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년 전 일본 통해 배운 한국, 일본 무대 127번 제패
10일 제주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대항전 1라운드에서 이시카와 료 선수의 티샷을 갤러리들이 지켜보고 있다. [제주=뉴시스] 한국과 일본 골
-
[golf&] 98%는 됐다, 단 2% 모자라 우승컵 안지 못한 이들
‘2위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프로골프의 세계에서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하늘과 땅에 비유됩니다. 챔피언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주인공이 되는 반면
-
미국 프로볼링 첫 여성 챔프 쿨릭, 203명 쓰러뜨릴 스트라이크 잡나
여성은 스포츠에서 끊임없이 남성의 영역에 도전했고, 남성과 겨루기를 원했다. 하지만, 미셸 위(골프)의 사례에서 보듯 여성이 동등한 조건에서 남성을 이기기란 정말 어렵다. 근육량
-
다들 미쳤대요 … 정말, 미치게 좋아해요
직장인 임유란(30)씨와 차자연(24)씨는 야구와 축구에 빠져 산다. 관중석에서? 아니다 직접 뛴다. 폭염에도, 뒤늦은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말이면 그라운드를 누빈다. 연세
-
‘예쁜 자매’라고 관심 많은 아저씨들 ~ 광저우서 금 따 본때 보여 드릴게요
‘국가대표 당구 자매’의 얼굴에서는 여유가 느껴졌다. 각각 스누커와 포켓볼 종목 대표로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차보람(25·드래곤 프로모션)과 차유람(23·IB스포츠)
-
[골프] 16세 소녀 장수연, 우승 만세 부르다 통한의 눈물
18홀을 마친 뒤 2벌타를 통보받고 침통한 표정으로 스코어 카드를 바라보는 장수연. [KLPGA 제공] 16세 아마추어 장수연(함평골프고1)의 챔피언 퍼트가 홀에 떨어졌다. 5일
-
신지애 vs 미야자토 vs 커 … 물과 바람과 불의 대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이제는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다. 올 시즌은 어느 해보다도 경쟁이 치열하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
[주말의 스포츠] 9월 4·5일
◇4일(토) ◆ 프로야구 ▶두산(김선우)-KIA(콜론)(잠실·SBS스포츠) ▶SK(전병두)-LG(김광삼)(문학·KBS N·MBC SPORTS+) ▶롯데(이재곤)-삼성(배영수)(사직
-
김정태 하나은행장 “버디 할 때마다 자선기금 30만원 내놓겠습니다”
“하나금융 직원들은 버디를 할 때마다 일정액씩 자선기금을 내고 있습니다. 버디를 한 뒤 한 턱 낸다는 생각으로 기분 좋게 돈을 내놓는 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버디 1개당 30만원
-
[golf&] “실패도 하고 싶어요” 욕심도 많은 안신애
2010년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신애(20·BC카드). 그는 최근 아우디 A6 자동차를 샀다. 아직 시즌 중반인데 이제까지 벌어들인 상금이 4억원을 넘었단다.
-
달리는 김대현·안신애, 칼 가는 추격자 그룹
국내 프로골프 투어가 가을 시즌으로 접어든다. 남자 대회인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2일부터 제5회 메리츠 솔모로 오픈(총상금 5억원·솔모로 골프장)을 치른다. 3일부터는 한국여
-
[오늘의 스포츠] 9월 1일
◆ 프로야구 ▶두산(히메네스)-SK(카도쿠라)(잠실·SBS스포츠) ▶롯데(사도스키)-LG(박현준)(사직·MBC Life) ▶넥센(니코스키)-삼성(레딩)(목동·KBS N·MBC SP
-
신지애 “미셸 위 많이 컸다”
한동안 잠자던 거인이 다시 일어났다. 미셸 위(21·사진)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위니팩의 세인트 찰스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LPGA 투어 CN 캐나디안 여자 오픈 최종라
-
신지애·미셸 위 쫓고 쫓긴 나흘, 갤러리는 즐거워
신지애(22·미래에셋)와 미셸 위(21)가 지독하게 대결하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위니펙의 세인트 찰스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CN캐나디안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신지
-
[KLPGA] 고맙다 비, 아마 배희경 ‘행운의 우승’
아마추어 배희경(18·남성여고·사진)이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배희경은 29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KLPGA투어 LIG클래식 3라운드가 폭우
-
Q스쿨 탈락 후 ‘스윙박사’ 변신 … 1시간 수업료 3500달러
레드베터는 미셸 위를 통해 역사에 남는 교습가가 되려 하고 있다. 미셸 위는 레드베터의 지도를 받는 동안 부상 등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AP=본사 특약] “나와 골프 게임
-
혼자 사니 좋아서? 우즈 모처럼 선두
최근 이혼을 공식 발표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모처럼 ‘황제의 위용’을 되찾았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첫 번째
-
[다이제스트] 최진호, 레이크힐스 오픈 역전 우승 外
◆최진호, 레이크힐스 오픈 역전 우승 2006년 신인왕 출신 최진호(26)가 27일 용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GT) 레이크힐스오픈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7언더
-
[클릭 ! 대박 퀴즈] 미야자토 독주 누가 막을까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맞춤클럽의 명가 MFS골프와 함께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세인트찰스 골프장(파72·6572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CN캐나
-
[오늘의 스포츠] 8월 24일
◆ 프로야구 ▶두산(히메네스)-한화(유원상)(잠실·KBS N·오후 9시) ▶SK(카도쿠라)-넥센(김성현)(문학·MBC SPORTS+) ▶KIA(로페즈)-LG(박현준)(광주·SBS스
-
[골프] 올 15개 대회서 ‘톱10’ 12번에 우승은 0 … 김송희가 왜?
김송희(22·하이트·사진)가 또다시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끝난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공동 4위(8언더파)에 그쳤다. 11번 홀에서 공동 선
-
[오늘의 스포츠] 8월 19일
◆ 프로야구 ▶LG(박현준)-넥센(번사이드)(잠실·KBS N) ▶한화(최영필)-SK(카도쿠라)(대전·MBC SPORTS+) ▶KIA(양현종)-삼성(장원삼)(광주·SBS스포츠) ▶롯
-
[오늘의 스포츠] 8월 19일
◆ 프로야구=LG(더마트레)-한화(부에노)(잠실·KBS N) 넥센(니코스키)-KIA(로페즈)(목동·SBS스포츠) SK(엄정욱)-롯데(사도스키)(문학·MBC LIFE) 삼성(정인욱)
-
여왕 꿈꾸는 안신애 … ‘안친해’란 별명은 옛말
톡톡 튀는 개성과 외모의 안신애. 지난 시즌 신인왕인 그가 톡톡 튀는 실력으로 국내 여자골프 여왕 자리까지 넘본다. 사진은 이달 초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티샷하는 모습.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