 10년째 재래종 닭을 길러내는 일에 몰두하고있는 경북안동군남후면광음리 율산농장 대표 權奇奉씨(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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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반입 늘어 값 내림세
○…지난주 한통에 2천5백원(소매가)을 웃돌아 시장바구니를 압박했던 통배추값이 이번주부터는 다소 내리고 있다.서울가락동도매시장에 따르면 지난주말 내린 비로 어느정도 해갈되면서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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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닷새 지나면 요주의-수도연구소 분석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정용 생수의 대부분이 보관과정에서 세균오염이 심화돼 음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10일 한국수도연구소(대표 金正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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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제주 조랑말
한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우리나라 유일의 토종말인 제주조랑말의혈통 정립을 위한 연구가 천연기념물 지정(86년2월8일.제347호)을 계기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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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년후 무주계곡 정착 前육군장교 이상대씨
또랑또랑 흐르는 얼음 물소리가 머리를 명징하게 하는 전북무주군의 한 계곡(적상면방이리 산197). 잔설이 깔린 냇가의 징검다리를 건너 인적이 없는 골짜기를 찾아나섰을 때「매헤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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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산양-생산비 적어 국제경쟁력 충분
90년 1차 농산물 수입자유화이후 올 7월까지 국내에는 외국산 양 2만4천8백70마리와 고기 3천7백8t이 호주와 뉴질랜드.미국등지로부터 수입돼 시판되고 있다. 수입 농.축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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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난자, 처녀생식 성공 복제 송아지 가능해졌다.
정자와 결합하지 않고 난자 홀로 개체 발생을 일으키는 이른바 「처녀생식」이 최근 일본에서 소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성공, 생물학적으로 어미 소와 똑같은 유전자를 지닌 복제송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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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간장 재현에 한평생 전 명지대 교수 강인희씨
간장의 존재는 그 집안 안사람의 살림솜씨와 음식맛의 기품과 깊이를 더해주는 것. 이 장은 맛이 깊고 농후한데다 영양가는 거의 보약수준이라 특별한 날 집안어른이나 손님을 대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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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그린란드 환상적인 극지 여름의 백야
인문지리학자들이「인간이 살수 없는 곳」이라고 분류해 놓은 북극지방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가「때묻지 않은 대자연」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세기에 인류가 의존해 살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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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 가족이 넘친다|38종 498마리 팔기로|87, 88년 이어 3번째로 일반에 공매
『퓨마가 싸요. 건장한 불곰도 있습니다. 자, 야생 동물들을 사가세요.』 오는 2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는 「증식 동물 일반 공개 입찰」이라는 색다른 공매 행사가 열린다. 서울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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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명물 청량은어가 사라진다.
경북동해안의 명물 청량은어가 행정당국의 보호 소홀과 남획으로 인해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경배울진군근남면수산리왕피천은 6백여년간 보호수면으로 전해지는 청량은어의 주서식장. 유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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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사료개발 가축품종개량|『축산두뇌』 한자리 모였다|박사 61명 참여 「동물자원연」 문열어
수입개방에 따른 한국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 첫 축산전문연구기관 「동물자원연구센터」(소장 정길생·건국대축산과 교수)가 지난15일 건국대에서 문을 열고 21세기를 향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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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 식품 너무 믿지 말자
식품에 기생해 인체에 해로운 독소를 만들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섭씨 영하 수십 도에서도 생존하는 것으로 드러나 냉동식품이라도 안전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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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수험생 식사는 거르지 말라
일생중 가장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성인보다 높은 열량과 영양을 필요로 하지만 과중한 학업과 정신적 스트레스등으로 실제로는 제대로의 영양관리가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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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식중독 "비상"|후텁지근한 장마철…건강관리에 조심
본격적인 장마전선이 이달 말께 남부지방에 상륙함으로써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간다는 기상대의 예보다. 후텁지근한 날씨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장마철의 건강체크 포인트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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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너무 믿으면 위험〃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해져 배탈·설사·식중독·이질·콜레라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쉬운 여름철. 냉장고 안에서도 세균이 계속 활동하여 식품을 부패시킬 수 있으므로 냉장고를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