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값싸고 실용적으로|[웨딩·드레스]마련|복잡한「디자인」피하고 심플하게|감 사서 변두리 양장점에 맡기도록

    【질문】나는 오는 4월에 결혼하게 되는데「웨딩·드레스」때문에 걱정이에요. 빌어 입는 비용을 알아 봤더니 7천원에서 1만5천원까지 하는데, 그 정도라면 하나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중앙일보

    1970.03.03 00:00

  • 우월 선생

    김활란 여사의 호는 우월이다. 그러나 정작 「우월」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헬렌」이 더 유명하다. 『하늘에도 밝은 달이 있는데 이 땅에 또 하나 달이 있으니 그이가 김활란

    중앙일보

    1970.02.11 00:00

  • 봄을 여는 여성「모드」

    [파리=장덕상특파원]「모드」의 수도 「파리」엔 올해도 봄마다 「모드」가 앞서 왔다. 1월27일 「필립·베네」가 끊은 「테이프」를 계기로 「모드」양장계는 새「컬렉션」경쟁이 한창이다.

    중앙일보

    1970.02.05 00:00

  • 『패션』무정부 시대

    「미니·스커트의 어머니」하면 [퀀트] 여사에 관해 할말 다했다고 할수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미니·스커트」가 여성들의 긴 다리와 더불어 60년대이래 세계 젊은이들 사이에 움터온 새

    중앙일보

    1970.01.22 00:00

  • (234)여자의 집념…「미」를 가꾼다

    20여명의 여자들이 체육복 차림으로 미용체조를 하고있는 체육실 문을 열면 가슴이 답답하도록 뜨거운 냄새가 확 풍겨 나온다. 꼭 꽃들이 자라고 있는 온실의 냄새같다. 생명체가 약동하

    중앙일보

    1970.01.17 00:00

  • 올해의 특상 남복녀여사

    『오늘의 영광을 아빠에게 돌리고 싶을 뿐이에요.』 69년도 가장 알뜰한 주부로 뽑힌 남복녀여사(36·광주시 서석동7)는 그공을 남편에게 돌린다. 엷은 가지색 치마저고리에 직접 손으

    중앙일보

    1969.03.13 00:00

  • 내가 만난 「닉슨」내외|시인 모윤숙에게 들어본다

    3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리처드·닉슨」씨는 지난 53년과 66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었다. 53연도에 한국을 첫 방문했던 「닉슨」씨 부부 얘기를 시인 모윤숙 여사로부

    중앙일보

    1968.11.07 00:00

  • (8)치마저고리

    『여름철이 되면 선생님의 청 모시치마를 생각합니다. 화학섬유가 눈부신 요즘도 그 까다로운 모시옷을 고집하십니까?』 내가 입은 한복에 대한 산문사의 원고청탁을 받고 원고지를 대하니

    중앙일보

    1968.10.31 00:00

  • 야당인사에 정다운 얘기

    ○…15일저녁 박정희대통령이 경회루에 마련한 광복절기념경축연에는 내외인사8백여명이 참석하여 성황. 이자리에는 최두선 송요찬 안호상 전진한 임영신 권중돈씨등 전직각료들의 얼굴이 보였

    중앙일보

    1968.08.16 00:00

  •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어도 그 빛을 잃지 않는것은 『옷이 날개』 라는 말인것 갈다. 20년동안 한국여성의 옷차림은 멋과 실용적인면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파리」나「뉴요

    중앙일보

    1968.08.13 00:00

  • (186)유행

    아침에 출근 하려다보니 구두가 깨끗하지 못했다. 하인을 불러 물으니 『날씨가 궂어서 곧 더러워질 것인데…』하는 것이다. 주인은 그날 하인을 굶겼다. 하인이 그 까닭은 묻자 주인은『

    중앙일보

    1968.06.29 00:00

  • 주부가 만든 예쁜실용품들

    주부들끼리 솜씨와 노력을 모아 수예전을 마련했다. 가정살림에 얽매어 있는 40대의 여성들이지만여가를 뜻있게 보내기위해그리고 노력하면된다는 신념의 본보기로 소담한 잔치를 베푼것이다.

