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농협돈 9천만원 빼내 도주대리·여직원 공모

    【인천=장호근기자】 인천시농협 주안예금취급소 상무대리 박환준씨(37·인천시남구주안동542)와 보통예금담당여자행원 김명희양(25·인천시남구선학동100)이 공모, 남발한 자기앞수표로

    중앙일보

    1974.04.12 00:00

  • 흥신소원 10명 구속

    탈선 흥신소가 된서리를 맞았다. 13일 검찰의 기습 단속으로 종로 공신사 (대표 김원생·42·구속) 등 8개 흥신소 10명이 구속되었다. 검찰이 익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진정을 받고

    중앙일보

    1973.12.15 00:00

  • 「셸」서독 외상, 건강 나쁘다면 대통령직 맡을 듯|작고한 「벤구리온」과 「메이어」수상은 견원지간이었다|이란 「팔레비」왕, 페르샤만 통제에 돈 마구 뿌려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구스타프·하이네만」서독대통령(72)의 후임은 병원의 진단결과로 판가름날 것 같다. 그동안 신장계 질환으로 몇 차례 수술을 받은바있는 「발터·셸」외상의 건강

    중앙일보

    1973.12.13 00:00

  • 자유중국 출전 취소될 듯

    【마닐라=노진호 특파원】제7회「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는 자유중국이 AGF(「아시아」경기연맹)에서 축출됨으로써 ABC(「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규약에 의거, 참가자격이 박탈될 전망이 짙

    중앙일보

    1973.11.28 00:00

  • (상)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 기

    『「바르샤바」에 갑니까?』사람 좋게 생긴 여권심사관이 놀란 시늉을 하면서 말을 건다. 『그렇다』고 했더니 이번에는『당신은「사우드코리아」에서 왔지 않느냐』고 재삼 반문한다. 그리고

    중앙일보

    1973.09.10 00:00

  • 개선한 U대회 선수단의 체소 인상기 「모스크바」에 우의 심고…

    초조 속에 떠나 웃으며 돌아 왔다. 「스포츠」사상 최초로 소련의 「모스크바」땅을 밟은 「유니버시아드」선수단 일행 38명은 떠날 때의 불안과 초조를 깨듯이 씻고 만면에 웃음을 띤 채

    중앙일보

    1973.08.28 00:00

  • 쾌적한 「컨디션」 가벼운 「워밍업」|U대회 한국대표단 체소 첫날

    【모스크바 13일 AP합동】73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2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한국선수단 일행 37명은 이날 국립「모스크바」대학구내의 선수촌에 여장을 풀고

    중앙일보

    1973.08.14 00:00

  • 고입 체육특기자 추천에 부정

    서울시경은 20일 고등학교 입학 체육특기자 전형과정에서 한국 중·고교 육상경기연맹이 가짜 상장을 남발, 올해 전국 50여 일류고교에 1백여명을 체육특기자로 부정입학 시켰다는 혐의를

    중앙일보

    1973.07.20 00:00

  • (2)-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광동에서 북경까지 가는 동안 여러 도시를 거쳤지만 우리는 어디서나 환영회 (첫날밤)∼관광∼환송「파티」(마지막날밤)의 똑같은 「스케줄」을 따라 움직였다. 환영회에선 으례 혁명PR가

    중앙일보

    1973.06.27 00:00

  • 한국여생 첫 중공 여행-재미 교포 나순옥씨 5월27일∼6월19일 광주·상해·북경 관광

    【조동오특파원 홍콩서 나 여사 긴급 회견】한국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재미교포인 나순옥 여사(42)가 지난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24일간 중공을 관광차 다녀왔다. 「홍콩」에 무

    중앙일보

    1973.06.26 00:00

  • (703)내가아는 박헌영

    남편들의 사회주의청년운동에못지않게 아내들의 활동도 대단하였다. 상해시대때부터 시종 고락을 같이해온 박태영 임원근 김태연등의 배우자들은 남편들에게 뒤지지나 않을듯이 여성활동에 극성

    중앙일보

    1973.03.08 00:00

  • (682)제30화 서북청년회(42)

    서청을 같이 했던 동지들중 섕각키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일찌기 유명을 달리한 김성주·강시룡 등은 잊지못할 동지들이다. 김성주 동지 (평북 강계) 는 우리가 평청을 할때

