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단의 상처 지뢰] 上. '매설지도' 없어 민간피해 속출
17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겉으론 평화로운 산골마을이지만 도로 인근 야산마다 내걸린 지뢰표지판과 철조망은 마을 전체를 을씨년스럽게 만들고 있다. 그나마 표지판과 철조망조차
-
경의선 주변 민통선지역 땅값 급등세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주변 민통선 지역의 땅값이 급등하고 있다. 31일 부동산중개업계와 주민들에 따르면 남북 정상회담 이후 최근 경의선 복원과 4차선 도로 신설 계획이 확정된 이후
-
"평양·개성 기차타고 갈날 오다니…"
"남북한 사이에 가로 놓인 두꺼운 벽이 허물어지는 것 같습니다. 열차가 달리는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31일 발표된 남북장관급회담 합의문에 서울~신의주간 경의선 철
-
지뢰깔린 철원林野 평당 3만원
지금까지 우리 땅에서 북풍(北風)은 ‘추운 바람’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제 북풍은 ‘시원한 바람’으로 그 의미가 바뀌고 있다. 분단 이후 55년만의 일이다.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
-
남북 교류시대 대비 접경지역 개발 꿈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이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실향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는 대규모 안보관광단지로 추진되다 좌초 위기에 놓였던 자유로
-
남북 교류시대 대비 접경지역 개발 꿈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이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실향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는 대규모 안보관광단지로 추진되다 좌초 위기에 놓였던 자유로
-
내달부터 북한 접경지역 SOC시설 확충 본격화
내달부터 김포와 파주, 연천군 등 북한 접경지역에서의 남북교류 협력사업과 주택단지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들
-
장단군 출신 실향민들 민통선 귀향
'올 연말이면 민통선 내 고향마을에 들어가 살게 됐어요-. ' 6.25 한국전쟁이 막 내린지 47년. 경기도 장단군 출신 실향민 1천4백여명은 요즘 설렘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
[2천만 공룡 수도권] 기반시설 부족에 허덕이는 연천군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1리 3번 국도변에는 1만여평 규모의 포사격장이 있다. 이 때문에 국도 주변 1백여m 구간은 온통 황토빛 흙먼지가 가득하다. 비라도 내리면 수렁같은 진흙길
-
민통선에 대규모 인삼밭 조성
민통선 북방지역에 대규모 인삼밭이 조성된다. 농림부는 6일 인삼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0년까지 민통선 북방지역에 7천㏊의 인삼산지를 새로 개척하는 것을 비롯, 해안
-
비무장지대에 대규모 인삼밭 조성
비무장지대에 대규모 인삼밭이 조성된다. 농림부는 인삼종주국의 명성을 유지하고 인삼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삼산업 중장기발전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010년까지 비무장지
-
[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1. 국토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중앙일보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6.25 50주년을 앞두고 문화계 인사 8명과 본지 기자 등 10명으로 '휴전선 답사단' 을 구성, 6박7일 일정으로 지난 4일 특파한 바 있다
-
금강산 육로 관광루트 개발 검토
남북한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경기도내 휴전선 일대에 추진되고 금강산 육로 관광루트도 개발된다. 경기도 제2청은 10일 "비무장지대(DMZ)및 민통선 일대를 중심으로 파
-
파주·연천 휴전선 일대에 남북한 산업단지 추진
남북한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경기도내 휴전선 일대에 추진되고 금강산 육로 관광루트도 개발된다. 경기도 제2청은 10일 "비무장지대(DMZ)및 민통선 일대를 중심으로 파
-
남북 정상회담에 '접적지역' 땅값 기지개
남북정상회담은 사회 각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접적 지역으로 지목돼 온 파주·문산·연천·의정부·철원 일대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녹지대가 땅값 상
-
민통선 인근지역 침체 벗고 기지개
민통선 접경지역 부동산이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북간 경제교류 확대 분위기, 휴전선 부근의 종합개발을 위한 법안 마련, 철도 및 도로 확충계획 등에 따라 투자환경이
-
민통선 인근지역 침체 벗고 기지개
민통선 접경지역 부동산이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북간 경제교류 확대 분위기, 휴전선 부근의 종합개발을 위한 법안 마련, 철도 및 도로 확충계획 등에 따라 투자환경이
-
경기도 북부 관할 제2청사 내년 출범…개발 활기띨듯
2000년대 경기 북부지역은 본격 개발의 전기를 맞는다. 우선 내년 2월부터 부지사가 상주하는 경기도 제2청사 체제가 출범한다. 지난 16일엔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접경지역 지원
-
휴전선 일대 개발 본격화
내년부터는 낙후된 휴전선 일대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접경지역 지원법' 이 지난 13일 국회 행정자치위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법사위
-
휴전선 일대 개발 활성화
내년부터는 낙후된 휴전선 일대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접경지역 지원법' 이 지난 13일 국회 행정자치위에서 의결됐기 때문이다. 앞으로 법
-
사이버 인간띠 잇기 행사 열풍
가상공간에서 한반도 휴전선의 철조망을 녹이자는 '일천만 사이버 인간띠 잇기 대회' 가 대회 1주일째를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네티즌들의 참가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
통일염원 '일천만 사이버 인간띠잇기 대회' 개막
세계 네티즌들의 염원을 모아 가상공간에서나마 한반도 휴전선의 철책을 녹이자는 '1천만 사이버 인간띠 잇기 대회' 가 1일 시작됐다. 대회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pe
-
민통선 관광출입 간소화
민간인출입통제선 내인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북방에 위치한 경순왕릉과 김신조 침투로등 접경지역 관광지 출입절차가 1일부터 간소화됐다. 이들 관광지는 그동안 3일전에 군청에 신청을 낸
-
민통선안에 네번째 정착촌 마련…내년 6월까지 완공
남북한 접경지역인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에 실향민들을 위한 네번째 정착촌이 조성된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4일 내년 6월까지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일대 3만4백85평에 실향민 정착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