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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함께 밀레니엄 콘서트를…
새천년을 두달반 앞두고 있는 음악계에 '합창교향곡' 의 시즌이 돌아왔다. 극내에서도 '합창' 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이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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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정보통합망 구축 박차
건설업계가 정보 시스템 구축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각 업체들은 나름대로 공사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통제 하는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건설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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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박정현등 가요계 '女風' 질주
요즘 여가수 김현정의 팔뚝은 주사바늘 자국으로 가득하다. 1주일에 5일씩 링거를 꽂는 탓. 신곡 '되돌아온 이별' 을 타이틀로 지난달 말 낸 2집이 30만장 넘게 팔리며 히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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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유고등 동방정교는 1월에 크리스마스 맞아
눈이 내리는 1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서유럽과 미국 등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끝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분주한 발걸음을 내디딘 이달초, 러시아와 옛 소련지역.유고연방.터키의 일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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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신년 호텔패키지 푸짐
'아기돼지몰이에서 온천까지…. ' 호텔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31일 자정 각 식음료장에 아기돼지를 몰고다니며 손님들의 소원을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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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흐뭇한 스타들의 자선행렬
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아직도 우리에게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이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24일 KBS가 펼친 4시간의 모금캠페인에서 연예인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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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온천욕 등…새해 설계 여행상품 봇물
연말.연시를 맞아 떠나는 새해 설계 여행.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을 꿈꾸는 여행자라면 곧 마주칠 여행지를 떠올리며 가슴부터 설레게 된다. 올해 선보이는 새해 설계 여행상품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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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연말 가요공연 관객잡기 안간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제목같은 이 질문에 가요계의 촉각이 쏠려있다. 1년중 가요공연이 가장 풍성한 12월이지만 전년대비 절반수준에 불과한 관객을 늘리기위해 '화이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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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2월 7일
클린턴탄핵 2차 波高 지난달 중간선거 후 물건너가는 듯하던 클린턴 탄핵이 갑자기 뜨거운 문제로 떠올랐다. 이번주 중 하원 법사위의 탄핵의결이 거의 확실한 가운데 하원 전체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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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모금 연말 공연 잇따라
"세밑 공연.관람을 즐기며 불우이웃도 도웁시다. " 연말연시를 맞아 소년소녀가장이나 실직자 등을 돕는 'IMF 위로형'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공예예술가협회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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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우롱한 마이클잭슨 '자선콘서트'
지난 5월17일 국내가 시끄러웠다. "마이클 잭슨, 잠실 주경기장과 비무장지대를 헬기로 오가며 환상의 무대 펼친다." 언론들이 앞다퉈 그의 '10월11일 내한자선공연' 소식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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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왕년의 신혼부부에 관광요금 50% 깍아주기로
'다시 허니문의 고장으로 오세요 - .' 제주시가 왕년의 신혼부부에 대해 각종 관광요금을 50%를 깍아주는 '허니문 어게인' 서비스제를 내년 6월부터 시행키로 확정했다. 경제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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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코
에코의 매력은 튀지않고 편안한 음악에 있다. 흑인음악인 리듬 앤드 블루스를 한국적인 코드로 무난하게 소화해낸다. 음색이 각각 다른 세 멤버가 돌아가며 부르는 노래가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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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미리보는 새해…98년 캘린더
[ 국내 ] ▶1일 신정▶3일 증시 개장▶12일 동아시아 사회보장 고위급회의▶15일 부산 하나로 교통카드제 전면실시▶19일 제17차 아태경제협력체 (APEC) 인력장관 실무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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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성탄 특집
크리스마스가 오면 더 쓸쓸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불황여파에 어깨가 움추려들기만 하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소외된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더 추운 겨울이 되고 있다. 25일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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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소식]세브란스병원,연말 맞아 자선행사 열어 外
*** 연말 맞아 자선행사 열어 ◇ 세브란스병원이 연말을 맞이해 자선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영동세브란스병원 근육병클리닉 자원봉사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근육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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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세밑 자선행사 붐
'겨울은 추워야 제맛' 이라지만 올 겨울에 내뱉기엔 배부른 소리다. 남을 돕겠다는 생각 자체가 사치 (?) 처럼 느껴지는 IMF시대의 첫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제앞가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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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찬바람속 알뜰 송년모임 는다
여느 해 같으면 망년회다, 사은회다 해서 스케쥴이 빽빽하게 잡혀있을 연말. 하지만 올해는 메가톤급 경제위기를 맞고보니 분위기가 썰렁하기만 하다. 기업들의 경우 아예 일체의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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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파 주눅든 세밑 달래줄 문화공간
다시 한해가 간다. 경제한파가 덮친 올 연말은 어느 해보다도 스산함이 더한 분위기다. 다가오는 불안들이 마음을 더욱 차갑고 쓸쓸하게 한다. 이 해의 마지막 시간을 따뜻하게 녹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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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듀오 국내 첫 '합창'…백건우·세르미트 공연 28일 예술의 전당
리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듀오곡으로 편곡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이 국내 초연된다. 오는 2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중앙일보와 예술의전당 공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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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라이브
4옥타브의 음역을 자랑하는 드문 가창력의 소유자 김경호. 최근 2집을 낸데 이어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3일씩 여섯 차례 단독무대를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18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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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미. 장필순. 장혜진 여가수 3명 새음반 발표
좀처럼 역량있는 여가수들의 음반을 찾기 힘든 요즘이다. 지난해 이소라의 음반이 홈런을 치고 최근 여성로커 리아가 신나는 얼터너티브로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여전히 예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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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재회'공연
4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나미의 컴백 콘서트.이번 공연에 때맞춰 통산 6집'재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그녀는 지난 연말'설득'등 신곡 3곡과'슬픈 인연'의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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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옥,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신영옥(성악가.소프라노)씨는 28일.신영옥 송년콘서트'공연수익금중 5백만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본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