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질 악화 '정주영 방조제' 허문다…1134억 들여 '부남호 역간척'
현대건설 고(故) 정주영 회장이 건설한 서산 천수만의 부남호 방조제를 약 45년 만에 허무는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 1970~80년대 농경지 확보 차원에서 추진했던 간척
-
"경제성? 거의 불가능"…섬과 섬 잇는 1조짜리 관광도로 [선거공약·예타면제]
전남 신안·남해·여수 일대 섬을 연결하는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경제성이 부족한 데도 1조원이 넘는 사업을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추진하고 있기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십자가 내리고 본인 사진 걸다, 종교 관대했던 시진핑의 돌변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5장: 만리장성에 선 예수…중국 하늘에도 신은 존재하나 중국에선 인민의 영혼 장악을 위해 공산당이 종교보다 먼저 달려
-
[THE CREATIVE 2023] ‘인구 3만’ 목표로 다양한 정책
인천 옹진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된 옹진군이 ‘인구 3만’을 향해 힘차게 순항하고 있다. 문
-
인천 옹진군, 행안부에 지역현안사항 해결 요청
문경복 옹진군수가 1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옹진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면담한 자리에
-
옹진군, 행안부에 군 현안사항 해결 건의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24일 서해 5도 지원사업 점검 차 방문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
[미래를 열다, 인천] “인구 3만으로 늘리고 정주환경 지원과 계층별 맞춤형 정책 추진”
문경복 옹진군수 인터뷰 문경복 군수는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 건설을 위해 정주환경 지원과 계층별 맞춤형 정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옹진군] 문경
-
인천 옹진군, 국비 130억원 확보…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00억 투입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신규사업 8건을 포함하여 총 20개 사업에 국비 130여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
[사설] 금강·영산강 5개 보 해체·개방 납득할 수 없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그제 심의·의결한 금강·영산강의 5개 보(洑) 처리 최종 방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지키기 위해 결론을 정해놓고 억지로 꿰맞췄다는 인상을
-
"비겁하고 엽기적인 얼치기 결정" 금강 보 해체에 뿔난 주민들
━ "공주시민 70%이상 공주보 해체 반대" 정부가 지난 18일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洑)를 철거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공주와 세종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충남 공
-
“IFEZ, 위기 극복·성장의 견인차 역할에 최선”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올해도 모든 여건이 불확실하고 투자유치 및 사업추진 등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인천경제자
-
인천 옹진군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국비 127억 확보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내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127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옹
-
[라이프 트렌드&] "군민 체감형 정책·제도 지속 발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워진 옹진군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로 만들어 갈 것"
인천시 옹진군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싹트고 있다. 장정민 군수 취임 2년 만에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6곳 중 군 단위 82곳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
-
관광객 유치에 효자노릇 톡톡…울릉일주도로 달려보니
지난해 3월 울릉도 일주도로가 개통하면서 울릉도 관광이 훨씬 편리해졌다. 관음도에서 바라본 울릉 일주도로. 김정석 기자 울릉도는 제주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섬이다. 두 섬 모
-
연탄화덕에서 세계 최초 올레드TV까지…한국 경제성장 이룬 100가지 산업기술
한강신인도교 ‘1936년 10월, 총 연장 1005m의 교량 ‘한강신인도교’가 지금의 노량진과 한강로 사이에 들어섰다. 20년 전에 세운 왕복 4차선의 기존 한강인도교가 넘쳐나는
-
대일 총력대응 文, 이순신 언급하며 "12척 배로 나라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장군을 언급했다. 12일 무안 전남 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
-
인천시, 대북사업 관련 부서 확대하고 중국 협력관실은 폐지
인천시가 대북 교류팀을 남북교류협력담당관실로 격상하기로 했다. 반면 전국 광역단체 중 최초로 운영했던 중국 전담 부서인 중국협력관실은 출범 3년 만에 폐지된다. 인천시는 오는 8
-
2019년, 울릉도 바다 위 힐링로드 걷는다
울릉도 행남 스카이 힐링로드 조감도. [경북도]울릉도 주변 바다 위를 걸으며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보행교가 건설된다.경북도는 280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울릉군 남면 행
-
제주·인천에 카지노사업 추진하는 필리핀 억만장자의 승부수
블룸베리 그룹의 엔리케 라존 주니어 회장은 최근 필리핀에서 열린 포브스 글로벌 CEO 콘퍼런스에서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세션의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은
-
IS만 ‘반달리즘’ 아니다, 관광·난개발도 문화 파괴범
“IS는 가장 야만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고대 유적지를 파괴했다.”(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최근 2000년 된 시리아 팔미라
-
격렬비열도에 캠핑장, 난지섬 연도교 … 충남 서해안 섬, 관광자원 개발 본격화
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충남 태안군의 격렬비열도가 관광지로 본격 개발된다. [사진 태안군]충남 서해안 섬들이 본격 개발된다. 태안군은 ‘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격렬비열도를 관광지
-
[4·29 당선자 소감] 인천 서-강화을 새누리 안상수 "공약 지키기 위해 1년을 10년처럼"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저를 당선시켰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 서-강화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안상수(69) 당선자는 “
-
[사설] 재·보선 포퓰리즘 공약 홍수, 나라 거덜낼 일 있나
잔여 임기 1년짜리 4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4·29 재·보궐선거에 원내 제1, 2당이 사활을 건 ‘공약 폭탄’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더욱 심각한 건 지도부가 앞장서 공약 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