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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즌 본격 돌입
국내 프로골프대회가 15일 뉴코리아CC에서 개막된 제12회 매경오픈겸 93아시아투어 10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다. 올 국내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5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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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일대회 공동7립
○…「골프장 요금 차등제가 국내에도 도입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 회원수· 교통편· 코스· 시설에 따라 평점으로 등급을 매겨 그린피(골프장 이용료)를 정해 등급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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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출 이영미 프로상금랭킹 4위|수도권 회원권 2~4백만원 폭락
내장객 6백만 전망 3월 들어 골프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으나 2월까지 골프장 내장객은 지난해에 비해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골프장사업협회(회장 김진홍)가 집계한 2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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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남아 전지훈련
○…국내 프로 골퍼들이 제주에서 겨울훈련을 실시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기후조건이 좋은 미국·동남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간판 최상호를 비롯, 박남신, 김영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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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협 집행부 교체론 거세
○…내년 초 정기대 의원 총회를 앞두고 대한골프협회(KGA)에 대한 위상정립이 시급하다는 여론이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골프계에 대두되고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골프장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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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순 4년 연속 여 골퍼 상금 1위
고우순(28)이 4년 연속 여자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프로챔피언전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 여자프로부에서 고우순은 총 상금 4천64만9천7백원을 획득해 2, 3위 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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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핑」골프채 무명골퍼 "아이디어"|42세 때 입문 솔하임(제조사 사장) 쉬운 퍼팅 위해 제작
80년대 이래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골프채「핑」이 탄생한 것은 무명의 한 아마추어 골퍼의 집념으로 이룩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웬만한 골퍼들이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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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올림픽 프로골퍼 참가 금융기관 회원권 "과다 보유"
○…오는 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것이 확실해진 골프는 남녀·개인전만 벌어지고 프로에도 문호가 개방될 것으로 알려졌다. ACOG (아틀랜타 올림픽조직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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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전국골프장 캐디 현황조사
○…체육청소년부는 전국 골프장의 캐디(경기보조원) 현황을 일제히 조사,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체육부는 지난2월 골프의 대중화, 골프장의 건전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캐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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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골프 내일 태업|14개국 프로모여 "초원의 잔치"
국내최고의 우승상금(5천5백만원)이 걸린 제12회 신한동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11개국 2백9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5일 한성CC에서 개막,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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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일골프계 평정
○…미국에서 지난달 일본에온 구옥회 (구옥희·36)가 13일 지바 하라카와CC에서 끝난 92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간판스타 오카모토 아야코(강본륭자·68-7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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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언더파 대기록 이영미 또 우승
【동경=이석구특파원】일본에서 활약중인 프로골퍼 이영미(이영미)가 2일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스탄레」여자골프대회에서 15언더파 2백1타로 우승했다. 이영미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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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억3천만원
총상금 1억3천만원이 걸린 제11회 팬텀오픈골프대회가 국내외남녀 골퍼 2백72명이 출전한 가운데 27일부터 30일까지 88CC에서 열린다. 골프용품생산업체인 동성화학이 주최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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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커플스, 13언더파 우승퍼팅
동료 플로이드 꺾어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32)가 올 시즌 그랜드슬램 첫 대회인 92미국 마스터스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영예의 「그린재킷」을 입었다. 미국의 자존심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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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막판 실수로 우승 놓쳐
○…국내골퍼로서는 구옥회에 이어 지난주 두 번째로 해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영미(28)가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 이영미는 5일 도쿄동북쪽 교(경)CC에서 끝난 도하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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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울리는 해외진출 중국 스타들|대표급 3백여명 타도 앞장
중국스포츠계가 새해 들어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왕년 스타플레이어들의 해외유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80년대 중국을 빠져나간 3백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유니폼을 바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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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8개전체급 석권 "야망"|6개체급 제패 하태경|왼발들어 찍기·뒤차기 일품
『토머스 헌스와 한번 붙어보고 싶다.』 프로복싱에서 6개 체급을 제패한 헌스와 똑같이 국기 태권도에서 6개체급 왕좌에 오른 슈퍼스타 하태경(하태경·한체대4)의 도전장이다. 국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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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나오미치 20언더파 "신들린 퍼팅"
부친상불구 출전 ○…점보군단으로 알려진 일본의 프로골퍼 오자키(미기) 형제중 막내인 오자키 나오미치 (미기직도)가 8일 끝난 제28회 일본골프시리즈 히타치(일립)컵대회 (동경요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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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몸짓마다 세계가 "들썩"
올해 세계 스포츠계는 어느해보다 풍성한 수확과 함께 많은 화제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스포츠의 우상이었던 농구의 매직 존슨이 에이즈감염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 파문을 일으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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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로 현대소설 신인상 한양대 홍경기교수
『인생이 짧다고 하나 기실 인생처럼 지긋지긋한 것도 없습니다. 이러저러한 가정·직장등 제도에 갇혀 쳇바퀴 돌리는 것이 대부분의 삶 아닙니까. 문제는 도전입니다. 새 세계에 대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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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서 뛰고 싶어요"
프로골퍼 최상호 『2∼3년 내에 아시아서키트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일본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프로데뷔 14년째를 보낸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골퍼 최상호(36·남서울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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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히 일대회 3위 "퍼팅"
○…일본에서 활약중인 구옥희가 l7일 구리모토마치 글랜오크스CC에서 끝난 총상금 5천만엔의 이토키클래식여자골프대회에서 1언더파 2백15타로 3위를 차지, 상금으로 3백50만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