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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콜드 케이스'
고석승 기자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콜드 케이스(Cold Case)’를 아시나요? 제목 그대로 장기미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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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구속기소…전자발찌 차나
서울 서부지검 형사3부는 23일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씨를 구속기소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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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군고구마 천사들, 12년째 구수한 사랑
‘군고구마 천사’ 아저씨들이 18일 퇴근 하자마자 군고구마 통 앞에 모였다. 올해 장사는 울산시 화봉사거리 북구청소년지원센터 부근에서 한다. 왼쪽부터 새벽 2시까지 군고구마를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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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총격사건…13세 여중생 사망
플로리다주 남부 홈스테드에서 20일 오전 학생들을 태우고 학교로 향하던 통학버스 안에서 총격으로 여학생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은 이날 아침 홈스테드에서 통학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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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들려서…" 김길태 정신감정서 '소름'
“진지하게 치료를 받아보려고 했다. 의사에게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잠깐 듣고 끊어버리더라. 오래 안 들어준다. 그리고 약만 주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다.” 2010년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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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강간범, 5명 중 1명은 또래
지난해 7월 가출한 여중생 A양(15)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고교생 B군(17)을 만났다. B군은 친구들과 함께 A양을 서울의 한 모텔로 데려가 집단 성폭행한 뒤 돈벌이를 위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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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해열제 수퍼 판매 이번 주 결론
학원폭력 예방을 위해 온 사회가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최근 부쩍 힘을 얻고 있다. 교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폭력 방지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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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년생이 친구 때려도 … 독일에선 세 차례면 퇴학
1990년대 초반 독일 베를린에서 파견 근무를 했던 유모(55)씨는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와 다투다 경고 카드를 받았다. 해당 초등학교 교장은 “계속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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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라디오·TV를 죄다 본드로 … `본드 족쇄` 등장
북한이 라디오란 라디오는 모두 본드로 채널을 고정시키고 있다. 텔레비전 채널도 마찬가지다. 중국산 고강도 접착제로 단단하게 붙여 북한 내 체제선전방송 이외에는 어떤 전파도 잡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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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하는 빈곤가정 아동 열 명과 20년째 … 운영위원 2배로 늘리겠다
잊을 수 없는 첫 만남 장상훈 후원회장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 그 아이를 만나러 찾아간 허름한 집.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8살 난 아이는 관절염과 시각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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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거금도 찾아간 대학생 멘토들
전남 고흥군 거금도 섬마을에 대학생 멘토들이 찾아갔다. 중앙일보가 진행하는‘공부의 신’대학생 멘토들이 이곳에 공부 희망의 씨앗을 심으려고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김유빈(인하대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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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④ 끝나지 않은 악몽…화성 연쇄 살인 사건
경기 화성시 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이 사건은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에 걸쳐 화성ㆍ수원 일대에서 일어난 10건의 미해결 성폭행 살인 사건을 가리킨다. 피해자들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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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발명왕’ 여중생 김유림양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대전 성덕중 이종국 교사와 김유림양, 경산과학고 이준엽군과 이승연 교사. [교육과학기술부 제공]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제32회 전국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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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팬카페 만들어져 논란
부산 여중생 이모양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 김길태의 팬 카페가 생겨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지난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김길태씨 공식 팬 카페’를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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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완전 격리”… ‘성 맹수법’ 공론화
전자발찌만으로 부산 여중생 이모양 살해사건을 막을 수 있었을까. 9일 성폭력·아동 전담 부장검사 등이 모인 검찰 화상회의에서 전자발찌법 소급 적용에 법적 하자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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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형’ 글로컬 (글로벌+로컬) 인재 육성
전형에서 인성과 봉사활동을 중요시하는 복자여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조영회 기자]‘서울대 4명, 연·고대 13명, 성균관·한양대 16명, 서강·중앙·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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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구미 상모중 조기 방학
구미의 한 여중생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 학생이 다니는 상모중이 조기 방학에 들어갔다. 신종 플루로 인한 조기 방학은 처음이다. 구미시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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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선생님 덕에 실용영어 배워요”
1여단 특수근무대대 김민수 상병과 Israel병사가 동두천여자중학교 방과 후 영어수업 교실에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ykoo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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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강씨 모자 벗기자' 여론 일어
1994년 9월22일 중앙일보에 실린 지존파 일당의 현장 검증 장면(上), 강호순씨 (下) 7명의 부녀자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호순(38)씨의 얼굴이 경찰에 의해 마스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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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10대 오토바이 폭주족
3월 27일 서울 마포대교. 강모(19·여·무직)양은 친구들과 니스를 나눠 흡입한 뒤 오토바이를 몰았다. 강양은 한 손에 니스를 담은 하얀 비닐봉지를 들었다. 다른 한 손으로 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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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흡연율 성인 여성보다 높다
서울 S중학교 생활지도 담당 김모(28) 교사는 틈날 때마다 교내외에서 눈을 부라린다.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역부족임을 실감하고 있다. 담배를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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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폭력시위 잠재된 중국 경계심 자극
새 정부 들어 미묘하게 변화하던 한국·중국·북한의 동북아 삼각 관계가 성화봉송 폭력 사태로 수면 위로 노출되고 있다. 지난 5년 진보정권 때의 동북아 지형도는 멀어진 한·미,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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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헌신하는 경찰관 모습에 감동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했던 분당 여중생 납치사건의 피해자 엄마입니다. 2월 4일 사건 발생부터 이튿날 아이가 구출되고 범인이 검거되기까지 애써 주신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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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성곽 옆 계신 분 담배 피우지 마세요”
잇따른 훼손 기도에 시달리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 화성(華城)을 보호하기 위해 폐쇄회로(CC) TV와 무인경비 시스템이 설치된다. 수원시는 “6억6000만원을 들여 화성 4대문(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