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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중교통 환승제로 연2000억 요금 절감
버스 준공영제와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시행으로 부산시민들이 연간 2000억원의 교통요금 절감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대중교통 환승제 시행 2년을 맞아 교통비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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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학교 에너지 절감액 50% 학생들에 돌려준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안산캠퍼스 학생들은 이번 학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일부 단과대 학생회실에 새 복사기와 프린터가 설치됐고, 컴퓨터실에도 PC가 추가로 들어왔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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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력 37% 구조조정 … 비용 2300억원 줄인다
쌍용차는 8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라인의 모습. [중앙포토]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전체 인력(7130여 명)의 37%에 해당하는 2646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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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줄이고 행사비 깎고 …680억 모아 일자리 만든다
#1. 충남도 주관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올 3·1절 기념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진 참석자에게 나눠주던 개당 900원짜리 소형 태극기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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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아파트 승강기도 ‘홀짝제’ 해보자
요즘 관공서를 방문해 보면 실내온도가 외부온도와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더울 정도다. 모든 관공서의 내부온도를 27도 이상으로 조정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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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소주병 아나바다’가 지구온난화 막아
국제통화기금(IMF) 시기를 제외하고는 활성화되지 못한 아나바다 운동이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원절약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소주병의 아나바다 운동에 일부 소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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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출퇴근 통행료 50% 인하..서울-수원 월 3만4천원 절약
오는 5월20일부터 고속도로 출퇴근 통행료가 최고 50%까지 인하된다. 서민 생활비 경감을 위해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종전 20%에서 최대 50%까지 인하 폭을 확대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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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오르자 울산공장 연료 논란
“울산시의 연료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기업체가 다 죽는다.”(울산석유화학공단 업체들) “공해도시 오명을 벗을 수 있었던 게 강력한 연료규제 덕분이다. 환경정책을 되돌릴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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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상수원을 더 상류로 옮길 때다
한국은 연간 강수량의 70%가 여름에 내리므로 상습적으로 홍수 피해를 본다. 연평균 사망·실종 120명, 피해액 2조원, 복구비 3조원에 이르며 건설교통부는 ‘낙동강 치수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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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 '끝전의 힘'
6세 미만 어린이의 외래 진료비를 50% 깎아주기로 약속했던 보건복지부가 4일 30%만 깎아준다고 말을 바꿨다. 두 달 반 전에 입법예고했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고쳐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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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나라 살림 살린다
걸으면 나라 살림에도 도움이 된다.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고, 건강보험에서 지급해야 할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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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꾸준히 하면 나라 살림 넉넉해져요"
걸으면 나라 살림에도 도움이 된다.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고, 건강보험에서 지급해야 할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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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커넥션' 고리는 한국의정회
대한의사협회는 한국의정회(醫政會)라는 별도 조직을 만들어 정치권에 로비를 해 왔다. 의사의 의(醫)자와 정치의 정(政)자를 결합한 한국의정회는 2001년 설립됐다. 의협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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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국정원도 벤치마킹한 재보험사 '코리안리'
며칠 전 재보험사인 코리안리 박종원(사진) 사장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파산 위기에서 우량기업으로 부활한 코리안리 사례를 연구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국정원이 위기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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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살던 임대아파트 분양받고 상가주택 샀는데요
늦게 결혼한 신혼부부다. 향후 노후 대책 및 자녀 양육에 대비해 부동산 투자를 선택했다. 대출을 받아 상가주택을 구입했고, 살던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았다. 1가구 2주택 중과세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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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 관리비 30% 줄 듯
올해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가구의 연간 관리비가 현행보다 30%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서민 주거비부담 완화와 임대주택의 관리 효율화를 위해 현재 단지별로 관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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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결제…기술제공…해외동반진출…중기 가려운 곳 긁어준다
신헌철(오른쪽에서 다섯째) SK㈜ 사장이 울산공장에서 협력업체 대표들과 상생을 다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방향지시등과 창문 개폐용 스위치 등의 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성전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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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서 에너지 캔다… 전기 만들고 자동차 연료도 뽑아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발전하는 시설이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들어서고 있다. 내년 3월 완공 목표인 이 시설은 이 분야에서 세계 최대인 50㎿ 규모로 18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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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전자신용장'시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종이 없는 전자 수출신용장 유통 시대를 열었다. 한국무역협회는 기업.대구.외환.하나.SC 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이 22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용장 관련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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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에너지 저소비형 경제구조로 가야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가 1배럴에 43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수 부진, 투자 위축에 더해 계속되는 고유가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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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재배치, 돈만 들고 실익 적어"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재배치를 포함해 국방부가 추진 중인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전략이 대표적인 '고비용 저효율' 방안이라며 브레이크를 걸었다. 미 상원의 요청에 따라 미 의회예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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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기에" 공동명의 인기
맞벌이를 하는 정모씨 부부는 지난달 서울 관악구 D아파트에 입주하면서 공동 이름으로 등기했다. 부부가 함께 고생해 마련한 집인 데다 세금도 줄일 수 있어 공동명의를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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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구미 8차로 6년만에 내달 개통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구미IC간 8차로 확장공사가 착공 6년만인 다음달 완공.개통된다. 도로공사 경북본부는 23일 "사업비 1조9백17억원을 들여 1997년 착공한 동대구~구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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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보건 개혁안 합의 배경과 주요 내용
독일 여.야가 1일 보건의료 제도 개혁에 합의한 것은 인구 구조가 노령화되고 의료비는 계속 올라가는 상황에서 정부가 보건 재정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