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동12월에 분동
서울시는 12월1일부터 강서구신월2동·강동구잠실1동·길동·강남구개포동등 4개동을 분동키로 했다. 이조치는 이들 행정동의 상주인구수가 3만5천명을 넘어섰거나 올해안으로 넘어설것으로
-
가랑비도 구슬피… 온겨레가 울었다|순국17위 국민장 엄수
온국민이 오열했다. 그리고 하늘도 흐느꼈다. 버마 아웅산국립묘지 폭발발참사로 숨진 17위의 순국외교사절 합동국민장은 13일 상오5시30분 이기욱재무차관을 제외한 16위의 시신이 안
-
되살아난 한강낚시, 초심자도 심심찮게 월척 재미
○…한강낚시가 되살아나고 있다. 서울대교 밑 여의도 앞 도심속의 낚시터에 최근 휴일이면 수천명의 낚시꾼들이 모여들고 있다. 폐수로 죽음의 강이 됐던 여의도 고수부지 앞 현대건설의
-
서울화전 폐열 집단난방시설|빠르면 연내에 착공
정부는 서울화력발전소를 열병합발전식으로 개조, 발전때 생기는 배열을 여의도·동부이촌동·반포지구등의 아파트밀집지역에 가정용 난방열로 공급하는 남서울지역 난방사업을 투자키로 확정하고
-
집값서 이사비용까지…이사철 맞아 알아둘일|전세값는 10∼20% 올라 집값의 평균 절반수준
이사철을 맞고 있다. 새단장할 새집으로 옮기는 기분은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러나 이사는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집을 고르고 계약하는 일부터 살림살이를 옮기고 자녀의 학교이동,
-
도심 116곳 55만㎡ 재개발|서울시 주요업무보고 내용
여의도 샛강 99만평방m를 매립, 이곳에 대규모 숲공원과 공공시설 및 주택지를 조성한다. 또 양화교∼김포대교사이에 폭 31m·길이 10㎞의 재방을 축조, 강남5로를 신설해 김포공
-
분야별로 점검해본 올해 부동산경기|아파트 분양가 더오를 가능성
올해 부동산경기는 연초부터 꽤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는 연초에 불투명한 상태었다가 6·28금리인하, 7·3조치 발표등의 영향으로 갑자기 돈이 몰려 하
-
나눠서 파는 빌딩「오피스텔」건축 붐
『전용목욕탕과 화장실, 간이침대가 달린 사무실을 분양합니다』-.최근 큰 사무실은 필요 없고 작은 평수의 차기소유사무실을 원하는 개인사업가들을 위해 고급사무실을 지어 파는 빌딩분양이
-
아파트 분양 값 "현실화"…월내 공청회
국세청이 지난 19일 모든 복덕방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부동산업계는 다시 얼어붙었다. 투기단속이후 약 보름간이나 문을 닫고 있던 복덕방들은 이제 투기이야기도 좀
-
(11)-복흥회의 실상·허상
할렐루야가 연속 터져 나오며 손뼉소리도 요란한 서울시내 한 교회의 심령대부흥회. 『목사생일 아는 사람 손들어보시오.』(손드는 사람이 별로 없다. 복흥사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자기
-
견본주택·에너지 절약자재 호평
새로운 건축자재와 전축공법을 소개하는 주택·건축자재 전시회가 1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 기계공업 진흥회 전시관에서 문을 열었다. 6월7일까지 20일간 계속될 이 전시회에는 매
-
한강 체육공원 7개소 문열어
한강변 고수부지를 이용한 시민체육공원 7개소가 21일 상오 일제히 문을 열었다. 이들 체육공원은 한강 본류 여의도지구 등 5개소와 청계천 중랑천변 2개소 등 모두 23만6천여평으로
-
연지대는 눈가림으로만|법정기준 거의미달…나무 그늘 구경 힘들어
회사원 김인배씨(33)는 자신이 살고 있는 J 아파트를 가리켜 「콘크리트 수용소」라고 부른다.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눈에 들어오는 것은 회색 콘크리트 건물과 도로뿐. 각 건물 앞에는
-
왜 비싼가|투기·비싼 땅값이 부채질|자율화는 「일제인상」아닌 「선의의 경쟁」하라는 것|연지개발·자재양산하면 건축비 낮출수 있어
서울시가 민영아파트의 분양가격에 상한선 제도를 도입한 77년에 평당 분양가격이 55만윈이던 것이 78년에는 68만원, 79년에는 78만원, 80년에는 90만윈, 81년에는 1백5만
-
삼호·라이프·한양 등 설계 고쳐 일제히 대형화|분양미달 아파트도 "기일 지나면 값 올리겠다"|신축빌딩 급증… 사무실 유치경쟁치열
O…한신공영이 반포 15차를 평당1백38만원(분양가 기준)선으로 결정한데 이어 삼호·라이프 한양 등이 당초 설계를 변경, 곧 큰 평수의 새 아파트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한양주택이
-
평수 넓어지고 값만 을 라간다. 신축아파트
당국이 25·7평(전용면적)이상의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가격을 건설업자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고 소형(25·7평 이하)을 의무적으로 짓도록 하는 정정을 폐지하자 아파트분양가격이
-
전용면적 25평이상 아파트|분양가격 규제 않기로
정부는 25평(전용면적) 이상의 아파트에 대해선 분양가격을 규제하지 않고 건축업자가 자율적으로 매기도록할 방침이다. 이제까진 정부는 아파트 신축허가를 해줄때 행정지침 형식으로 아파
-
건국이후 최대의 민속축제|개막10일 앞둔 「국풍81」의 이모저모
건국이래 최대규모가 될 대학생과 시민들의 전통·민속축재 「국풍81」 개막이 10일 앞으로(5월28일∼6월l일) 다가왔다. KBS별관 지하실에 자리잡은 「국풍81」행사본부는 9일 마
-
81한국 기계전 9월21일 개막
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81년한국기계전」을 오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국기계공업진흥회전시관에서 열기로 했다. 출품예정업체는 4월중에 출품예정품목·전시관 사용면적
-
주공아파트 난방비 실태조사|민영과 관리비비교
감사원은 주택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의 난방비 등 관리비가 민영「아파트」보다 훨씬 비싸며 민영「아파트」간에도 많은 차가 있어 시비가 잇달자 실태조사에 나섰다. 감사원은 지난
-
주공아파트"난방비 너무 비싸다"|입주자 항의 빗발 민영보다 평균36%나
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의 난방비가 민영「아파트」의 난방비에 비해 너무 비싸다. 계속된 이상추위로 모든「아파트」의 난방비가 올랐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주공「아파트」가 올 겨울
-
(2)『낙도』가 『악도』로-전국 최고소득마을 해남군 징의도
비취빛 물색에 암청의 김 밭이 「모자이크」를 이루는 남해 청정해역. 호수 같은 바다 위에 아침 태양이 황금빛 나래를 편다.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징의도. 3백년 긴긴 세월을
-
난방용서 「라이터」까지|태양 에너지 전시회서 첫선 보인 상품들
태양의 열과 빛을 이용해 물을 펄펄 끓이고 난방을 한다. 밥과 국을 지으며 담뱃불까지 붙인다. 전기도 만들어 축전 했다가 밤에 불을 밝힌다. 몇해 전까지만 해도 생각 못했던 이같은
-
건축규제 대폭완화
서울시는 10일 영동 상업지역, 장안평 구획 정리지구, 여의도, 금호대로변 등 4개지역의 건축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건축 규제 완화내용은 ▲ 영동 상업지역의 경우 그동안 3층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