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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사상' 여수 폭발사고…경찰·고용부 "중대산업재해 수사 착수"
━ 전남경찰청 수사전담팀 구성…‘업무상 과실치사상’ 수사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재해로 보고 수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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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김영록 -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지역민 삶에 접목한다” “박기영 - 정약전 실용주의가 전남 블루 이코노미 원동력”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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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원전, 수소차-태양광 찰떡궁합
━ SPECIAL REPORT 2030년 7월 24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소비가 급증한다. 두텁게 깔린 구름 때문에 태양광 발전은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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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덕에 신난 도시
━ [비행산수 시즌2] ⑨ 여수 - 명물이 된 밤바다 비행산수 여수 “안주가 좋아서요.”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최정삼 선생은 여수에 눌러 앉은 이유를 이야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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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풍랑 속 물동량 2억t 돌파한 울산항 ‘심장부’ 가보니
울산 남구 신여천로 SK에너지 울산 단지 안 부두 조정실에서 김진욱 SK에너지 석유출하 2팀 과장(오른쪽)과 박훈진 선임대리가 선적 작업을 점검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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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광풍에 에틸렌 가격 급등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최대 정유·화학 단지가 있는 텍사스주 멕시코만 지역을 강타하면서, 국내 정유·화학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게 됐다. 제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 가격이 급상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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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하비로 에틸렌·석유제품 품귀현상…국내 업계 ‘반사이익’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최대 정유·화학 단지가 있는 텍사스주 멕시코만 지역을 강타하면서, 국내 정유·화학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게 됐다. 제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 가격이 급상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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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도 못 갚는 좀비기업 올해만 1000개, 이것부터 정리를
지난 17일 오후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대불산단)는 마치 휴일처럼 적막이 흘렀다. 한창 일할 시간이었지만 선박 모듈(선박을 이루는 부분) 제작용 크레인은 대부분 멈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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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동양의 시드니’ 꿈꾸는 웅천지구에 리조트형 주거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웅천지구 노른자에 들어서는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다. 이미지는 지역 최고층인 29층 고층 건물로 지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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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땅속 사고 잦은 배관 600㎞ 교체…기본 설계비 부담 놓고 정부·기업 갈등
울산의 산업단지는 건설된 지 52년이 지났다. 여천단지·석유화학단지·온산단지·용연용잠단지 등이 그렇다. 개별 사업계획에 따라 단지가 조성되면서 제조원료·에너지 등을 옮기는 각종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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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공단 “물 좀 주소” … 70㎞ 밖서 물 모셔오기 안간힘
가뭄에 공장도 목이 탄다.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입주 기업들의 산업용수원인 대호저수지는 상당 부분 바닥이 드러났다. 물이 있는 곳까지 새로 물길을 파야 할 정도다. 19일 새로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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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단지 남는 수증기 재활용
울산시는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하는 ‘잉여(剩餘)스팀’을 여천동 여천단지로 보내는 ‘광역 스마트 스팀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9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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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20분 만에 … 여수산단 20여 업체 수백억대 피해
17일 오후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정전사고로 GS칼텍스 공장 가동이 중단되자 직원들이 제어실에 모여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연합뉴스] 전남 여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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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값보다 싼 ‘나프타’가 기가 막혀
“나프타 값, 기가 막힌다.” 요즘 석유화학 업계에서 터져나오는 비명 소리다. 나프타는 각종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원료다. 비싼 값을 주고 미리 확보한 나프타 값이 원유 값을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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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Off' … 핵심 산업 시설, 정전과의 전쟁
‘국내 석유·화학 공장에서 3초 이하의 순간 정전사고가 발생해도 피해 규모는 2억7600만원에 달한다’ . 한국전기연구원은 3년간 국내 기업 2018개를 표본으로 삼은 ‘산업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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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정전 공장 5곳 올스톱…2006년 악몽 재연?
3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한화석유화학 등 공장 5곳이 정전으로 인해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2006년 정전사태 악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오후 4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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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기자의‘현장’] 유화업계 요즘 중동 보며 떠는 까닭은 …
중동의 사막 한가운데 있는 유정(油井) 굴뚝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앞으로는 보기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종전에는 원유를 뽑을 때 상온에서 먼저 분리돼 나오는 석유가스(탄소성분)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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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대림 명예회장 ‘돌출 언행’ 까닭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뽑는 과정에서 이준용(69) 대림그룹 명예회장은 왜 잇따라 돌출 행동을 했을까. 기자는 그의 속내가 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달 초 비서에게 인터뷰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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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대림 명예회장 '돌출 언행' 까닭은?
이준용 대림 명예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뽑는 과정에서 이준용(69) 대림그룹 명예회장은 왜 잇따라 돌출 행동을 했을까. 기자는 그의 속내가 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달 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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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탑 없는 석유화학 공장 생기나
여천 석유화학 단지에 가면 50m 정도 되는 증류탑이 즐비하다. 비닐이나 플라스틱 원료인 에틸렌과 프로필렌(올레핀)을 생산하기 위한 탑이다. 이를 몇 m 크기로 줄이고, 100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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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업 이유가 노조원 해외연수라니…
요즘 노조의 도덕적 해이와 일탈(逸脫)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임금을 받는 여천화학단지 내 석유화학.정유업체 노조가 10% 안팎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면서 오늘부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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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화재현장 르포] 손실액 수백억원
전남 여수시 삼일동 30만평 부지에 자리한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나프타를 분해하는 시설(NCC)과 12개 석유화학 제품 생산라인을 갖춘 이 공장은 큰 불이 난 지 5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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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맞은 증시…물류 마비 등 장기악재 우려
태풍 ‘매미’의 여파가 증시에도 몰아닥쳤다. 태풍이 업종·종목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고, 태풍 피해가 증시는 물론 경제 전반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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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적자 탈출 '대산 유화단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자리잡은 대산석유화학공업단지. 오랜 유화경기의 불황으로 찌들었던 이 단지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 단지의 터줏대감인 현대석유화학.삼성종합화학.현대오일뱅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