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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으뜸농산물전 대상 수상한 박용우씨]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사는 박용우(朴容愚.40.대소면 농업경영인회장)씨. 농림부와 한국농업경영인 중앙회가 공동주최한 제8회 전국으뜸농산물전에서 8일 영예의 대상을 안은 朴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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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으뜸농산물전 대상 수상한 박용우씨]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사는 박용우(朴容愚.40.대소면 농업경영인회장)씨. 농림부와 한국농업경영인 중앙회가 공동주최한 제8회 전국으뜸농산물전에서 8일 영예의 대상을 안은 朴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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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쌀 등 충북농산물 '식품展' 잇단 대상
충북 농산물이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종합전시장(COEX)에서 열린 '우리식품 전시회' 에서 잇따라 대상을 차지해 성가를 높였다. 충북도는 7일 충북 출품작이 '전국 우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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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보다 잘사는 미국인 50%로 점차 감소세
아들이 아버지보다 사회.경제적으로 더 성공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미 미시간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열명중 다섯명 정도가 아버지때 보다 더 잘 살게되고,서너명은 오히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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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영농사례 육필로 기록한 책발간
농민들이 영농에 대한 프로정신을 길러 우리 농업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자신들의 영농 성공및 실패사례를 육필(肉筆)로 기록한책자가 발간됐다. 전남도농촌진흥원이 최근 펴낸『우리농업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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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펴낸 박문기씨 토종벼 발굴 무공해쌀 생산
독학으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상고사를 기술한 저서『대동이(大東夷)』를 펴내 화제를 모았던 박문기(朴文基.46. 전북정읍군입암면)씨가 10여년째 무공해 쌀을 생산하면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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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탈법 선거운동 경계한다(사설)
여야 정당들이 불법·탈법선거를 앞장서 조장하고,관청들도 덩달아 선거용 선심행정으로 맞장구를 치는 모양이다. 공명선거를 선도해야 할 당사자들이 이모양이니 14대총선의 앞날이 심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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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 협력 다변화로 자생력 키울 때"|소련 개방기회 활용 선진기술 보호 벽 대응|제조·농업 과학화에도 박차 UR 충격원화
새해에는 과학기술환경의 변화와 신임 과기 처장·차관의 등장으로 과학기술계에도 내실을 중시하는 새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과학기술정책구상을 취임2개월이 돼가는 김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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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통위 추곡 가 건의안 배경|차등가격제로 통일벼 감산 유도
양곡유통위원회가 수 차례의 정회와 3차의 투표를 치르는 진통을 겪으면서 추곡수매에 대한 건의안을 결정했다. 결정과정에서 치른 진통이 보여주듯 올해 추곡수매정책은 그 동안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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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구입지원자금 천5백-2천억원 확보|호당 농가빚 219만원, 사채는 농협에서 대환|황 농림수산 올 업무계획 보고
황인성농림수산부장관은 30일 올해 농림수산행정은 농림수산업의 구조개선과 농어촌소득원의 확충, 농어민의 부담경감 등에 역점을 두어 펴나가겠다고 전두환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황장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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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저임·주택 난 추궁
국회본회의는 13일 하오 노신영 국무총리·김만제 부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에 대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 나선 임영득(민정), 김봉조(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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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경제운용방식은 과거의 관주도 및 정책적 지원형태에서 자유경쟁과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각종 보조와 지원의 폐지 및 경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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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에 거는 풍년의 기대
풍년을 약속하는 서설 속에 밝아온 신유년 새해. 소한·대한이 이 달에 들어 「동장군」의 기승은 예상되지만 봄을 준비하는 마음은 오히려 훈훈하다. 서민들은 올 살림계획에, 농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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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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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다각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영농 기술의 개선(2)
해방되던 45년도의 쌀 생산량은 1천2백만섬 선에 불과했으나 75년에는 3천2백40만 섬을 기록, 30년 동안 1.7배가 증산됐다. 쌀의 비약적인 증산은 특히 70년대에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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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량문제와 그 전망|D·게일·존슨
「시카고」대 경제학교수 「D·게일·존슨」은 그의 저서 『세계의 식량문제와 그 전망』에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기본적인 대책은 정부의 시장간섭을 극소화하는데 있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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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경상남도(하)|중공업 뒷바라지
신라·가락의 그윽한 옛터였던 경남은 70년대에 접어들면서 공업화개발의 전진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대공들이 한가롭게 낚시나 하던 섬 주변은 물론 내륙의 산야까지 깎이고 헐려 국제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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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라지 만…67년의 경제<(4)식량자급 뒷걸음 | 외곡도입 유례없는 백56만톤 | 농지법 개정·농협 개편론등 몸부림만
전환기의 몸부림은 농업 분야에서도 뚜렷했다. 성장균형에서 뒤떨어진 이 분야는 전환권에 들어가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만 되풀이―. 농촌 근대화를 위한 농지법 제정이 그렇고 농협 개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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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농공병진」 5·3 쟁점의 궤적
자본 축적이 빈약한 후진국이 단번에 전 산업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가? 그 소요자본을 조달, 투입하려면 너무나 벅찬 부담이 되고 급격한 「인플레」를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