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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동국 K-리그 40골-40도움 클럽 가입 外
이동국 K-리그 40골-40도움 클럽 가입 이동국(32·전북)이 3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서울과의 경기에서 1도움을 올려 역대 12번째로 ‘40골-40도움 클럽’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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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나달 꺾고 생애 첫 윔블던 정복
노박 조코비치가 라파엘 나달을 3-1로 꺾고 생애 첫 윔블던 테니스 대회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런던 AFP=연합뉴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 랭킹 2위)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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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다시 한 번 3점포 두 방, 힘센 남자 가르시아
한화 카림 가르시아가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6회 초 타격을 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1회 초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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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질 수 없는 경기에 어이없는 결말, 한숨 나오는 LG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 오가는 농담이 있다. ‘DTD’.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own team is down)’는 말로, ‘서울 야구의 적자(嫡子)’요 명문임을 자부하는 L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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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꼴찌 넥센 유한준 만루포에 삼성 1위 날아갔다
프로야구 넥센의 유한준이 2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쳤다. 유한준은 3회 초 무사 만루에서 삼성 선발 카도쿠라의 130㎞짜리 높은 슬라이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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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연타석 3점포 날린 김상현, 고개 푹 숙인 김광현
KIA 김상현(왼쪽)이 23일 SK 김광현으로부터 5회 연타석 3점 홈런을 때린 뒤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5회 말 수비를 마치고 고개를 숙인 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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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2승1패 이창호 웃고…7연패 박정환은 한숨
이창호 9단(左), 박정환 9단(右) ‘이세돌’이란 축은 건재했다. 강자들을 주로 상대하느라 승률(69%)은 많이 떨어졌으나 구리 9단과 맞선 BC카드배(우승상금 3억원)와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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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넘기고 또 넘기고 … 박석민 생일날 신들린 홈런쇼
삼성 박석민이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 2회 말 각각 연타석 투런,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뒤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터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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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이클링 히트는 놓쳤지만, 최희섭 방망이 후끈 달았다
KIA 최희섭(오른쪽)이 17일 광주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5회 말 안타를 치고 최태원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광주=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KIA가 삼성의 상승세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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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최형우·배영섭 손잡고 5안타·5타점·5연승
프로야구 삼성의 상승세가 매섭다. 삼성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이겨 최근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이 선두 SK에 1.5경기 뒤진 단독 2위를 지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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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3점포 … 류현진 2이닝 만에 끌어내렸다
지난해까지 롯데에서 뛴 가르시아가 한화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돌아왔다. 10일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 가르시아는 “한국 팬들이 그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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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대명, 전국사격 10m 공기권총 우승 外
이대명, 전국사격 10m 공기권총 우승 이대명(23·경기도청)이 9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0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 일반부 결선에서 10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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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재범 JGTO 챔피언십서 생애 첫 승 外
박재범 JGTO 챔피언십서 생애 첫 승 박재범(29)이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남자프로골프(JGTO) 투어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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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방망이엔 155㎞ 공도 안 통했다
이대호 롯데 이대호(29)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타격 7관왕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대호는 5일 사직 LG전 상대 추격을 잠재우는 홈런을 쏘아올리며 4번 타자 이름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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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은범 방패 위에 양현종 방패
양현종 3일 프로야구 KIA-SK의 경기가 열린 인천 문학구장. KIA 선발투수 양현종(23)은 경기 전 “던질 수 있으니까요. 던져야죠”라고 말했다. 5월 31일 LG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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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월에 우울했던 두산, 6월에는 상큼한 출발
6월의 첫날, 프로야구가 또 한 번 거센 불꽃을 일으켰다. 이날 1~3위 팀들이 모두 패하고, 4~6위 팀들이 나란히 이겼다. 선두 SK부터 6위 두산의 승차는 7경기. 6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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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기권승 조코비치, 시즌 42연승 타이기록
2011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의 키워드는 ‘조코비치의 도전’이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랭킹 2위·사진)는 행운의 기권승으로 가장 먼저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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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회 안 나오면 나도 안 가” … 니클라우스·파머 신경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가운데)가 18일 서귀포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프로암대회에서 동반자들과 활짝 웃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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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범호 9·10호 홈런 ‘대호야 봤지’
이범호 프로야구 KIA의 조범현 감독이 27일 광주구장에서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범호(30·KIA)에게 말했다. “범호야, 스윙이 조금씩 커진다.” 팀 주축타자일수록 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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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승부 가른 이 순간
덕 노비츠키(41번)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닉 콜린스의 수비 위로 3점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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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1K 따내고도 고개 떨군 류현진
SK와의 경기에서 7회 초 4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오는 한화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전광판 옆에 ‘열한 개의 K(삼진을 의미하는 알파벳)’가 자리했다. 하지만 7회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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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세 번 내리 넘겼다
이대호가 3연타석 홈런을 친 뒤 1루를 향해 달리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29)는 ‘여름 사나이’다. 몸무게 130㎏의 거구이지만 날씨가 더울수록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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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30, 윤석민 28이닝 선발 무자책 행진 어깨 둘…선동열 37이닝 기록 넘본다
두산 김선우(34)와 KIA 윤석민(25)의 공통점은 뭘까. 소속팀의 에이스라는 점, 그리고 ‘변신’이다. 둘은 올 시즌 투수로서 중대한 변화를 시도했다. 내용은 정반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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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형우 화끈한 ‘4번 값’
최형우 삼성 외야수 최형우(28)는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늦깎이 스타’다. 데뷔 7년째인 2008년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뒤늦게 팀의 간판 거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류중일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