    중앙일보

    1973.02.12 00:00

  • 한국 선수단 뮌헨 안착

    【뮌헨·올림픽 한국 신문 공동 취재반】금「메달」의 꿈을 안고 지난 8일 장도에 오른 「뮌헨·올림픽」 한국 대표 선수단은 9일 하오 7시30분 (한국 시간 10일 새벽 3시30분)

    중앙일보

    1972.08.10 00:00

  • 「리터」양의 바람기

    지난해에 미국의 관상대장 「조지·크레스먼」은 여권 운동자들의 항의를 받아 다음과 같은 기묘한 해명서를 내야만 했었다. 『우리는 조금도 여성에 대한 모욕을 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중앙일보

    1972.07.26 00:00

  • (1)월남「스케치」2주5일

    화초에 물을 주다가 문득 뜬구름 가는 곳을 바라보니노래 가락처럼 나도 한번 내 집을 떠나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싶은 심정에 젖어있을 때 뜻밖에도 문공부에서 월남전쟁기녹화를 그리기

    중앙일보

    1972.07.15 00:00

  • 여성해방 비꼰다고 여장부가 난행하려

    【시카고26일 UPI동양】「시카고」 도심지대의 「일리노이」대학교 학생회관 6층에서 여성해방운동을 풍자하는 글을 신문에 기고했던 남학생이 25일 하오 체중 90㎏의 여장부를 포함한

    중앙일보

    1972.04.27 00:00

  • 부산|신혼여행부부피살

    (부산)26일하오 3시30분쯤 부산시 동구범 이동 뉴 서울여관 6층 609호실에 들어있던 신혼부부 허성미씨(30·대위·육군 모 기갑여단사령부·경북 영일군 의창면 학천동532)와 정

    중앙일보

    1972.04.27 00:00

  • 술 취한 청년, 다리서 사제폭탄 터뜨려|19명부상, 여자5명 인질소동

    9일하오3시15분쯤 서울종로3가26의3 2층 취미다방(주인 장연옥·여·43)에서 술 취한 김광석 군(20·서울종로구 동숭동129의224)이 TNT로 만든 사제폭탄2개와 식칼로 종업

    중앙일보

    1972.04.10 00:00

  • 대연 각 호텔 화재상보|「불덩어리 22층」힘드는 구조

    성탄절인 25일 22층의 서울 대연 각 호텔이 때아닌 불길에 휩싸여 수많은 투숙객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다 온몸이 으깨어져 죽거나 질식 또는 불타죽는 끔찍한 대 참사가 일어났다.

    중앙일보

    1971.12.25 00:00

  • 26일 미국에 여성혁명?

    오는 26일 미국엔 『여성 혁명』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날부터 대통령·장관·군사령관을 모두 여자가 차지하고 남자는 행주치마나 입고 부엌으로 쫓겨갈지도 모른다. 미국의 여성 참정권

    중앙일보

    1970.08.18 00:00

  • (40)뉴기니아 정글속의 자연교향악|김찬삼여행기(인니서 제21신)

    뉴기니아의 서반쪽인 서이리안은 인도네시아 판도안에 들면서도 화란풍이 많이남은 곳이다. 이 곳도 갈등의 땅으로서 이제는 실각하였으나 수카르노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가들이 화란과 맞서

    중앙일보

    1970.06.09 00:00

  • 민가에 폭발소동|초저녁 세무서과장집서

    밤도 깊기전에 주택가에 의문의 폭발물이 던져져 주민들을 섬뜩하게했다. 4일밤 9시50분쯤 서울서대문구불광동146의2 박종순씨(45·북부세무서총무과장) 집문간방 아래뜰에 종류를 알수

    중앙일보

    1970.06.05 00:00

  • 여장하고 여탕 잠입

    【동경=공동합동】동경시내의 한 목욕탕에 여자로 변장한 치한이 침입, 여인들의 목욕하는 몸매를 유유히 감상하다가 발각되었다. 그는 머리를 길게 기르고 여자옷을 입은채 일찍 여탕에 들

    중앙일보

    1970.06.01 00:00

  • 밤새운 개표…각지방표정

    ○…17일하오3시쯤 하북 하산군 안심면 제2투표소에서 신민당참관인 김문헌씨(35)가 잠깐 변소에 다녀온 사이에 투표용지 1천여장이 없어져 말썽. 이에 대해 제2투표소 선관위측은 『

    중앙일보

    1969.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