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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과일상자에 엉뚱한 물건 담는 건 한국당 전문”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운데)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를 겨냥해 “과일상자에 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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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제주산’ 귤…북한에 보낸 선물의 ‘의미’는?
1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군 수송기에 제주산 귤을 싣고 있다.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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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히 달고 맛있다는 제주 감귤 200t 북한에 보냈다
공군이 1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C-130 수송기에 북한에 보낼 제주산 감귤을 싣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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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직후 “북핵 서두를 것 없다” 7차례 반복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 관저에서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 모습. 왼쪽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오른쪽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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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시진핑, 트럼프에게 대북 제재 완화 제안해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북 제재의 부분적 완화를 제안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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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회담 연기됐는데 느긋한 트럼프 “서두를 것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치르자마자 북핵 문제를 놓고 “서두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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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제가 사실 햇볕에 눈을 잘 못 뜬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국정감사에서 “제가 사실 햇볕에 눈을 잘 못 뜬다. (눈이) 많이 약하다”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자신이 지난달 지뢰제거 현장을 방문했을 때 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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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단체, 김정은 검찰에 고발 예정…서울 오면 수사 받나?
케네스 로스 휴먼라이츠워치(HRW) 사무총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담은 보고서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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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여야 원내대표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하며 5당 원내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여·야·정은 탄력근로제 확대 등 12개 항에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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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김정은과 한라산 가나” 문 대통령 “헬기장 없어 걱정”
━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가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3시간 가까이 주요 정치 현안을 두루 논의했다. 회의를 앞두고 빈칸을 남겨 놓은 채 만들었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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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김정은 서울 답방 연내 가정하고 준비 중”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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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경쟁력" 이라던 文대통령, 남은 휴가수는 10일
━ 하루 연가 내도, 문 대통령 올해 휴가 10일이나 남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하루 연가를 내고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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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연내 답방 기대, 북·미회담 연계 안 해”
청와대가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과 북·미 정상회담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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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폼페이오, 영변·동창리·풍계리 사찰 내주 담판한다
북·미가 다음주 고위급 회담을 열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기, 의제 등을 논의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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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Mr. 밀리터리] 폼페이오·김영철 내주 담판…이판 깨지면 퍼펙트 스톰 온다
━ 한국 안보, 다음 주 북·미 고위급회담에 달렸다 한반도에 퍼펙트 스톰(완벽한 폭풍)이 몰려오나. 북한 비핵화가 지연되면서 한·미 공조체제까지 흔들렸다. 미국은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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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답방, 북·미 회담 연계 안해…연내 조기 답방 기대"
청와대가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과 북ㆍ미 정상회담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양정상회담 사흘째인 9월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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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정은 답방 시 한라산 구경시켜줄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단 및 참모들과 청와대 뒤 북악산 산행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답방하면 한라산 구경을 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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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오른 文 대통령 "김정은, 한라산 구경 시켜줄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아마도 ‘백두에서 한라까지’ 이런 말도 있으니까 원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라산 구경도 시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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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교황 방북, 기정사실화 아니다…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추진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등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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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면 힘든 강경화…野, 평양선언‧군사합의서 비준 및 유럽순방 질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국가인가, 아닌가"라는 야당의 질의에 "남북은 국가 간 관계가 아니라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라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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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계속 추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6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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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29~30일 네 번째 방한, "북한과 만날 계획 없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9월 11일 외교부에서 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 장소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스티브 비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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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북제재 완화 공론화, 오히려 우리가 미국 도와주는 것”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북 제재 완화를 놓고 한·미간 엇박자 기류가 노출되는 것과 관련, “가는 과정은 좀 다를지 몰라도 결국 같은 길로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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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교황 방북의사 확인 성과 … 제재 완화는 호응 없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참석 등 7박9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21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류가 사랑하는 안데르센의 동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