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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남긴 흔적…기대수명 52년만↓ 음주율 6년만↑
코로나19로 우울증에 빠진 사람을 연출한 사진.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남긴 영향으로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52년 만에 처음으로 줄고, 음주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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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모르는 주부 걸렸다…여성 폐암 86%가 비흡연자, 왜
━ 증가하는 여성 폐암 부동의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발병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폐암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져 온 비흡연 여자 환자 증가가 두드러진다. 여자 폐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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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폐암 86% 비흡연자…50대, 저선량 가슴CT 찍어보길
━ 증가하는 여성 폐암 부동의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발병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폐암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져 온 비흡연 여자 환자 증가가 두드러진다. 여자 폐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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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비만율 1위…흡연율 가장 낮은 곳은 분당·과천·동탄
음주 장면. 사진 픽사베이 성인 10명 가운데 6명꼴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때 잠시 꺾였던 음주율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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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은 만성질환 사망…흡연 줄었지만 음주 계속, 운동 안 해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은 지난 10년 꾸준히 줄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 픽사베이 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심장질환ㆍ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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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의 여자는 참지 않는다, ‘이혼율 1위’ 도시의 속사정 유료 전용
━ 1위 섬, 제주 지난 24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애월읍 곽지리와 금성리 해안으로 이어진 ‘곽금3경’ 중 한 곳이다. 평일인데도 해안절벽을 따라 들어선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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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보다 6세 오래 살고 더 아픈 女…한국인 건강 성적표 나왔다
남성보다 더 살지만, 덜 건강하다. 우리나라 여성의 건강 성적표를 요약하면 이렇다. 24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제5차 여성건강통계를 발표해 이 같은 ‘젠더 패러독스(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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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비흡연성 여성 폐암, 3세대 표적치료제에 거는 기대
안병철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교수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은 여전히 매년 전 세계 8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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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끝나가자 흡연·음주율 다시 늘었다…비만율도 증가
술자리 이미지. 중앙포토 지난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 유행 기간 줄어들었던 흡연과 음주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 흡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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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확찐' 40대 남성…10명 중 6명이 비만
사진 셔터스톡 코로나19 유행 2년 차인 지난해 국민 건강 수준이 2020년보다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팬데믹(대유행)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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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우리 애, 성적 좋으니까"…부모가 담배 '댈구' 해준다
“성적 좋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며 담배를 사달라고 합니다. 부모는 황당하겠죠. 그런데 ‘만약 내가 안 사주면 더 나쁜 방법을 시도하지 않을까’ 걱정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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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법리스크 '태풍의 눈'…'깡통전세' 속출(17~22일)
이번 주(17~22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카카오 #남궁훈 사퇴 #만성질환 #BTS #주택담보대출금리 #이재명 #김혜경 #전주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서욱 #이승엽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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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함 숨기려는 남성성, 폭력과 연관돼 사회에 해악
━ 이현석의 ‘소설의 곁’ 이현석 칼럼 갑작스럽게 높아진 혈압은 노동자들이 산업현장에 들어갈 때 자주 겪는 문제다. 이는 병원에만 오면 혈압이 높아진다는 ‘백의(白衣)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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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있었네···男보다 힘들다는 女금연, 획기적 성공의 열쇠[건강한 가족]
확률 올리는 복합 전략 박모(38·여)씨는 대학 입학 후로 줄곧 담배를 피웠다.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담배 냄새도 싫어 몇 차례 금연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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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 절반 이상이 비만…신체활동도 감소
[사진 중앙포토, 연합뉴스] 지난해 19세 이상 성인 남성 비만 유병률이 48.0%까지 올라 1998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30~40대 남성의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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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명률의 비밀···男 아닌 女흡연율 높은 나라 왜 높지?
지난 6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퍼진 브라질 마나우스의 파르케 타루마 공동 묘지에서 묘지관리인이 조화를 운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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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학회 "민주당 '담배 유해성 저감정책' 총선공약 즉각 폐기해야"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 경고그림을 부착한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 뉴스1 금연학회가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공약에 포함된 ‘술ㆍ담배 유해성 저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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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많고 운동 못하고, 30대 남자 둘 중 한 명은 비만
서울에 사는 웹툰작가 김모(38)씨는 체질량지수(BMI) 30.8로 고도비만이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장시간 앉아있는 일을 하면서 살이 더 쪘다는 게 김씨 얘기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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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자체 생산 담배 브랜드만 수백 종류"···북한은 흡연 천국
━ 담배를 통해 들여다본 김정은 체제의 북한 북한 양강도 혜산시 장마당의 담배 노점상 모습. 지난 7월 북·중 접경 지역을 다녀온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망원렌즈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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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금연 유도하는 ‘중간단계 정책’이 미흡하다
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 제3회 아시아 위해(危害) 감축 포럼이 얼마전 서울에서 열렸다. 미국·캐나다·영국·호주·싱가포르 등 18개국 100여명의 공중보건·의학·과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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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늘었지만…흡연으로 한해 6만1723명 숨져
2017년 흡연 때문에 숨진 사람이 6만1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정금지 교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하는 금연정책포럼 최근호에 ‘흡연자와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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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주는데, 담배 사망자 6만1723명, 4년전보다 6%↑
남성 흡연자는 주로 실외에서, 여성은 실내에서 흡연을 많이 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뉴스1] 2017년 흡연 때문에 숨진 사람이 6만1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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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소년 4명중 1명은 ‘비만’...남자 고교생이 비만율 가장 높다
[pixabay]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4명 중 1명꼴로 비만ㆍ과체중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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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지표 속 한국…겉은 멀쩡, 뜯어보면 곳곳 ‘불명예’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한눈에 보는 사회 2019’(Society at a Glance 2019)를 공개했다. OECD 36개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의 사회상을 일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