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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쉽게 관람해야" 리움미술관 장애인 접근성 더 높인다
25일 리움미술관 장애인 초청 관람행사에서 용산구 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사들이 청각장애인들과 함께 미술관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리움미술관] 25일 서울 리움미술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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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127년 만에, 여성 작가 뚜렷한 존재감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 출범 이래 최다 여성 작가 출품을 기록했다.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서 최고 작가상을 받은 미국 작가 시몬 리의 청동 조각 ‘브릭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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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막한 베니스 비엔날레 , '여성' 작가들이 휩쓸었다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가간 부문에서 황금사사장을 수상한 영국관 대표 작가 소냐 보이스. 본전시 부문 황금사자상 수상한 미국 작가 사이먼 리. [사진 연합뉴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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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A서 열리는 美미술가 ‘바버라 크루거’ 개인전 후원
현대차, LA서 열리는 바버라 크루거 개인전 후원. [사진 현대차] 현대차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오는 7월 17일까지 열리는 미국 여성 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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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작가 작품 떴다, 한국 미술팬 눈이 즐겁다
알렉스 카츠, 노란 붓꽃, 2011, 린넨에 오일, 101.6x127㎝.[사진 타데우스 로팍] 루이스 부르주아(1911~2010), 알렉스 카츠(94)등 현대미술 두 거장과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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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부르주아, 알렉스 카츠··· 현대미술 거장 전시 나란히
Alex Katz 노란 붓꽃, 2011 Oil on linen 101.6 x 127 cm. Paul Takeuchi 촬영. [사진 타데우스 로팍] 루이스 부르주아,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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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외로운듯 몸 기댔다" 조영남도 당황시킨 전 영부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6〉 이멜다와 구보타 허튼 얘기 좀 하겠다. 내 나이 이제 70 중반을 훌쩍 넘었다. 홀아비 생활이 어언 30년이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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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여사, 필리핀 공연 만찬 때 몸 기대고 얘기꽃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6〉 이멜다와 구보타 허튼 얘기 좀 하겠다. 내 나이 이제 70 중반을 훌쩍 넘었다. 홀아비 생활이 어언 30년이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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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게리·BTS가 디자인한 루이비통 트렁크 구경해 볼까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창립자 루이 비통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루이 20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창립자의 이야기를 풀어낸 비디오 게임 ‘루이 더 게임’을 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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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앞 안전모 여성 봤니? 거리의 미술관 ‘광화문 아트펜스’
“공사 가림막 같지 않고 편안한 예술작품 같다. 출·퇴근길 인도가 좁아지긴 했지만, 덕분에 덜 지루하다.” 서울 광화문 인근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30대 김모씨의 말이다. 가림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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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픽' 유영국 작품은 누가 살까···아트부산 13일 개막
유영국(1916-2002), Work,1978 Oil on canvas 135 x 135 cm. [사진 국제갤러리] 지난해 11월 열린 아트부산 전경. 코노라19로 날짜가 연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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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뜬금없다던 시청 앞 첨성대···"그렇다고 파손해도 되나"
누군가는 흉하다고 손가락질했다. 첨성대 모양의 작품이 서울 시청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름답지 못하고 뜬금없는 곳에 설치됐다"고 비판받던 이 공공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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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처 보듬는 붓터치, 올해 미술계 화두는 치유
올해는 루이스 부르주아, 아이 웨이웨이, 박수근 등 거장들의 전시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은 2019년 홍콩 하우저앤워스 갤러리에서 열린 부르주아 전시. 이은주 기자 팬데믹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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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술은 우리를 치유할 수 있을까? 2021 주목할 전시는...
재난의 시기, 예술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국내외 미술계에 던져준 화두다. 올해 대형 미술관과 주요 갤러리에서 여는 전시에 팬데믹이 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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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우정, 회복' 내걸고 광주비엔날레 내년 2월 개막한다
존 제라드,, 거울 파빌리온: 나뭇잎 작업 (데리김라), 2019, 프로덕션 스틸, 작가 제공. [사진 광주비엔날레] 에모 데 메데이로스,하이퍼리시버, 2018, 오토바이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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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건조대·블라인드·놋쇠방울이 ‘기묘한’ 예술품으로
━ [아티스트 라운지] 미술가 양혜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내 서울 박스에 설치된 작품 ‘침묵의 저장고-클릭된 속심’안에 선 양혜규 작가. 김현동 기자 최근 투애니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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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을 붓삼아, 삶과 죽음 엮다
여러 개의 의자를 붉은 실로 엮고 연결해 만든 설치작품 ‘우리들 사이’. 존재와 부재, 사람 간의 관계라는 주제를 담았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시작이다. [사진 가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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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덕후들이 먼저 찜했다, 설치작가 시오타 치하루 전시
시오타 치하루, 'Between Us' 전시장 전경. [가나아트] "(전시) 오픈했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 갔다 왔어요" "기다렸다. 오픈하자마자 총총총" "보다가 눈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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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프라이빗 관람'된 거장들의 이 전시
박영숙 사진작가의 개인전 '그림자의 눈물'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사진 아라리오갤러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현장 예약을 통해 1회 1인 혹은 1팀 대상 프라이빗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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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영감받은 몸짓…그렇게 방탄소년단 철학은 예술이 됐다
28일 서울 DDP에서 개막한 ‘커넥트, BTS’ 서울 전시에서 소개된 강이연 작가의 작품 ‘BEYOND THE SCENE’.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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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아미들의 성지되나..'커넥트 BTS' 서울 전시 28일 개막
28일 서울 DDP에서 열리는 CONNECT, BTS 서울 전시에서 강이연 작가가 자신이 만든 프로젝션 맵핑 작업'BEYOND THE SCENe'을 둘러보고 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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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37)
예술하는 습관 『작은 아씨들』의 작가 올콧은 창의적 에너지를 격렬하게 쏟아내면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글을 썼다. 식사도 건너뛰고, 잠도 거의 자지 않고, 어찌나 맹렬하게 글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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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을 닮았다, 세계적인 작가 제니 홀저가 전하는 경구
━ text, 그의 손에서 예술이 되다 세상에 이런 아티스트가 있다. 40여년간 작품을 위해 그가 쓰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물감이 아니라 글귀다. 우리가 매일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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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 관람객을 불러냈다, 82세 작가 호크니의 힘
데이비드 호크니 그림엔 주변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시간을 보고 느끼는 작가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은 50개의 캔버스에 그린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