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호의 사이언스&] ‘신의 입자’ 발견한 가속기, 국내서도 반도체·신약에 기여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별이 졌다. 피터 웨어 힉스(Peter Ware Higgs). ‘신의 입자’ 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그는 지난 8일 영국 에든버러의
-
“맨체스터 공연장 폭탄테러는 MI5 책임”…생존자·유족 250명 집단소송
2017년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사람들. AP=연합뉴스 2017년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 생존자와 유족 250여 명이 영국 정보기관 국내정보국(MI
-
벤처투자자 변신한 中지방정부…AI 정조준한 '허페이 모델'[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달 28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스피치밸리(聲谷)에 자리한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을 방문했다. A
-
“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mRNA 코로나 백신이 의도하지 않은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지난해 12월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연구가 네이처(Nature)에 발표됐
-
"테러 못막고, 전쟁 정보 엉터리"…러 'KGB 후예' FSB의 굴욕, 왜[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
의료 공백 속 AI까지 동원 확전…양측 사망자만 3.4만명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6개월 지난 3일 폐허로 변한 가자지구 내 최대 규모의 의료 시설인 알시파 병원 인근 지역에서 한 주민이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다. [AFP=연합
-
“조선업 이런 시기 흔치 않다” 수퍼 사이클 올라탈 투자법 유료 전용
2007년 10월 현대중공업(현재 HD현대중공업)의 주가는 55만원을 넘어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3위. 당시 현대중공업보다 시가총액 규모가 큰 기업은 삼성전자와 포스코뿐이
-
美·英, AI 안전성 협력 MOU 체결…세계 첫 양자 협력
미국과 영국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AI 사용이 광범위한 분야로 확대돼 관련 위험성이 커지면서 나온 대응이다. 미셸 도넬란
-
'민원 스토킹'의 비극…"못 참겠다" 공무원 신상정보 지운다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 A(39)씨는 생전 인터넷 카페 등에 실명이 유출됐다. 지난달 7일 김포시청 앞에 마련된 A씨의 빈소. 김포시 제공 공무원
-
[박현도의 퍼스펙티브] 계층·국가 간 빈부차 커지면서 테러 조직도 돈이 우선
━ 모스크바 인근 테러와 후폭풍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지난달 22일 금요일 저녁 8시쯤 모스크바 북서쪽 크라스노고르스크에 위치한 크로쿠스 시티홀 음악 공연
-
日왕실, 인스타그램 계정 공개…뒤늦은 'SNS 소통' 왜?
일본 궁내청은 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하고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일왕 부부의 공무 수행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AP=연합뉴스 일본 왕실이 처음으로 소셜미디
-
박정희, 높은 구두 안 신었다…‘JP룩’ 만든 JP의 패션 회고 (106)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100회를 넘어 이제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 대부분을 차지했던 혁명과 정치, 권력 쟁투를 기록한 뜨거운 장면들에선 직접적
-
감방 가더라도 "행복"…미남계에 여비서 40명이 당했다
━ [제3전선, 정보전쟁] 여성을 유혹한 남성 스파이 동독 로미오 스파이에게 포섭된 서독 본 주재 미 대사관의 가브리엘 크리엠(Gabriele Kliem·사진 위쪽), 서
-
모스크바 테러 ISIS-K, 시아파 돕는 러시아에 오랜 원한
지난 22일 러시아 국가방위군 요원이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모스크바 크로커스 콘서트홀 인근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최소 143명이 숨지고 360명 이상이
-
간첩죄로 걸려도 "행복"…미남계에 여비서들 줄줄이 무너졌다
━ [제3전선, 정보전쟁] 여성을 유혹한 남성 스파이 동독 로미오 스파이에게 포섭된 서독 본 주재 미 대사관의 가브리엘 크리엠(Gabriele Kliem·사진 위쪽), 서
-
[국민의 기업] 재활용문화 확산, 폐자원 선순환 체계 확립…‘기후변화 우수기업 시상식’서 우수상 수상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3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경영부문 유틸리티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CDP는 기업
-
"러 테러한 ISIS-K, 조직원 6500명 넘어...더 많은 공격 있을 것”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 앞 임시 기념비 앞에서 한 부부가 슬퍼하고 있다. 22일 테러로 1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 보건
-
[삶의 향기] 싸움의 기술
김미옥 소설가 영국의 작가 존 버거가 출연한 다큐 중에 기억나는 장면이 있다. 인도인으로 추정되는 한 청년이 질문했다. 부정부패로 실각한 지도자를 사람들은 왜 다시 선출하는 걸까
-
ISIS는 “우리가 했다” 푸틴은 “우크라 관련”…테러 배후는 누구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시청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하원인 국가두마 본청에 러시아 국기가 내려져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0
-
“롤렉스?” “오메가” “뷰티풀”…007이 내뱉은 세 단어 비밀 유료 전용
“저 시계 여전히 차고 다니는구나.” 얼마 전 영국 윌리엄 왕세자에 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여러 댓글 중 이 한 줄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맞다 싶어 사진을 다시 찬찬히
-
[포토타임]태국전 위해 귀국하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3.18 오후 4:30 태국전 위해 귀국하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
김정일과 귀엣말한 국정원장…DJ 왜 고집스럽게 보호했나 (100) 유료 전용
2000년 4월 총선에서 나의 자민련은 17석으로 줄어드는 참패를 당했다. 나는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내게 말해줬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마음을 추스르려고 했다. “호랑이는 평소엔
-
푸틴 "북 자체 핵우산 갖고 있어"…김정은 원했던 그말 나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은 자체 핵우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을 '사실상(de facto) 핵보유국'으로 인정한 것처럼 들릴 여지가 있는 발언이라는 지적이
-
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우울증과 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