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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갈 스타트업 궁금해? ‘혁신의 숲’ 비장의 데이터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스타트업 DB 플랫폼 ‘혁신의숲’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드림플러스 강남은 독특한 공간이다.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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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추념식 찾은 문 대통령…“명예회복 책임 다할것”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제주4·3 유해발굴 현장. 최충일 기자 지난달 31일 제주4·3 유해발굴 현장에서 제보자 강군섭씨가 유해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최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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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글로벌 대학 목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구축
4년제 뇌교육 학사학위를 갖춘 글로벌사이버대에서는 뇌교육의 원리와 지식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 최근 트위터 글로벌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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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저작권은 진정 없는 것인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손 대신 발이 부르트도록 대상을 찾아다닌다.” 수년 전 소나무 사진가 배병우(65)에게 사진 잘 찍는 법을 묻자 돌아온 대답이었다. 그는 30대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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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가려진 얼굴이 말하는 것들
로버트 프랭크, 호보큰의 퍼레이드, 젤라틴 실버 프린트, 14.3×21.5㎝, 1955, 스위스 빈터투어 사진미술관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나는 본디 그러한 것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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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칼을 꽂다
파하드 모시리, My Flower, 2013, 칼 설치, 127×425㎝. [사진 갤러리현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전시장 흰 벽에 다채로운 색점으로 ‘My Flower’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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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권력은 가고 예술만 남았다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것은 왕가에 대한 능멸인가. 수석 궁정화가가 초상화 제작을 위해 화실을 찾아온 왕실 가족을 일렬로 세워놓고는 침을 뱉은 꼴 아닌가. 장엄하지도, 우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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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유한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성찰
프리드리히, 북극해, 1823~24, 캔버스에 유채, 96.7×126.9㎝,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폭염 속 빙하 그림에 눈이나마 시원해지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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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신문지 위 그림 설계도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봄내 신문지에 그리던 일 중에서 나는 나를 발견하다. 내 재산은 오직 자신(自信)뿐이었으나 갈수록 막막한 고생이었다. 이제 자신이 똑바로 섰다. 한눈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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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어른이 된 나와 마주하다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등을 휩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년작)의 레이아웃 중 하나.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내면에서 바라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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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피난
서용선, 피난, 2013, 면에 아크릴릭, 301×442㎝.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유치원생 아들은 가르친 적도 없는데 전쟁·미사일·전투기 같은 것에 심취해 있다. 자꾸 전쟁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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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잘 지내요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2004년 6월, 남자친구가 e메일로 이별을 통보했다. “다른 여자들을 만난 지 몇 달째다. 그녀들을 만나지 않고 당신만 만나긴 어렵다”는 둥, 구구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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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산과 달
김환기, 산월(山月), 1960, 캔버스에 유채, 95.5×160.5㎝,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아침부터 백설(白雪)이 분분(紛紛)…. 종일 그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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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예술과 과학
최우람, 쿠스토스 카붐(Custos Cavum), 2011, 금속·레진·모터·기어 등, 220×360×260㎝. [사진 갤러리현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아주 오래전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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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창공의 별
최재은, Finitude, 8시간, 비디오 설치, 2012 [사진 국제갤러리] “별이 총총한 하늘이 갈 수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들의 지도인 시대, 별빛이 그 길들을 훤히 밝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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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피에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피에타(Pieta)’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연민을 뜻한다. 가톨릭 신자들이 미사 때 바치는 ‘자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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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마르크 샤갈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날아갈 듯한 기분, 마음 둔 그 사람의 마음을 얻었을 때 그랬을 거다. 사랑의 성취를 이렇게 동화적으로 그릴 수 있는 화가도 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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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어린 헌병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청년은 카메라를 향해 한껏 다부진 표정을 짓고 있다.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 그중에서도 헌병 아닌가. 그러나 군기 바짝 든 일병도 감출 수 없는 건 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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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보가 기가 막혀~’ 영어로 바꾸면 …
최동현전북 군산대 최동현 교수 팀이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영문화 작업을 최근 마쳤다.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판소리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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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감독 뽑는기술위원들 “언론 보고 알았다”
장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기술위원회는 선수와 지도자의 양성, 각급 국가대표급 지도자와 선수의 선발, 축구 기술발전 및 교육을 목적으로 설치한다.’ 대한축구협회 정관 제50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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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독도 외교 5억, 미 의회엔 11억 투입
정부가 독도 영유권과 관련,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할 경우를 상정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외교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의회를 상대로 한 외교와 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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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 연계 땐 서구 사회 불교층 매료시킬 콘텐트
팔만대장경과 직지심경은 세계 인쇄사에 우리 민족이 남긴 불멸의 업적이다. 그러나 나라 밖 일반인들은 구텐베르크나 ‘킹 제임스 영역 성서’는 알아도 팔만대장경과 직지심경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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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영문판 나온다
앞으로 미국인들도 영문으로 된 '동의보감'을 읽고 한의학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동의보감 기념사업단은 최근 경희대학교와 삼라함소아를 각각 동의보감 '탕액편'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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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크닉보다 思考가 중요하다"
▶ 아시아 영화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허우샤오셴 감독은 2001년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중앙포토] 대만은 1년간 만들어지는 자국 영화가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