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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해외건설사업 시동-호치민에 사무소
포항제철이 내년부터 건설관련 계열사인 거양개발과 공동으로 中國.베트남등에서 아파트.사무실.교역중개센터를 갖춘 비즈니스빌딩사업에 진출한다. 포철관계자는 7일 베트남 호치민市에 건립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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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澤民 中國주석 연말 베트남방문
[하노이 로이터=聯合]장쩌민(江澤民)中國 공산당 총서기겸 국가주석이 연말께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하노이의 외교 소식통들이 5일 밝혔다. 江주석은 지난 92년(李鵬총리의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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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베트남자원협력委 설치-양국 총리회담
[하노이=金鎭沅특파원]베트남을 방문중인 李榮德국무총리는 30일 오전 보반 키에트 베트남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확대,北韓 核문제등 공동관심사를 논의했다. 李총리는 키에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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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베트남 문화협정 체결
李榮德국무총리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박8일간 일정으로 베트남.싱가포르.방글라데시등 아시아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관계기사 3面〉 李총리는 30일 보 반 키에트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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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덕 총리 대리 정상외교-아시아 3개국 순방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베트남.싱가포르.방글라데시등 아시아 3개국을 공식방문하게될 李榮德국무총리의 이번 해외순방은 대통령을 대신한다는 외교적 성격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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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아시아3국 순방 29일부터 8일간
李榮德국무총리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일동안 베트남. 싱가포르.방글라데시등 아시아 3개국을 공식방문한다.李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방문국 총리와의 회담,대통령등 주요지도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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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이준용회장 전면에나서 경영변신등 독려
드러내지않고 조용히 그룹을 통괄해오던 李埈鎔 대림그룹회장이 전면에 나서 그룹변신의 고삐를 죄고있다. 李회장은 최근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임원은 경영자다.때가 되면 사원들과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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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강밑터널 반쯤뚫었다-마포와 연결 지하철
공사 직후 하루 평균 1m30㎝를 뚫는데 그쳤으나 지난해 3월 한강 가운데 인공섬을 만들고 47m의 수직 굴을 뚫어 양쪽에서 파들어 가는 바람에 요즘은 2m씩 전진하고 있다.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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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출시장 회생의 길 없나
○… ○… ○… ○… ○… ○… ○… ○… 컴퓨터 관련 제품수출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컴퓨터업계가 최근 극심한 수출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개인용 컴퓨터의 수요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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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건설부 올해 업무보고
▷재무부◁ ◇국제화 ▲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자금 지원을 93년 7백76억원에서 올해는 2천억원으로 확대 ▲싼값으로 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선 종량세를 도입,개방피해를 최소화 ▲대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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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베트남 금수조치/미정부서 해제 검토
【힐튼 헤드 로이터=연합】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가지 선택중 하나로 대베트남 금수조치를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미정부의 한 관리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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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기르기 우월반(선진교육개혁:26)
◎뛰어난 학생 1∼2학년씩 월반/하향평준화론 백년대계 망친다/학습지진아도 영재 못잖게 배려/자긍심 길러주며 특별수업 받게 미국에 이민와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에 살던 교포 조구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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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내수부진 “수출로 살길 찾자”
◎러·베트남등 다변화… 「진로」만 올 천만불예상 주류회사들이 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랜 경기부진으로 국내 술 소비가 늘지않자 수출쪽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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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베트남 금수 연내 해제/미 상원의원/인권문제 해결 전제로
【하노이 AFP=연합】 미국의 대베트남 금수조치는 올해가 다 가기전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베트남을 방문중인 찰스 로브 미 상원의원이 20일 말했다. 로브 의원은 이날 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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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 분위기 다라 달라요"|멕시코「요리대사」파라수에로스 여사
멕시코 요리의 정수를 선사하기 위해 내한한 수잔나 파라수에로스 여사(48)는 멕시코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시에 담아 소개하는「멕시코 요리대사」다. 그는『7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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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터널서 회복 “기지개”/국내 경기 어떤 상태인가/종합진단
이제 정부는 기업이든 종합적인 경기상황에 「청진기」를 들이대고 조그마한 변화 하나도 놓치지 않아야 할 때가 됐다. 전반적인 경제 상황 모두가 뚜렷한 호전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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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몽 고 외화유치 열올린다
가격, 특히 임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외국으로 나가고 있는 것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지리·언어·역사·풍습등 다른 것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그런 점에서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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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제작 사 프로|대형화 추세
올 들어 TV3사의 프로그램 외부제작비율이 4%에서 5%로 늘어났고 내년엔 7%선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자 그동안 부진했던 독립제작 사들의 프로그램 제작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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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1번」 이형근예비역육군대장(일요 인터뷰)
◎“통일은 환상보다 실체좇아야”/전후세대에 6·25본질 알릴 필요/군도 성숙… 정치적 중립에 자신 『6·25를 모른다고 젊은이들을 무조건 나무랄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이해시키려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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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진출 미일 공동보조/전택원특파원 프놈펜 4신
◎미 군사일 경제로 역할분담/크메르루주 무장해제가 평화열쇠 프놈펜시에서 실감되는 것은 미국과 일본이 장기적 계획아래 캄보디아에 진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이 대 캄보디아 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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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연락대표부 7월중 상호 설치 합의/연말께 수교
한국과 베트남은 조속한 시일내 수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의 준비단계로서 우선 서울과 하노이에 연락대표부를 상호 설치키로 합의했다고 외무부가 20일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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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고 있는 세계 어린이 돕다"
국민학생들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한푼 두 푼 모은 작은 정성이 죽음의 벼랑에선 아프리카·아시아의 헐벗고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값진 연말선물이 되고있다. 서울여의도동24 「사랑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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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수출 갈수록 부진/7월이후 실적 크게 줄어
◎소·동구등 외환부족 심화/자동차등 「반짝특수」우려 소련·동구·베트남등 북방국가에 대한 수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수출주력상품인 자동차·전자제품의 수출이 이들국가의 외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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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버려야할 환상(장두성칼럼)
『21세기에 이르러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이 사라졌을때 한미관계의 성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것은 도널드 그레그 주한미대사가 연말 한국외교협회에서 행한 연설중에 던진 질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