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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장급 이동
정부는 24일 외교안보연구원장에 박쌍룡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하는 등 공관장급 16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최상진(주 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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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영월 최씨
삭령(삭령) 최씨는 고려중엽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최천노를 시조로 한다. 본관 삭렴 (현 경기도 연천) 은 그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봉받은 고을 이름. 고려 명종때 대사성·문하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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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향신문 ▲상무이사·편집인겸 주필 윤상철 ▲이사 이규은 ▲논설주간 손광식 ▲정경연구소장 이강걸 ▲편집국장 이형균 ▲출판국장 이용승 ▲논설위원 강용자 ▲동 이광훈 ▲동 이철호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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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상주 「문교부연구관」이 감독관 행세"
○…대학에 상주하는 문교부의 한 교육연구관이 마치 감독관처럼 학생처장실에 버티고앉아 초면의 출입기자에게까지도 폭언을 할정도로 「안하무인의 횡포」를 부려 처장실 출입 학생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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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에 연말 인사바람
연말이 되면 경제부처엔 으례 인사바람이 분다. 국·과장급의 국방대학원졸업과 입교를 계기로 부처마다 밀려있는 인사를 단행하기 때문이다. 기획원·재무부·상공부·동자부·건설부는 지난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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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루머」도 명성서 퍼뜨려|명성사건 검찰수사결과 발표가 있기까지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한 「명성사건」이 일단 매듭을 지었다.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이 지난6월초니까 꼭 석달이 걸린 사건. 세무조사에만 연4천여명이 동원돼 1천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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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은 은행대리가 움직였다|의외의 "돈줄"로 풀린 「콘더재벌」 미스터리
명성그룹 탈세사건 전모가 빌표되고 김철호회장등의 구속이 집행된 17일 대검 중앙수사부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명성그룹 본사등은 침울한 분위기속에 철야간부회의를 여는등 부산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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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날 기념식
제1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7일상오10시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보사부·서울시관계자와 유관단체인사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보건향상에 공이 큰 조동수 대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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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경영」구실 대량해고 막을 대책에 부심-노동부|직제개편...곧닥칠 인사로 술렁-문교부
○…문교부 직원들은 최근에 있은 직재개편으로 빠르면 내주중에 대규모 승진·수평인사바람이 불어닥칠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술렁술렁. 개편된 직제를 보면 ▲ 교육정책실에 제1조정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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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인사단행
대법원은 3일자로 법관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최근 사의설이 나돌았던 서울형사지법 박준용부장판사는 강경지원장으로, 서울지법 남부지원 정명택부장판사는 장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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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11명 이동
사우디 최광수 덴마크 연하구 벨기에 최호중 베네주엘라 임명진 스위스 최상섭 스페인 탁나현 가봉 윤억섭 가나 안영 라이베리아 이현홍 이디오피아 김득보 파라과이 김석규 정부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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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초고부터 아예 타이핑|보안유지에 안간힘
○…이 사건의 최종적인 재핀부 합의는 지난 4,5일 이틀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동안은 출근부터 퇴근까지 계속 재판장인 허정열 수석부장판사실의 출입문 앞에「합의중 출임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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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상 승진 풀어
정부는 작년 10월 정부 기구 축소에 따라 잉여 인력 해소를 위해 막아온 4급(서기관) 이상으로의 승진 인사를 10일부터 일제히 푼다. 총무처는 이에 따라 2, 3, 4급으로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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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수사관 백여 명…단일사건 최대 규모 사채파동
이번 사건을 다룬 검찰의 수사방법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초진이 늦었다』고 말한다. 이는 화재발생 때 소방차의 출동에 비유한 말이다. 뒤늦게 검찰은 대검검찰연구관·서울지검 특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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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신창맹씨(제자 : 초정 권창윤)
맹씨 하면 언뜻 작가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 댁 경사』에 나오는 주인공 맹 진사를 연상하게 된다. 작품 속의 맹 진사는 재물에 욕심 많고 권력에 아부하는 희극적 인물이지만 현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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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11)청송심씨
이조5백년을 통해 청송심씨는 정승이 열셋에 왕비가 셋, 부마(임금의 사위)넷을 낳는등 사색의 주류인「서인집」으로, 혹은 왕실의 외척으로 이 나라 정계를 주름잡았다. 청송심씨의 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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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개편
박물관의 연구직 인재난은 오랫동안의 고질적인 과제다. 보수·승진 등의 문제로 학예직 공무원은 기회만 주어지면 대학교수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게 상례였고 가장 큰 병폐로 굳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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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대상자 선발 12월5일까지,각부처별로 백명
정부는 기구축소에 따른 인사이동을 마무리지은데 이어 각부처에 명예퇴직자1백명을 배정,12월5일까지 대상자를 선발토록 했다. 명예퇴직이란 정년을 5년∼1년 남겨놓은 공무윈에게 정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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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에 함정있는 문제 내지말라"|이문교, 합숙작업 중인 출제교수 56명에 특별 당부
생일맞은 출제위원에 케이크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10월28일부터 서울시내 모처에서 외부와 차단, 합숙작업을 벌이고 있는 82학년도 대학입학 학력고사 출제교수 56명과 저녁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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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장 업무 늘어 파견근무 오히려 인기
기구축소와 인사 개편의 태풍이 휩쓸고간 관가는 새업무파악과 새팀웍짜기에 바쁜 가운데 남고 떠나고 바뀌는 사람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당장 임박한 과장급에대한 후급인사와 사무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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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된 1급 이상6명은 구제될 듯
정부는 기구축소에 따른 후속인사에서 자질이 높은 사람을 교육·파견요원으로 엄선키 위해 정부의 인사지침에 위배된 각 부처 인사는·인사 관장 부처인 총무처에서 「거부권을 행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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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축소따른 후속인사 내 10일까지 매듭
정부는 29일 기구축소에 따라 ▲폐지되는 기관은 11월2일까지, 기타부처는 11월10일까지 인사를 매듭짓고 ▲무보직자 2백97명의 연구관에 대한 활용방안▲교육요원 선발요령등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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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모든 기관에 파견가능
정부는 개정된 국가공무원법에서 공무원의 겸직·파견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29일하오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임용령을 고쳐 국가적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정부가 민간단체를 포함한 필요한 모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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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장 대통령이 임명
정부는 22일 종래 문교부장관이 임명하던 초·중·고 교장과 교육장·장학관·교육연구관의 임명권자를 대통령으로 격상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 교육 공무원법 개정안을 국회에 넘겼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