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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홍신자·삿세 커플 “Love is play”
이렇게 닭살 돋는 청첩장은 처음이다. 커플끼리의 사랑을 과시한 카드를 요모조모 보며 한참을 웃었다. 봉투부터 ‘베르너 삿세♡홍신자’로 돼있는데, 안에 담긴 카드는 날아갈 듯한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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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여자월드컵- 한국, FIFA 대회 첫 우승
대한민국 U-17 여자대표팀이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U-17 여자대표팀은 26일 아침 7시에 열린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과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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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찍기 22년 … 지금껏 이만한 공포는 없었다
영화 ‘이끼’는 폐쇄적 공간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 전북 무주에 마을 세트를 짓는 등 미장센(화면 구성)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주연 배우 정재영(왼쪽)과 박해일. [시네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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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영국팀 안 풀리자 양복 상의 벗어
“미안하게 됐네요.”(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오른쪽)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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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차군단 골 폭풍 … 잉글랜드 꺾고 8강 진출
잉글랜드가 오심 논란 속에 남아공 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블룸폰테인에서 끝난 독일과의 16강전에서 1-4로 패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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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장례 1주일 뒤로” 연기 요구에 오세훈 “하루만”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누가 적합한가’ 토론회 녹화에 앞서 원희룡·나경원·오세훈·김충환(왼쪽부터)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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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의 이상야릇한 징크스 10가지
데이비드 베컴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끝나 승부 차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승부차기 키커로 선발되었다면 아무리 큰 게임을 치러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라도 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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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꿈으로만 남겨두지 마라! 『가슴 뛰는 삶』
왜 누군가는 꿈을 이루고, 누군가는 꿈을 꿈으로만 남겨 두는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땀과 눈물을 보며 많은 이들이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단순히 메달을 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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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ZDF “한국 女핸드볼 연장전 치러야 마땅”
한국 여자 핸드볼팀의 결승 진출 좌절에 대해 해외 언론도 노르웨이의 마지막 골이 잘못된 판정임을 보도하고 나섰다. 독일 제2국영 TV방송사인 ZDF는 22일(한국시간) “한국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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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 안타까운 1초 …‘우생순’ 판정에 울었다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후 오성옥이 주저앉아 있다. 다섯 번째 올림픽에 참가한 오성옥은 금메달 사냥에 실패하고, 23일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을 벌인다. 오성옥은 이전 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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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 ‘밑빠진 바스켓’
84-58. 미국 덴버에서 17일(한국시간) 열린 미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와 시애틀 수퍼소닉스 간 경기 스코어다. 한국 농구에선 흔한 점수지만 NBA 치고는 좀 적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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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의 일본 (下) 35년 앙숙 … 최후의 '가쿠후쿠 전쟁'
생전의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와 그의 아들로 총리에 당선될 것이 유력한 후쿠다 야스오.일본 정치판에 '가쿠후쿠(角福)전쟁'이 부활했다. 일본 정계의 오랜 맞수 다나카 가쿠에이(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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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방송 해설 접고 강단에 선 신문선
명지대 교수로 ‘연장전’을 시작한 신문선 교수(左)가 6일 .스포츠 기록정보 분석. 수업 도중 대학원생들에게 축구 해설자 시절의 경험을 들려주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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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알짜 질주
오크밸리스키 시즌이 후반전을 맞고 있다. 3, 4개월의 영업 기간 중 절반이 지나갔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스키장을 이용하기에는 시즌 전반보다 후반이 훨씬 유리하다. 하나 둘씩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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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 안정환
"토고 골키퍼(아가사)와 한때 같은 팀(FC 메츠)에서 뛰었기 때문에 약점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골키퍼 오른쪽으로 때렸는데 좋은 골이 됐다." 후반 교체멤버로 역전골을 터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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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 같은 중거리 역전골 쏜 안정환
두번째 골 안정환 환호13일 밤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고와의 첫 경기에서 한국의 역전골을 일궈낸 안정환이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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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징크스' 재발하나
지긋지긋한 '골대 징크스'가 독일 월드컵에서도 재연되는가. 폴란드는 10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두 차례나 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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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반란'에 톱시드 전멸
조지 메이슨대의 토니 스킨(왼쪽)이 코네티컷대 크레이그 오스트리의 수비를 뚫고 슛을 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코네티컷 대학 선수들은 너희가 어디 콘퍼런스 소속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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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 세상은 벌써 "대~한민국"
올 6월 9일 독일 뮌헨에서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를 시작으로 2006 독일 월드컵이 막을 연다. 그날을 기다릴 필요 없이 게임 세상에선 당장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 PC.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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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조선 우승 진수식
▶ 연장 전반 3분 전상대의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얻은 현대미포조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남해=연합]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아마추어 성인축구 정상에 올랐다. 미포조선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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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영표 꿈의 8강에
거스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이영표(이상 PSV 에인트호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이들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을 합작했다. 챔피언스리그 9회 우승 관록의 스페인 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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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와 이리 좋노'… 승부차기 끝에 부천 꺾고 FA컵 첫 우승
▶ 부산 아이콘스 선수들이 승부차기 끝에 FA컵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일제히 마지막 키커인 윤희준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창원=연합] 프로.아마 통틀어 2004년 한국 축구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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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축구팀' 요코하마도 꺾고 8강
온천 종업원들로 구성된 사회인 축구팀 '더 스파 구사쓰'가 올 시즌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매리너스도 2-1로 이기고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32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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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을 찾아서] 나이 거꾸로 먹을 수도 있는데…
마흔을 넘기면 머리가 굳어진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 다고 아키라 지음, 금대연 옮김, 피쉬, 214쪽, 1만원 서른부터 미리 챙기는 안티 에이징100+ 원제 Leben bis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