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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전에 잠깐!] 아저씨든 아줌마든, 쿠션 안장은 필수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이며, 심폐 기능을 높여주는 면에선 걷기와 건강상의 이점을 공유한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안전. 일반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전문가들은 자전거 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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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나우] “어르신, 이젠 운전 그만하시죠”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가와모토 가즈오(川本和男·76)는 50년 넘게 사용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최근 경찰서에 반납했다. 일본 정부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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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1년 새 50% 늘어… 보험상품 개발 서둘러야
“차량 앞바퀴가 머리를 밟고 넘어갔습니다. 헬멧을 안 썼으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겁니다.” “아내가 달리는 자전거에 부딪혔습니다. 도와주세요.” “인도에서 어린아이와 부딪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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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고 패고 '누더기 인사동길'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명목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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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 도심 속 도로에서 안전지수 높이기
잘 닦인 자전거도로를 따라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는 것, 바로 지금-이곳 모든 자출족들의 로망이다. 아직까지도 수도권 지역의 자전거도로는 아직까지는 한강변에 한정되어 있고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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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저 자동차가 내 자전거에 치였다고?
한승연 씨처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면 손해 배상은커녕 가해자가 되기 십상이다. 도로교통법은 자전거를 ‘차’로 보고, 차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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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통 부정적 묘사' 일본 외무성, 관련 내용 수정
일본 외무성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던 내용을 최근 바로 잡았다. 지난달 3일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한국 온통 부정적 묘사’라는 제목의 중앙일보 인터넷판(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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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 홈피 한국소개 온통 부정적 묘사
일본 외무성이 한국으로 여행하는 자국민을 위해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안전대책에서 한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일본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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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車’ … 교통법규 지켜야
2006년 5월 강원도 삼척시에 사는 A씨(53)는 출근길에 인도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하수도 맨홀 뚜껑을 둘러싼 울퉁불퉁한 시멘트 부분에 바퀴가 걸리며 자전거와 함께 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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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후진하다 충돌 땐 75% 책임
육교나 지하도 부근에서 무단 횡단을 하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경우 손해보험사는 보행자에게 더 많은 책임을 묻고 있다. 보행자의 책임이 60%, 차량은 40%다. 가까운 곳에 육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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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의 'CSI'…그들은 지금 잠복근무 중
영화 ‘검은 집’은 보험조사원(황정민 분)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란 심증을 갖고 한 죽음을 캐들어가다‘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와 대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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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의 ‘CSI’…그들은 지금 잠복근무 중
영화 ‘검은 집’은 보험조사원(황정민 분)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란 심증을 갖고 한 죽음을 캐들어가다‘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와 대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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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유세 차량이 중앙선 넘어 역주행·역주차
일부 국회의원 선거유세 차량들이 도로 역주행하는 등 위험천만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과 행정관청은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선거구. 이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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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현대차’ 간판 달고 버젓이 영업
▶베이징에서 촬영한 짝퉁 현대차 부품상가. 지난 11월 1일 중국의 한국산 자동차·부품 시장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베이징을 찾아갔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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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빨리빨리 정신으로 금융규제 과감히 풀어야"
"서울에 와 보니 인도에서 마구 달리는 오토바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단속을 강화해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길 바랍니다."(고가 노부유키 일본 노무라홀딩스 사장) "금융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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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마디] "불법유턴하는 운전자 보험사기꾼들의 목표"
금융감독원 김성삼(51.사진) 조사2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159건 5497명의 보험사기범을 적발해낸 금감원 보험조사실의 주역이다. 2003년 그를 비롯한 금감원 직원들이 자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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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꾼 이럴 때 나타난다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서울 강남의 회사 부근에서 회식을 한 뒤 차를 몰고 나서다 뒤에서 달려나온 차량에 부딪혔다. 박씨 잘못은 없었지만 음주운전이라는 약점을 잡혀 합의금조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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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KBS 사장 재취임 첫날 '역주행' 출근
정연주 KBS 사장(右)이 사장 재임명 후 첫 출근길에서 출근을 저지하는 노조원에게 막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KBS 노조는 정 사장의 출근을 저지하기 위해 이날 새벽부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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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속도로서 시속 100㎞ 역주행
25일 오전 4시45분부터 5시30분쯤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경주~부산 63㎞ 구간에서 이모(37.경북 칠곡)씨가 운전하는 1t짜리 화물차가 시속 100㎞ 이상 속도로 1차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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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다시 출발! 시속 330km 고속 인생
달리는 방식을 바꾼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때 '폭주족의 대부'로 통했던 이맹근(47)씨. 그는 지금 정식 레이서 겸 아마추어자동차경주대회 프로모터입니다. 그보다 스물일곱 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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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응원은 만점 … 쓰레기 수거는 낙제점
월드컵 축구 토고전이 끝난 뒤 서울광장 부근 도로 위에 쌓인 쓰레기들. 서울시와 중구청은 14일 새벽 250여 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100여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인섭 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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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했던 붉은악마는 어디에…" 응원전 시민의식 아쉽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토고에 역전승을 거두고 시민들이 승리감에 들떠있던 14일 오전 0시 30분. 서울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구연만(47)씨는 지하철 을지로입구역 부근에서 동료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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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자 사고시 동승자도 40% 책임
만취 상태의 승용차 운전자가 모는 차량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가 났다면 동승자에게도 40%의 과실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1단독 재판부는 남자친구가 음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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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용갑 의원 "고진화·원희룡 당 떠나라"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은 21일 같은 당 소속인 소장파 고진화.원희룡 의원에게 "하루라도 빨리 당에서 사라졌으면 한다"고 비난했다. 국회에서 배포한'고진화, 누가 좀 안 잡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