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KAL 사건

    □…2주일 가까이 전 국민의 시선을 TV로 집중시켰던 KAL기 사건도 3일 억류됐던 두 승무원이 돌아옴으로써 한 매듭지어진 셈이다. 열띤 보도경쟁을 벌였던 TV종사자들도 흥분을 삭

    중앙일보

    1978.05.09 00:00

  • 두 자녀와 기도만…

    한국인 희생자 방태환씨(34·대우개발「리비아」건설본부 차장)의 유해가 안치된 서울대부속병원 영안실에는 25일 상오 밤을 새운 대우개발 임직원 5백여명이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

    중앙일보

    1978.04.25 00:00

  • 조용하지 못했던 신정연휴

    신정연휴동안 서울과 중부지방에서 4건의 살인사건을 비롯, 2건의 칼부림 사고로 4명이 죽고 1백11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 90명이 부상했다. 또 쌀가게에 강도가 들어 주인을

    중앙일보

    1978.01.04 00:00

  • 한회 3번 이상다운 돼도 자동KO 인정 안 해

    홍수환이 3회 극적 KO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끈질긴 집념과 사생결단의 정신력이었지만 한회 네번의 「다운」이면 자동KO로 간주하지 않은 「룰」이 크게 도움이 됐다. 국내

    중앙일보

    1977.11.28 00:00

  • 다시 불길번져

    사고가 나자 정신을 잃지않은 10여명의 동료구조대윈들이 실신한 구조대원20여명을 1차로 갱밖으로 끌어냈으며 하오8시30븐쯤에는 구조대원20여명이 다시 투입되어 나머지 사람들을 구출

    중앙일보

    1977.11.18 00:00

  • 급식빵 식중독 어린이 한 명 *명 |삼양국민학교 3년 정계군 퇴원했다 악화...재 입원 치료 중

    학교 급식 빵과 우유를 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중태에 빠져 고대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장채씨(39·서울도봉구미아2동791) 의 2남 계환군(10·삼양국교3년)이 증세를 일으킨 지

    중앙일보

    1977.09.20 00:00

  • 섭씨 30도선

    「그리스」는 2개월 반에 걸친 실험을 끝내고, 지난 16일부터 다시 예부 터 지켜 오던 「시에스터」(오수시간)제를 다시 실시키로 했다. 여름에는 상점들은 예전처럼 8시부터 2시 반

    중앙일보

    1977.06.27 00:00

  • 교교 교련복 차림 3인조 복면강도

    8일 하오 3시쯤 서울영등포구 등촌동110 문지진씨(31·대동공업 사원)집에 「드라이버」를 든 10대 청소년 3명이 침입, 혼자 집을 지키던 문씨의 부인 김정자씨(27)를 위협,

    중앙일보

    1976.06.10 00:00

  • 아들시체보고 실신

    현장 주변에는 다루어 내린 승객들이 버리고 간 여행가방·신발 등이 기름에 젖은 채 어지럽게 뒹굴고 있었다. 철로 가에 심어진 오동나무·채소밭 등 3m주변이 온통 기름에 물들었다.

    중앙일보

    1976.05.24 00:00

  • 어버이날에 엇갈린 두 어버이의 정

    【제주】 7일상오11시30분쯤 충북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 충북선철길에서 (조치원깃점 47·85㎞) 이 마을 이명희씨(37· 화성리 363)가 달려오는 열차를 보고도 피하지 못하는

    중앙일보

    1976.05.08 00:00

  • 수도 변두리의 치안

    수도서울은 요즘 대도시 존립의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는 치안확보와 질서유지라는 원초적인 기능마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하겠다. 12일 밤, 서울 관악구 방

    중앙일보

    1976.03.17 00:00

  • 검침원가장강도

    9일 하오5시40분쯤 서울서대문구의암동292의1은십일갑씨(47)집에 전기검침원을 가장한 20대 2인조 강도가 침입, 혼자집을 보던 은씨의 맏며느리 이지련씨(19)의 머리를흉기로 때

