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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환란주범'은 누구인가 ⑦ 10월28일 심야 대책회의
강경식 부총리, 이경식 한은총재, 필자가 심야 대책회의 일정을 미리 잡아 놓았던 1997년 10월 28일은 공교롭게도 달러당 원화 환율이 하루 상한폭(2.25%)까지 올라 외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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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상 외화차입 자유화…외국환 관리규정 개정
1일부터 기업의 만기 1년 이상 외화차입이나 외화증권 발행이 전면 허용된다. 단 만기 3년 이상으로 1백만달러가 넘는 상업차관 도입은 '외국인투자 및 외자도입법' 이 폐지되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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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후 달라지는 것들]경제 분야
오는 7월부터 실업급여 지급 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응급구조차 호출 전화번호가 119로 통일된다. 또 아파트 청약규제가 완화되고 외국인 국내투자가 모든 유가증권에 대해 가능해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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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위해 미국 농무부 차관등 추가도입
외환.금융위기로 원자재를 확보하는데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농무부의 수출신용보증차관 (GSM) 1억달러를 추가 지원받고 호주의 수출보험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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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外上수입기간 360일이내로 늘려
정부는 기업에 대한 외화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환 관리규정을 개정, 1백80일 이내로 묶여 있던 연지급 수입기간을 3백60일 이내로 늘려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재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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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난]대책은 없나…"막힌 신용장창구 뚫어라" 업계, 강력대책 촉구
업계 및 전문가들은 '원자재난 (亂)' 해소를 위해선 우선 신용장의 원활한 개설이 가장 시급하며, 다음은 원자재 공급업체와 수요 업체간에 신용거래 관행이 되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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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넘긴 외환위기…IMF 제출 정부 2차의향서 내용
국제통화기금 (IMF) 과 주요국의 조기 자금지원과 관련, 정부는 당초 IMF에 제출한 1차 의향서와 별도로 2차 의향서를 제출했다. 본지는 이번에 임창열 (林昌烈) 부총리 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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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경제대책 요약
◇ 재정경제원 ▶예금자보호 재원 마련 대책 - 4개 예금보험기관법 개정, 금융기관 보험요율 50% 인상 - 신용관리기금에 2조원 상당의 정부보유 주식 출연 - 통합예금보험공사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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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발표 '금융시장 안정및 금융산업구조조정을 위한 종합대책' 전문
19일 정부가 발표한 '금융시장 안정및 금융산업구조정을 위한 종합대책' 의 전문을 소개한다. Ⅰ. 기본방향 〈금융기관 부실채권의 조속한 정리〉 부실채권정리기금을 대폭 확충해 성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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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문 전문
19일 정부가 발표한 '금융시장 안정및 금융산업구조정을 위한 종합대책' 의 전문을 소개한다. Ⅰ. 기본방향 〈금융기관 부실채권의 조속한 정리〉 부실채권정리기금을 대폭 확충해 성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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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채권시장 조기개방·기업 외화차입 확대
정부는 최근 금융시장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채권시장 개방시기를 앞당기고 환투기 목적의 외화매입을 금지키로 했다. 정부는 98년 1월부터 외국인에게 일정 한도내에서 국내 대기업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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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제일銀 출자.경영참여 2조원 특융키로…금융안정대책 발표
정부는 기아.한보사태의 여파로 대외 신용도가 떨어진 국내 금융기관들이 해외에서 빌린 돈에 대해 필요할 경우 지급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경영난에 빠진 제일은행에 대해선 조만간 금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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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어떻게 외화 끌어모으나…국책은행 동원 20억弗 도입
20일 재정경제원이 마련한 대책은 정부가 제일은행 및 일부 종금사의 대외채무나 달러자금조달에 보증을 서주는 직접지원방식이 아니라 외화자금의 도입을 확대하는 간접적 방식에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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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불안해소 총력…연내 100억弗 추가 도입
기아사태 및 종금사 자금난으로 촉발된 금융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당국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한국은행을 통해 뭉칫돈을 풀고 올해안에 산업은행등 '정부은행' 을 내세워 85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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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미만 저축성 예금 금리 자유화 - 금융개혁 세부 추진방안 내용.시기
정부가 발표한 금융개혁 세부추진방안의 시행시기와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의결후 시행 사항 -은행에 만기 3년이상 금융채 발행 허용.재벌그룹 계열사 전체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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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원, 내달부터 외국인 무보증사채 투자 허용.
6월부터 중소기업의 무보증 장기채와 대기업의 무보증 전환사채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허용된다.또 하반기중 외국인 주식투자한도가 지금보다 2~3% 포인트 추가 확대된다.이에 따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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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외상수입 기간 현행5개월서 6개월로 연장-사실상 자유화
오는 14일부터 중소기업이 수출용 원자재를 외상(연지급)으로 수입할 수 있는 기간이 종전 1백50일에서 1백80일로 길어져 사실상 자유화된다. 내수용 원자재 외상수입 기간(현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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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자 자금지원 기업 換差損 완화 다양한 상품 나와
은행들이 명예퇴직자나 예비창업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거나 기업의 환리스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타트 통장(국민은행)=명예퇴직자나 창업희망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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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권 발행 자격규제 폐지
내년부터 외국에서 채권이나 주식예탁증서(DR)등 해외증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규제가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재정경제원은 3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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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외상수입 급증-1~9월중 약51억달러
외상으로 들여오는 소비재가 올들어 급증하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외상(연지급)수입 총액은 4백62억2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3백68억2천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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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환율불안 외국인들 투자 기피-달러 구경 힘들어
경기침체와 원화환율 불안으로 하반기 들어 외국돈이 국내에 잘안들어오면서 경상수지에 이어 자본수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국내 증권투자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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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급 수입기간 연장 21일부터 30일간으로
일본.대만.홍콩.필리핀등 항해일수가 10일 미만인 인근지역에서 도입되는 수출용 원자재에 한해 연지급(외상)수입기간이 오는21일부터 30일간 연장된다.또 대기업의 수출선수금 영수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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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상급등 1불=829.5원-정부 긴급제동 나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시장평균환율제 도입이후 최고수준으로치솟자 정부가 제동에 나섰다. 재정경제원은 당초 이달말 이후로 계획됐던 ▶수출선수금 영수한도 확대(수출실적의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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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工團 건설 민간도 참여 허용
정부는 국영기업들의 인건비와 경상경비를 동결키로 하는 한편 향후 4년간 하급공무원(철도.체신등 사업부서와 중앙.지방정부의사무보조원등) 1만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또 기업투자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