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울한 미래로 이끌 AI? 유토피아 가는 문 열쇠 될 수도
━ 이준기의 빅데이터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사의 샘 올트먼 해임 사건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개발의 주역으로 세계 언론의 모
-
재판장 입 모양 찢어졌다 “피고인 김대중 사형” ⑫ 유료 전용
1980년 5월 17일 밤 10시쯤. 나, 김대중(DJ)은 서울 동교동 집에 있었다. 대문에서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무장 군인들이 밀려들어왔다. 총검을 꽂은 소총
-
[아이랑GO] 역사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겨보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이번 주 리뷰]신부의 막말, 북한의 도발…이재명 턱밑까지 간 검찰(14~19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학평가 #수능 #미중 정상회담 #G20 #APEC #윤석열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종부세 #프로야구
-
[이번 주 리뷰] 북한 열흘 동안 세 차례 도발…사건ㆍ사고 이어졌던 한 주(10~15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손실보상 선지급 #노동이사제 #돼지심장 #오징어 게임 #오영수 #공수처 사찰 #전투기 추락 #변호사비 대납 의혹 #먹는 치료제 #
-
[소년중앙] 6월 민주항쟁의 현장 걸었죠 아픈 역사 마주하자 지켜야 할 가치 보이네요
역사의 아픔 속에서 떠오른 교훈 깊게 느끼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표지=서울 남산으로 다크 투어를 떠난 김재신·송현근·윤시현(왼쪽부터) 학생기자. 민주인사들을 수사·고문한 중
-
[탐사하다] 39명 중 38등→예비 공학박사…‘답 없던’ 그를 바꾼 한가지
한국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한 번 넘어진 아이들은 인생의 패자가 된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아프게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는 ‘성공의 경험’이 갖는 힘은 크다. 이를 등대 삼아 길을
-
[월간중앙] 극단 오가는 ‘양해론’과 ‘포기론’
문재인 정부, 한·미 일체감 기반으로 안보 정국 주도한다는 자신감… 보수 진영, 北 비핵화 진전 시점 미군기지 문제 나올까 ‘조마조마’ "주한미군은 우리가 북한에 양보할 수
-
[논설위원이 간다] 화려해진 도시는 46년 된 헌책방을 다시 밀어냈다
━ 이상언의 사회탐구 문 앞에 싸게 팔 책들을 내놓은 공씨책방. 20일 오후의 모습이다. [김경빈·이상언 기자] ‘88서울올림픽’이 막 끝났을 무렵인 대학 3학년 가을에
-
세운상가 일대, 걷고싶은 길로 바뀐다
올해 서울 을지로 교차로를 사이에 둔 대림상가와 삼풍상가에 설치될 공중보행로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종로에서 퇴계로를 잇는 세운상가 일대에 2020년까지 1000억원이 투
-
[월간중앙 3월호] '문재인 대세론'의 미래
탄핵심판, 호남 민심, 지지층 응집력 등 3대 축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운명 좌우안철수 의원 등 중도·보수 주자들의 비전과 보수층의 전략투표가 선거판 흔들 수도안희정 충남지사
-
[월간중앙 1월호]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 그리고 조국에 대한
-
[다시 활기 띠는 상권 | 신촌] ‘걷고 싶은 길’ 덕에 이어지는 발길
지난 8월 2일 저녁 서울 창천동 연세로의 K치킨 가게. 직장인 김도훈(35·양천구)씨는 친구들과 만나 술잔을 기울였다. 그는 한 달에 서너 번은 꼭 신촌에서 저녁 약속을 잡는다.
-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대재앙 불가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였던 5월 30일 서울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건물이 윤곽만 보일 정도로 뿌옇다.“마스크가 일상이 됐어요. 아이는 답답하다며 자꾸 벗는데
-
[TONG] 공소시효 폐지 물꼬 튼 ‘태완이법’은 끝나지 않았다
by 서초한예지부 청소년 기자의 미제사건 공소시효 취재기살인사건 현장에서 수사대가 자외선램프를 이용해 지문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TONG청소년기자단 서초한예지부 소속인
-
뒷걸음질한 아베, 앞으로 나간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국민 대합창-나는 대한민국’에 참석해 애국가를 합창하고 있다. 사진 앞줄 오른쪽 둘째부터 가수 이선
-
서울대, 정시 가군 옮기자 … 연·고대는 나군으로
서울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입학전형 개편안의 후폭풍이 거세다. 서울대가 내년에 정시모집군을 가군으로 바꾸기로 하자 15일 서울 소재 대학들 중 상당수가 우수 학생 유치의 득실을
-
[한반도포럼 제5차(10월) 세미나] 북핵문제와 6자회담
일시 : 2013년 10월 31일 16시 주제 : 북핵문제와 6자회담 발표자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발표(1) 북핵문제와 6자회담 - 문 정 인(연세대학교)
-
부자들이 서판교로 몰리는 까닭
최근 서판교가 부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해 10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서판교 산자락으로 이사를 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올 초에는 대한제분, 한불화장품, 한국도로공사
-
118조원 빚더미 눌린 LH공사 ‘전면 재검토’ 통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 1단지의 에이스하이엔드타워 건물에서 내려다 본 가리봉뉴타운의 전경. 사진 앞쪽 가운데 회색 건물이 토지주택공사가 운영
-
118조원 빚더미 눌린 LH공사 ‘전면 재검토’ 통보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 1단지의 에이스하이엔드타워 건물에서 내려다 본 가리봉뉴타운의 전경. 사진 앞쪽 가운데 회색 건물이 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뉴타운 홍보관이다. 신동연 기자 가
-
#1 차별 타클라마칸 사막의 水井房에서 신
관련기사 위구르 사태, 중국을 향한 질문 #1 차별 타클라마칸 사막의 水井房에서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한가운데, 거대한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다. 그곳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전장 5
-
[week& 트렌드] 3월 17일~23일 무슨 일 있었나
▶ 서양화가 오승윤의 ‘독도 독립문 바위’ (1996년). 전통 오방색을 사용해 우리국토임을 강조했다. HOT 독도의 독립문 섬에는 오방색이 찬란한데 "독도.교과서 관련 망언.망발
-
[2005 새해 특집] 품격 업그레이드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격조 있는 인품은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나라의 품격(國格)을 높인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품격은 그 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