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잎’부터 강하게 키워야 산다
이건희 회장 등 국내 그룹 총수들은 부품 꿈을 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신입사원 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신입사원이 곧 그룹
-
[내생각은…] 장애인 재활사업에 팔 걷어붙이자
가진 게 없는 사람들이 지내기는 여름이 낫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난방비나 김장 같은, 목돈 들어갈 일이 많은 겨울철은 더욱 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웃에 대한 사
-
'나눔 스포츠'… 그대들은 '국민 산타'
세밑이 따뜻하다. 스포츠 스타들의 사랑 나눔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이다. 아직은 단편적인 이벤트 차원이 강하고,
-
[사진] 사랑의 연탄 나눔
대구은행 직원들이 13일 대구시 비산동 쪽방 주택가에서 연탄을 들여놓고 있다. 대구은행은 이날 연탄나눔운동본부가 펼치고 있는 연탄 나눔운동에 동참해 대구.경북지역 500가구에 2
-
[기업나눔경영] 전국 지점에 1200개 봉사팀 운영
‘KB사회봉사단’이 수해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단원들은 평소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자연재해 발생 때에는 구호활동을 벌인다. 국민은행은 1998년부터 'KB사회봉사단'을 조직해
-
[기업나눔경영] 창덕궁은 우리가 지킨다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유업은 '사회공헌이 기업활동의 토대'라는 기업 철학 아래 '나눔 경영'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올 초부터 남
-
[기업나눔경영] 소외 계층에 자신감 심는다
한화 계열의 대한생명 직원들과 전국 고등학생 자원봉사 조직 ‘해피프렌즈’ 단원들이 올 여름 해변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 어떤 이들은 사회복지 시설에 금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
[기업나눔경영] '1 현장 1 이웃' 나누는 기쁨
현대건설 경의선 현장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성심모자원 어린이들의 생일파티에 함께 했다. 현대건설의 인천 영흥도 영흥화력 3.4호기 현장 직원들은 영흥도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
[나눔경영] 중견·외국계 기업 "우리도 있어요"
유한킴벌리가 22년째 전개하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캠페인에서 직원들이 나무룰 심고 있다. '나눔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
[기업나눔경영] 소외 계층에 일자리 … 3년간 500억 투입
지난해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신헌철 SK㈜ 사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SK그룹 임직원들이 김치 속을 넣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신당동에 '행복도시락 1호점'이
-
[기업나눔경영] 경차 200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
KT&G 주니어 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나눠주고 있다. KT&G는 매출의 2% 정도를 사회공헌 사업에 쓰고 있다. 2002년 민간기업으로 탈바
-
[나눔경영] 봉사가 기업 경쟁력 높인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右)이 수원의 한 장애아 생활시설에서 아이들과 같이 떡을 빚고 있다.김쌍수 LG전자 부회장(右) 등 LG 임직원들이 올 여름 수해를 입은 강원 평창군에서 봉
-
'나눔의 9일' 전국이 하나됐다 '아름다운 동행'
명지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관내 독거노인들을 찾아 밑반찬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왼쪽부터 민충열 할머니, 이성은, 심흥식,
-
'행복날개' 로고 1년 SK 대규모 자원봉사
SK그룹의 '행복날개' 로고(사진)가 도입 1년 만에 소비자 열에 아홉이 알아보는 국민적 로고가 됐다. 행복날개 출범 1주년을 맞아 전국 5개 도시 주민 800명을 상대로 조사한
-
"칭찬 한 마디에 힘 납니다"
21일 경북 포항시 해도2동 주택가에서 포스코 제선부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대문 페인트칠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포항=조문규 기자 "페인트가 너무 뻑뻑하다. 시너를 좀 섞어라."
-
민간단체 구호물자 북송 재개
북한의 핵실험 이후 정부의 대북 지원 물품 수송이 중단된 가운데 민간단체들의 대북 지원 물품을 실은 선박이 11일 북한으로 첫 출항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남포 간 정기
-
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산업별 1위'
삼성생명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존립 목적이 이윤 창출'이라는 교과서적 명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수정을 요구받고 있다.
-
[시론] '사랑의 기적' 만드는 적십자 회비
"내가 도움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김정순(66.서울 종로구 부암동)씨. 2005년 3월 뜻밖의 화재로 온 가족이 잿더미 속에서 절망에 빠졌을 때 화재 발생 뒤 몇 시간도 지
-
"연말을 불우이웃과 함께" 기업들 자선행사 잇따라
광주신세계백화점 사우회는 13일 연탄 2만5000장과 겨울침구 50장을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했다. 사우회는 이를 위해 1일부터 600여개의 저금통을 직
-
타이어 판 만큼 '사랑의 연탄'
세계 타이어 1위업체인 미쉐린의 한국 판매법인인 미쉐린코리아는 이달 한달동안 타이어를 판매한 숫자만큼 연탄을 구입해 북한과 양로원.고아원 등에 전달하는'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
삼성토탈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삼성토탈 고홍식 사장과 임직원들이 13일 충남 서산 지역의 영세민 가정에 연탄과 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삼성토탈은 올해 초 문을 연 서산 연탄은행과 '사랑의 연탄 나눔
-
[사람 사람] "청아한 가곡으로 어려운 이웃 위로할래요"
'정악(正樂) 여창(女唱) 가곡' 부문 인간문화재 전수자인 정마리(30)씨는 어린 시절 '지리산의 하이디'로 불렸다. 부모 덕분에 그렇게 됐다. 그의 부모는 각각 경기고와 서울대
-
탤런트 정애리, 에세이집 출간
"사무치는 것들 투성이의 사람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그들의 거친 손을 잡아줄 때마다 저는 정말이지 미쳐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꺽꺽 소리 내어 함께 울기라도 하면 좋겠는데 그럴 수
-
탤런트 정애리씨, 17년 봉사활동 체험 책으로 내
조막만한 얼굴, 가녀린 팔뚝….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매 주말 버려진 아이들을 찾아가 씻기고 안아주고, 노숙자들에게 밥을 퍼주고, 기아.난민 등을 위로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