    중앙일보

    1976.03.10 00:00

  • 비밀요정에 강도 20만원어치 털어

    5일 하오5시쯤 서울성북구길음동524의58 비밀요정 진아지씨(74·여)집에 25세 가량의 청년 2명이 식칼을 들고 침입, 백금반지·「라디오」·손목시계등 20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중앙일보

    1976.01.07 00:00

  • 농구경기중 근래 드문 불상사

    농구경기도중 상대선수의 안면을 구타, 실신시킴으로써「게임」이 중단돼버린 농구경기로는 근래에 드문 불상사가 발생, 세모의「스포츠」계를 오점으로 마무리지었다.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

    중앙일보

    1975.12.13 00:00

  • 대낮 집에서 변호사부부 피습

    8일 하오 3시35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 15의79 변호사 김완섭씨(78)집에 쇠망치와 칼을 든 40대 괴한이 침입, 김씨와 부인 황차남씨(77), 가정부 이선례씨(40)등 3명

    중앙일보

    1975.12.09 00:00

  • 대구 서문시장에 또 큰불|천9백여 점포 소실

    20일 하오9시2분쯤 대구시서구대신동115 서문시장4지구 1층3열 점포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4지구1, 2층 1천4백46개 점포 2천8백78명과 1지구1층 4백39개 점포 5백39평

    중앙일보

    1975.11.21 00:00

  • 취객에 뭇매…중상

    방범대원이 술취한 행인을 때려 장파열을 일으켜 중태에 빠뜨린 사실이 19일 밝혀졌다. 지난달 28일하오11시40분쯤 서울도봉구쌍문동512의2 「영」 휴게실에서 『술취한 행인이 유리

    중앙일보

    1975.11.19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83)|전국학병|-나의 학생활동 이철승

    급기야 대통령이 국회에 출석했다. 그러나 이대통령은 『우리 국회에서 인권문제를 토의한다니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인권보장을 표본으로 삼는 것입니다』라면서 원칙론

    중앙일보

    1975.11.08 00:00

  • 연대, 고대꺾고 선두에

    17일 9천여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2회 추계대학농구연맹전 이틀째 경기에서 연세대는 후반에 들어「리바운드」의 열세와 중거리「슛」난조로 엉망이 된 「라이

    중앙일보

    1975.10.18 00:00

  • 전국학연-나의 학생운동 이철승|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40)

    46년2월20일께 학연본부에 한 장의 긴급전보가 날아왔다. 발신인은 광주 장충직, 내용은 반탁학련 광주연맹을 결성코자하니 본부지원을 요망한다고했다. 학연본부를 결성한지도 얼마 안

    중앙일보

    1975.09.16 00:00

  • (1405)|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17)

    1944년 1월22일, 부산항을 떠나 밤새 현해탄을 건너온 「공고오마루」(김강환)는 다음날인 23일 새벽녘에야 일본땅 「시모노세끼」(하관)에 도착했다. 음산하게 추운 부두는 반도

    중앙일보

    1975.08.04 00:00

  • 애인끼리 여관서 칼부림

    17일 하오 8시 40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 5동 734의 39 은하여관(주인 최병옥·58) 2층 7호실에서 투숙객 김영수씨(28·이대부속병원 발전 실 기사·서울 도봉구 미아8동

    중앙일보

    1975.03.18 00:00

  • 대낮 어린 3남매·가정부 피살 어제 하오 서울 화곡동서 3·2·1살 박이…나들이 갔던 어머니가 발견

    4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 421의29 전종철씨 (35·서울 종로구 청운동 7 소재 말일성도교회 「성도의 벗」 출판사 번역부장) 집에서 전씨의 장녀 수진 양 (3

    중앙일보

    1974.10.05 00:00

  • 순천에 2인조 살인 택시강도

    【순천】12일 하오6시30분쯤 전남 승주군 서면 학구리 송치고개에서 전남1바5226호「택시」(운전사 최용수·43·순천통일「택시」소속)를 타고 가던 30세 가량의 청년 2명이 함께

    중앙일보

    1974.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