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첫 주, 흩날리는 첫눈같이 설레는 미술전시 만나보자
11월 마지막 주, 흩날리는 첫눈같이 설레는 미술전시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강철기 작가, 김득 작가, 모은영 작가의 개인전 그리고 추사를 그리다 문인화전이다.
-
200만 ‘농민대표’선거 D-7…WTO 개도국 포기 등 과제 산적
200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31일 치러진다. 후보자들은 설 연휴 내내 전국을 돌며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200만명, 계열사 2
-
[월간중앙] 막 오른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행로(行路)
12월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농민 대통령’ 선거전 돌입 자천타천 9~10명 거론… 완주 후보는 3~4명으로 압축될 듯 ‘농민 대통령’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가 20
-
[사진] 서예진흥법 입법 축하연
서예진흥법 입법 축하연 ‘서예 진흥에 관한 법률’ 입법 축하연이 14일 공군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11일 제정된 이 법은 내년 6월 부터 시행된다. 홍석현 한국서예진흥재단 이사장
-
이설주 동행 오늘 결정 … 임종석 “오후나 만찬 참석 기대”
김정숙(左), 이설주(右) 남북 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인 이설주를 동반할지는 회담 전날인 26일 밤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
-
이설주 내려오면 남북 퍼스트레이디 회동도 정례화될까
남북 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인 이설주를 동반할지는 회담 전날인 26일 밤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3월 6일 대북특사단과의 만찬이 끝난 후 김정은 위원장
-
문자인듯 그림인듯 옛것 바탕한 새로움
‘楨祥(정상), 國家將興必有楨祥 (국가장흥필유정상·나라가 흥하려면 반드시 좋은 징조가 있다)’. 『중용』 구절. 64×64㎝ . [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고희를 맞은 서예가 심은
-
문자인듯 그림인듯...옛것에 바탕한 새로움
심은 전정우, 樂觀(낙관), 34x34cm, 2017 고희를 맞은 서예가 심은(沁隱) 전정우의 개인전이 인천광역시 등의 주최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25~30일 열린다.
-
한민구 비판에 오버한 북…이름에 '구'자 들어가면 불운?
한민구 국방장관을 연일 비난하던 북한이 "이름에 '구' 자(字)가 들어가면 불운하다는 엉뚱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노농적위군 대변인은 지난 29일 한 장관에게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
-
천자문으로 놀았죠, 120개 서체로 춤을 추었죠
사람들이 동물 가죽을 들고 춤추는 것, ‘없을 무(無)’자는 여기서 나왔다. 제사장의 춤은 어느새 자기를 잊는다. 심은 전정우의 붓끝에서 태어난 ‘무(無)’다. [사진 서울 예술의
-
한 자, 한 자, 35만 자 … 신앙의 글 서예로 다시 썼죠
구당 여원구 선생이 쓴 『법화경』 방편품(方便品)의 한 구절(왼쪽), 『성경』의 고린도전서 13장. [사진 한국미술관] 여원구옛 선인들은 글씨를 ‘마음을 비추는 거울’로 여겼다.
-
천안교육지원청 컨설팅 장학 우수기관 선정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이 ‘2010 컨설팅 장학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컨설팅 장학은 기존의 지도와 점검 위주의 장학지도에서 단위학교나 교원이 갖고
-
‘대한민국 글씨 1번지’ 광화문 현판 죽은 글씨? 곳곳서 새로 쓰자는 소리
금간 광화문(光化門) 현판을 다시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이 참에 글씨 자체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서예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현재의 광화문 현판은 1866년 고종 중
-
[브리핑] 몽양 셋째 딸 여원구 북한 조국전선 의장 사망
몽양 여운형 선생의 딸인 여원구(81·사진)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의장이 사망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여 의
-
[Art] “글씨도 그림이다” 서예의 반란
‘오늘날의 서예계는 죽었다’는 험한 말이 공공연하다. 서예는 대중의 외면 속에 ‘그들만의 리그’로 침잠하고 있다. 그러나 가능성이 없지만은 않다. 이번 간송미술관 가을 정기전에 몰
-
[2007남북정상회담] 조명록·김국태 빠지고 김영일·김일철 새 얼굴
2일 낮 평양 시내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북한군 의장대의 분열을 지켜보는 가운데 북측의 고위 인사들이 서 있다. 왼쪽 첫째부터 김영일 내각 총
-
첫 접촉은 전희정, 김영남과도 면담할 듯
지난 4월 25일 열린 북한군 창건 75돌 열병식 주석단. 상단 김정일 국방위원장(가운데) 오른쪽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서있다. 김 국방위원장 왼쪽으로 조명록(차수
-
"통일전선 구축 위해" … 남쪽 출신도 지도층에
북한 지도층 인사 중에는 남쪽 출신의 인물도 있다. 1994년 김일성 장의위원회 명단(39위)에 올랐던 유미영(여) 천도교 청우당 위원장은 86년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장관(육군
-
"통일전선 구축 위해" … 남쪽 출신도 지도층에
북한 지도층 인사 중에는 남쪽 출신의 인물도 있다. 1994년 김일성 장의위원회 명단(39위)에 올랐던 유미영(여) 천도교 청우당 위원장은 86년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장관(육군
-
[전시회산책] 서예가 손재형 25주기 회고전 外
서예가 손재형 25주기 회고전 20세기 한국 현대 서예의 기틀을 잡고 서화 수집가로 이름을 떨쳤던 소전(素筌) 손재형(1903~81)의 타계 25주기를 기리는 '소전 서화 정수전'
-
여운형 북측 유족, 훈장 수령 거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친딸인 여원구(77)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이 남한 정부가 몽양에게 추서한 건국훈장 대통령장의 수령을 거부했다고 평양방송이 7일 보도했다. 평
-
여운형 남한 유족 훈장 수령 이견
오는 3.1절 때 몽양 여운형 선생에게 수여되는 건국훈장을 수령하는가를 놓고 남측 유족들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보훈처 관계자는 25일 "몽양의 남측 유족 중 일부 대표자가 최근
-
[사회주의 계열 54명 훈포장] 여운형 훈장, 딸 여원구가 받을까
국가보훈처는 22일 몽양 여운형에 대한 건국훈장 대통령장 수여를 공식 발표하며 "이 훈장을 남북 유족 중 어디서 받아야 할지 여러 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따르
-
평양르포3-북 애국열사릉의 변화
평양르포3 지난 2월 말 평양에서 개최된 ‘일제의 조선인 강제연행의 범죄성에 대한 남북공동자료 전시회’ 행사에 참가 차 방북하였다. 이 기간 중 기자는 평양 애국열사릉을 찾아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