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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중국어 가르치며 ‘노력과 사랑 실천’ 산교육
“선생님, 사랑해요.” 세종고 2학년 2반 학생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 주원해(가운데)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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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남성권력의 예쁜 얼굴?
양선희논설위원 1980년대 말과 90년대 초반이었다. 소위 ‘졸정제 세대’ 여성들이 언론계·법조계 등 남성 영역으로 꼽혔던 조직에 한둘씩 파고들기 시작한 것은. 정계는 이보다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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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거물 이석기, 지하당 전술 안통하니…"
민혁당 연루됐던 하영옥과 이석기 2003년 6월 24일 민혁당 사건으로 수감 중이던 이석기씨(오른쪽)가 특별휴가를 받아 대전교도소에서 나온 직후마중 나온 하영옥씨(왼쪽)와 얼싸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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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혼에 가슴 뛴 축제의 장 … 1점 차 희비 엇갈려
국내 최고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인 제38회 중앙음악콩쿠르가 6일 막을 내렸다. 도전자 360명 중 21명이 트로피를 받았다. 각 부문 영광의 얼굴을 소개한다. 우리 음악계를 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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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다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
어린 시절 나는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다. 당시 엄마의 교육열은 대단했다. 먹고 입을 걸 아껴 자식 교육에 썼다. 우리 집은 특별히 가난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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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理工系 기피현상
이공계 기피현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하고 있다.올 대학입시에선 자연계 응시자 수가 인문계의 절반에도 못미쳤고,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합격자 등록률이 사상 최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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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고 - 공부.특활 모두 뛰어난 신흥명문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선택이 최우선이 되는 학교'. 91년 개교,성남시분당구서현동에 위치한 서현고등학교는 기존의 입시위주 고교교육에서 탈피,각종 특별활동을 장려하며 성적보다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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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득점 공부방법' EBS 오늘 아침 수석들 초청
EBS는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득점자들을 초청,공부방법을 들어보는.97 수능 영광의 얼굴들'을 18일 오전8시에방송한다. 인문계 전체수석 정용식군,여자 전체수석 윤지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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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석 제주 대기高 서준호 군 373.3점
국립교육평가원은 5일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전체및 자연계 수석은 4백점 만점에 3백73.3점을 얻은 제주시대기고3년 서준호(徐晙豪.17)군이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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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합격선 높아졌다-평균점 인문 28.자연 13점올라
올해 서울대 합격자의 평균점이 지난해보다 인문계 28점,자연계 13점 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신이나 수능성적보다 본고사 성적이 당락을 좌우했으며 6년동안 하락세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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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평생장학생 선발-유학 보내주고 교수로 채용
각 대학간 우수학생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특차전형에서 파격적인 조건의 「우월(又月)김활란(金活蘭) 장학금」을 내건 이화여대가 수능 인문계 여자수석 등 170점 이상 고득점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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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60점이상 6,019명-교육부 채점결과 발표
9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160점이상 고득점자가 6,019명으로 지난해(1만9,053명)보다 1만3,034명 줄었다.이는 수능시험 직후 입시기관이 표본조사를 통해 예측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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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高.과학高,명문大 무더기 합격의 비결
올 대학 입시에서도 외국어고.과학고등 특수목적고들이 서울대등명문대에 대거 합격자를 배출해「특수목적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원외국어고는 서울대 1백78명,고려대 1백38명,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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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世大 합격자발표
연세대는 23일 오후 95학년도 대입합격자를 발표했다.자연계수석은 의예과를 지원한 문승현(文勝鉉.20.서울 언남고졸.수능성적 1백78.8점)군,인문계 수석은 경영학과 윤효진(尹孝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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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 계열별 최고득점자들 특차지원 안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계열별 및 여자 최고득점자 4명이 모두일반전형을 거쳐 서울대에 진학하겠다며 특차전형에 응시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2백점 만점에서 1백94점으로 전체수석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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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외국어고 대입준비 어떻게 했나
과학고.외국어고 전성시대. 22일 마감된 올 전기대 입시결과 서울과학고가 자연계를,대원.대일등 두 외국어고교가 인문계를「평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학고는 지난해 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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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가 휩쓰는 이유(사설)
올해 입시는 서울과학고가 가위 휩쓸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입수능시험에서 서울과학고 학생이 전체수석과 여자수석을 독차지하더니 포항공대 전체수석과 전학과 수석을 휩쓸고 이어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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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여저에 재수생 약세/올 대입 명문대 합격자 판도를 보면…
◎서울 강남 8학군 거센바람 여전/정원 들고도 기준미달 탈락 늘어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22일 합격자 명단을 발표함으로써 94학년도 전기대 입시일정이 모두 끝났다. 새 제도의 도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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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70점이상 8,490명/자연계평균 인문계보다 3.3점 높아
◎백80점 이상 1천7백44명/성광고(대구) 배호필군 1백98점 전국 수석/여수석은 1백94.8점 서울 명덕여고 조희연양 지난달 20일 치러진 제1차 수학능력시험의 전국 평균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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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및 여자수석 이윤조양/법학 지망… 국제변호사가 꿈
학력고사 3백32점으로 인문계와 여자수석을 차지한 이윤조양(17·경기여고3·법학과지원)은 『국제변호사가 돼 국제무대에서 국익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이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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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합격 84%가 3백점 이상/작년보다 4.2배
◎3백점 넘고도 2천6백명 탈락/합격선 16∼31점 올라가… 동점낙방도 3백여명 92학년도 서울대입시 합격자 4천6백85명 가운데 3백점이상 고득점자가 84%인 3천9백2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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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백점 이상 작년 절반/91학년도 934명
◎합격선 평균 5∼7점 낮아져/인문 265·자연 237 최저합격선/컴퓨터·항공우주공학과 2백96점 최고 30일 발표된 91학년도 서울대입시 합격자 4천3백85명 가운데 3백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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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자 300점이상 고득점|42·2%나 차지
28일 발표된 90학년도 입시 서울대 합격자 4천3백84명 (체육 특기자 1명 선발 제외) 가운데 3백점 이상 고득점자가 42·2%인 1천8백53명으로 지난해 (9백83명,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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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 합격자 43%가 재수생
3백 점 이상 줄어 작년의 40% 선 지원대입 이년 째인 89학년도 전기대학 입시에서 유례없는 재수생 강세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서울대 등 상위권대학의 경우 합격자의 절반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