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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음악사에 다시 없을 레전드급 소프라노 이야기, 영화 '플로렌스'
세상 누구보다 노래를 향한 열정이 넘치지만, 재능은 전혀 없다. 게다가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라니. 영화 ‘플로렌스’(원제 Florence F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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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번엔 회식도 없었다…양궁 대표팀 많이 부러워”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는 김연경 선수.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끈 김연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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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표현의 자유’ 피로감?
양선희논설위원‘절제되지 않은 자유’만큼 파괴적이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게 있을까. 요즘 우리는 절제를 모르는 자유를 온라인상의 댓글 문화에서 본다.엊그제 끝난 올림픽 기간 중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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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3연속 3관왕, 펠프스 금메달 23개…누가 더 위대한가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 22일 폐막한 리우 올림픽에서 걸출한 활약을 보인 2명의 스타다.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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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400m 계주 미국 제친 일본, 한국 스포츠에 숙제 던지다
일본은 남자 400m계주 은메달을 땄다.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오른쪽)의 뒤를 쫓는 케임브리지 아스카(일본·가운데)와 트라이븐 브롬웰(미국). 미국은 바통 터치 실수로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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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천당과 지옥을 오간 브라질의 두 남녀
봉 지아~ 톡파원J 윤호진 기자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선 지옥과 천당을 오간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습니다. 브라질 축구의 '역적'에서 '영웅'으로 돌아온 네이마르. 그리고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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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강도 거짓말 록티, 리우 최악의 선수
라이언 록티리우 올림픽 최고의 마무리는 3연속 3관왕을 차지한 ‘번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 브라질 국민 최고의 순간은 네이마르(24)가 확정지은 사상 첫 축구 우승.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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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열대에 피어난 배려와 존중
태권도 여자 67㎏급 오혜리가 20일(한국시간) 하비 니아레(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발차기 공격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선배 황경선에게 밀려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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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름이 뭐니?", "멍청이요"…공분 일게 한 美 4살 학대아동 답변
“너 이름이 뭐니?”“멍청이요.”오랫동안 가정 학대에 시달려 온 미국의 4살 여아가 경찰에게 자신의 이름을 ‘멍청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1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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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김연경 "김치찌개 회식 사실, 이번 대회 경기에만 몰두할 여건 안됐다"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는 김연경 선수.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여자배구의 간판스타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리우 올림픽에서 "경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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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브리핑] 일본, 400m 계주 예선서 아시아 신기록 外
일본, 400m 계주 예선서 아시아 신기록육상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한 중국과 일본이 잇따라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행에 성공했다. 중국은 18일 예선 1조 경기에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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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한국 女골프 치켜세운 NYT “92년 남자농구 드림팀 수준”
지난 15일 리우 올림픽 한국 여자골프팀이 연습라운딩 전 기자들과 만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영, 박인비, 박세리 감독, 양희영, 전인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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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 네이마르 살아난 브라질, 독일 너 잘 만났다
네이마르는 조국 브라질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을까. 21일 열리는 독일과의 결승전은 2년 전 월드컵 4강전 1-7 참패를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7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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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브리핑] 미국 수영선수들 강도 피해 거짓말 의혹 外
미국 수영선수들 강도 피해 거짓말 의혹브라질 경찰이 리우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주장한 라이언 록티(32) 등 미국 수영선수 4명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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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종교라는 보물창고에서 지혜 꺼내려면 생각의 틀 바꿔야”
바람직한 재가불자(在家佛子)-승려 관계, 바람직한 평신도-성직자 관계는 어떤 것일까. 사실 많은 신앙인이 종교적 문제를 전문가인 성직자들에게 거의 일임한다. 적지 않은 분이 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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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0회] 저출산 극복 방안
맘스토크 10회 (저출산 극복) 참가자 : 정재훈, 조주은, 봉천동 버럭맘, 금수저 링거맘, 효창동 현모양처, 평촌 이지맘, 사당동 에코맘(7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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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염색체 검사하자 자살기도까지…50년 넘은 올림픽 성별 논란
1980년 미국 클리블랜드의 한 쇼핑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인 스탈리슬라바 발라시비치(폴란드).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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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내버려둬”…성별 논란 세메냐, 네티즌 응원 속에 800m 예선통과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연습장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있는 캐스터 세메냐. [중앙포토]성별 논란에 휩싸인 남아공의 여자 중장거리 육상 선수 캐스터 세메냐(25)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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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너 때문에 졌다” 악플 폭탄…SNS 비공개로 바꾼 박정아
17일 귀국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가운데)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뉴시스]리우 올림픽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일부 팬들의 악플(악성 댓글)이 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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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고 김치찌개 회식? 여자배구 열악한 현실 고발한 네티즌 글 화제
온라인 상에 떠돌고 있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회식사진. 선수들은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김치찌개집에서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여자배구 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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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오늘]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안희정·원희룡 ‘셀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7일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 주민 간담회를 하기 위해 경북 성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달 15일 황교안 국무총리를 수행해 방문한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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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육상 800m 우승후보 ‘성별논란’ 재점화…“위는 여자 아래는 남자?”
[중앙 포토]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육상 800m에서 경기를 앞두고 금메달이 유력한 선수가 다시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등 외신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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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김연경 “결국 경험이 부족했다. 후배들 세계로 나가야”
16일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패한 직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왼쪽)과 양효진이 아쉬워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경기가 안 풀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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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네티즌'…배구 박정아, 악플 쇄도에 SNS 폐쇄
박정아의 인스타그램 계정.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박정아(23ㆍIBK기업은행)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됐다. 16일(한국시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