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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전재산 2600만원 떼일판" 날벼락…임대아파트 무슨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A임대업체와 월세계약을 맺은 주민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세입자 대책위원회] ━ “1년만 살아봐라” 월세 계약…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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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공급확대…청약 개선해 3040 내집마련 기회 늘릴것"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도심 내 혁신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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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동산 광풍·로또 분양 막자”…3가지 처방전 건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에 경기도의 참여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동산 광풍’이라고 불리며 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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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에 대한 신뢰부터 회복해야 나라도 경제도 산다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 국정 농단] 역대 정권 브레인 3인의 격정 토론-대한민국, 어디로 가나“최순실 사태는 국가 기강, 사회 기강이 무너진 것이다.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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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에 대한 신뢰부터 회복해야 나라도 경제도 산다
“최순실 사태는 국가 기강, 사회 기강이 무너진 것이다. 법과 규칙을 왜 지켜야 하느냐는 의문이 생기니 공정한 경쟁이 필수적인 시장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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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이장으로 일한 84세 노인
44년 연임 이장 오세종(84) 할아버지]44년 동안 한 마을에서 이장 일을 보며 봉사하는 노인이 화제다. 주인공인 충남 서천군 판교면 복대2리 이장 오세종(84) 할아버지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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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 김치가 만리장성을 넘으려면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최근 S그룹이 주관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협력기업의 임직원, 종교 및 자선단체 인사들까지 포함해 1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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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불우이웃돕기, 왜 연탄·김장 봉사에만 몰리나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저는 대학 때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사회복지학은 어려운 사람을 위한 학문이지만 결국은 부자를 위한 학문이라고 봅니다. 자본주의의 맹점을 보완해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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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씨 … “속상했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천안 신부동 천안로 사거리에 설치된 대형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아산지역에서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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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재활용 센터
날씨만큼이나 싸늘한 주머니 사정으로 선뜻 지갑을 열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아예 안 쓰고 살 수도 없는 노릇. 알뜰한 쇼핑으로 큰 기쁨을 누리기에 각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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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400원짜리 1장 = 2400원어치 기름 2L
지름 15㎝, 높이 14.2㎝의 연탄 한 장은 기름 2L에 맞먹는 화력을 갖고 있다. 무게 3.6㎏인 연탄 한 장에서 1만6000㎉ 정도의 열을 낸다. 불이 붙는 데는 30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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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외국 사회안전망은
젊은 1인 가구는 정책 결정에서도 ‘찬밥 신세’다. 정부가 1일 발표한 세제개편안도 1인 가구에 불리하게 바뀌었다. 부양가족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은 4인 가구에 비해 소득세를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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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달동네 안창마을 재개발
28일 재개발 계획용역 보고서가 마무리 된 부산의 대표적인 달동네 안창마을 전경. 오른쪽은 재개발 조감도. [사진=송봉근 기자]부산의 대표적 달동네인 안창마을이 아파트단지로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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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팔걷고나섰다] 가슴 따뜻한 ‘행복 세일즈’
1 가스안전공사 서부지사 봉사단원 중증장애아 보금자리 보일러 제공 서울 종로구 체부동 104번지 ‘라파엘의 집’은 중증 장애아동 16명의 보금자리다. 2층 양옥을 개조한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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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철거민 '104마을'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서울 노원구가 영세민이 모여 사는 주거 지역인 이른바 '104 마을'(지도)에 대한 재개발을 본격화한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중계본동 104 마을 일대 14만7117㎡(약 4만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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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주자들 2차 정책 토론회 전문
다음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복지 분야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후보간 상호 토론 전문이다. ◇이명박 후보의 질문 이명박=우리 사회에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지금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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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의 현장 르포] "이젠 시댁에 들어가 살아야죠"
‘전세대란’이란 말이 어울릴 듯하다. 올 가을 전세 구하려는 사람들로 아우성이다. 정부는 온갖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잡히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집없는 서민들의 고통만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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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부과대상은 전체의 1.6%
정부는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투기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보유세와 양도세를 내년부터 대폭 강화키로 했다. 또 저소득.무주택서민에 대한 모기지론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주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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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는 시대의 파수꾼"
▶ 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0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법무부와 중앙일보.K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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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저소득층 위한 임대는 정부가 전담해야
최근 공공임대주택을 건설.운영하던 민간업체의 부도가 늘어나면서 보증금도 되돌려 받기 어려운 상황에 몰린 임차가구가 3만6000가구에 달하고 있다.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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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위 스타트 시범마을' 3곳은
위 스타트 운동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출발(Star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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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월세 못내 거리로
막노동을 하는 박모(54.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씨는 지난 3월 그동안 살던 주공 임대아파트에서 나왔다. 5만4000원의 월 임대료(보증금 1200만원)가 버거웠기 때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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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인하 불붙나
서울도시개발공사가 4일 공개한 마포구 상암동 40평형 아파트의 분양 원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공사 측은 "원가는 평당 7백36만원이지만 분양가를 1천2백10만원으로 올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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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영세민 30가구에 '내집'
작은교회연합사회봉사단(대표 최온유.경기도 고양 복된교회 목사.49)이 태풍 '매미'로 졸지에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지역 이재민과 영세민을 위해 조성한 무지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