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젓갈
지방마다 독특한 김치 맛을 살리고, 또 영양가 높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젓갈류의 시세가 작년에 비해 상당히 올랐다. 69년에도 새우의 흉어로 새우젓 값이 뛰어 올랐었는데
-
주요식품 보존법과 저장시한
날마다 밥상에 오르는 각종 음식물을 비롯, 콜라 등 음료수와 고춧가루·버터 등 식품을 잘못 골라 전염병 등 엉뚱한 화를 입는 예가 허다하다. 특히 콜레라가 번지고 있는 요즈음 청결
-
본사 서울대 합동 자원조사단 보고 좌담회|보고… 동해안의 재발견|불모의 수역에 다각적인 도전|신종·신속발견 등 큰 성과 거둬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본사·서울대학교합동 동해안 해양자원 조사단은 신종 및 신속의 발견 등 다대한 성과를 을렸다. 보다 상세한 동해안의 자원실태를 다각도로 알기 위하여 현지에 임했
-
뇌염 그 증세와 예방
한동안 잠잠하던 뇌염이 부산에 첫 희생자를 냄으로써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매년6월 께에 발생하여 7, 8월에 가장 성하던 뇌염이 금년에는 늦게 그 발생이 시작된 것 같다.
-
여름의 복병 뇌염|예방과 치료와 후유증
16일 보사부는 전북 신태인에 있는 뇌염매개체연구소에서 큘렉스·트리태니오·랑크스 모기를 발견했다고 발표, 뇌염에 주의하도록 국민에게 당부함으로써 올해도 뇌염이 번질 것을 경고했다.
-
김장
쌀과 땔감과함께 깨 겨우살이 준비에는 김장이 소중한 역할을한다. 겨울철 식탁에는 특히 김장김치가 고기보다 더입맛을 돋워 김장은 반식량의역할을 하는셈이다. 올겨울의 김장감은 풍작이어
-
축산진흥은 이렇게|정부·학계 토론회에서
일반적으로 축산이라하면 미곡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에서는 별로 관심사가 되지못하였었다. 그러나 일반의 식생활이 쌀(전분)에서 육류(단백질)로 차츰 전환되어 「칼로리」위주로 되어 가는
-
도마와 세균
여름엔 무엇보다 부엌의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는 부엌의 도마에 세균이 우글거리고 있어 오히려 깨끗한 음식과 그릇에 오염될 지경이다. 세균이 번식하는 3대 조건은 온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