    중앙일보

    1968.05.30 00:00

  • 빗나간 유행?… 내리닫이 「드레스」

    고작해야 열아홉살이나 되었을, 분명히 미혼의 소녀가 펄렁거리는 내리닫이 「마타니티· 드레스」를 입은 모양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그러나 올봄에 난데없이 한국에 등장한

    중앙일보

    1968.05.23 00:00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중앙일보

    1968.05.04 00:00

  • 새멋·새 풍조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몰고 오게 될지도 모르는 70년대의 길목인 68년 새해 새 아침. 의식과 풍조에 따른 흐름은 우리들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될 것이며 그러한 생활 속에서 여

    중앙일보

    1968.01.01 00:00

  • 새멋·새 풍조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밀어닥친 외래풍조는 68년에도 계속 그 영향을 더해가고 뿌리를 박기 시작한다. 대가족 제도에서 소가족 제도로 옮아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노인의 위신은 나날이

    중앙일보

    1968.01.01 00:00

  • 치마저고리의 맵시

    한복은 외국손님들이 처음보고 놀라며 찬사를 보내는 것 이상으로 아름다운 의상이다. 특히 남성의 옷은 신선의 옷이라는 말도 있다. 양장처럼 여성의 체격 미를 설명하며 표현하는 것이

    중앙일보

    1967.12.28 00:00

  • 67년의 새 물결 달라신 천태 흘러간 만상(상)

    한해를 지내놓고 보면 어쩔 수 없이(?) 변한 사회상을 찾아볼 수 있다. 66년부터 세계의 화제가 되었던 「미니·스커트」가 67년엔 상륙, 선풍을 일으켰고 자가용차 족이 늘어났다.

    중앙일보

    1967.12.28 00:00

  • 신선한 멋·포근한 맛|「미니」비례로 윗도리 길어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하이네크」를 입는 여성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원명은 「터틀네크」자라목이란 뜻이다. 「터틀네크」는 목둘레를 폭 감싸는 것이기 때문에 「샤쓰」가 필요 없고 따

    중앙일보

    1967.12.09 00:00

  • 추석|때때옷

    재래의 한국여성의 아름다움은 바느질하는 모습을 말한다. 그러나 요즈음 부엌일마저 식모에게 떠맡긴 어머니들은 바느질 마저 잊어 버린 지 오래인 것 같다. 의복의 변화로 으레 양장은

    중앙일보

    1967.09.14 00:00

  • 미니·스커트의 파리 - 파리 장덕상 특파원

    「파리」의 초여름은 빨강 파랑 노랑의 3원색으로 짙게 물들고 있다. 수은주의 눈금이 상승함에 따라 여성들의 치맛자락이 무릎 위를 훨씬 넘어 5센티, 10센티, 20센티, 천정 부지

    중앙일보

    1967.06.17 00:00

  • 「퍼스트·레이디」에의 길

    대통령 선거가 마지막 고비에서 열을 뿜는 동안 여·야 대통령 후보자의 부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또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 후보자인 부군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중앙일보

    1967.05.01 00:00

  • 다시 생각해 볼 문제들(상) 보다 나은 의생활을 위하여

    의복은 생활하는 사람의 표현이고 한 나라의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척도가 된다. 보다 생활에의 적용성과 용도에 대한 합리성을 내포한 의생활을 위해 다시 생각해 볼 문제들은 없는가. 총

    중앙일보

    1967.01.19 00:00

  • 인정 심는 나날을… 「퍼스트레이디」의 소망

    엷은「핑크」빛을 기조로 단아하게 꾸며진 접견실에 「퍼스트레이디」는 하얀 치마저고리로 기품 속에 서 있었다. 그 기품에 눌려 상냥하게 권함을 받으면서도 선뜻 의자에 앉아지지가 않는데

    중앙일보

    1967.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