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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또는 여자에게 그의 엉덩이란
운동은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할 것 같지만 40~50대 남자들의 운동 열기, 장난 아니다. 아저씨들이 해봐야 달리기 밖에 더 하겠냐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나이대 남자들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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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치마 차림으로…' 고원희·김현주·송선미, 3색 춤사위
[사진 드라마하우스] ‘꽃들의 전쟁’의 ‘꽃여인 3인방’ 김현주(36), 송선미(38), 고원희(19)가 ‘3인 3색 춤사위’로 시선을 모았다. 김현주-송선미-고원희는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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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패한 '청담동 개츠비'
폐점 1년 만에 그랜드 하루에 문을 연 주수암씨는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집기를 하나하나 만지며 1년 반 걸린 인테리어 얘기를 하는가 하면, 이곳을 자주 찾던 유명인이 즐겨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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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잔혹사…그 시절 유행 만들던 그 곳, 더 이상 없다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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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청담동 잔혹사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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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볼모 생활 8년 만에 극적인 조선 귀환길
[사진 드라마하우스] ‘꽃들의 전쟁’의 ‘소현세자 부부’ 송선미와 정성운이 볼모신세 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감격스러운 순간이 공개됐다. 송선미와 정성운은 오는 1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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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송선미·정성운, 8년만에 귀환
[사진 드라마하우스] ‘꽃들의 전쟁’에서 송선미(39)와 정성운(352)이 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소현세자 부부’ 송선미와 정성운은 11일 방송되는 JTBC 주말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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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 돼서 돌아왔다!”…야심찬 여인 변신 선언한 고원희
[사진 드라마하우스] “여인이 돼서 돌아왔다!” ‘꽃들의 전쟁’ 고원희(19)가 완숙한 여성미를 과시하는 ‘고혹적인 춤사위’를 뽐냈다. 고원희는 5일 방송될 JTBC 주말연속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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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연미주 독살범 위기 ‘악어의 눈물’로 모면!
“소인은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꽃들의 전쟁’ 김현주(36)가 ‘연미주 독살’의 범인으로 몰리자 섬뜩한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이덕화(61)를 감쪽같이 속이는 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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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악녀 소용 조씨 vs 순정녀 장희빈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아름다운 악녀 소용 조씨를 맡은 김현주(왼쪽)와 8일 시작하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조선 최초의 패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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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악녀 소용 조씨 vs 순정녀 장희빈
‘팜파탈(Femme Fatale)’만큼 수없이 변주되면서 사랑받는 캐릭터도 없다. 그들은 아름답고 섹시하고 신비하지만 잔혹하고 위험하다.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질서를 뒤흔들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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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말 처음 타보는거 맞아?” 승마 자태 감탄
“여신이 강림했다. 말 타는 모습도 화보 그 자체다.”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송선미(38)가 눈부신 ‘승마 자태’를 과시했다. 송선미는 2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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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때 성폭행' 女배우, 상처 숨기고자…
섹슈얼 트라우마 K 엘런 정(정국) 지음 블루닷, 632쪽, 2만8000원 영화배우 메릴린 먼로가 여덟 살 때 겪었던 최악의 고통을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잘 모른다. 고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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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무에게도 동정 못 받는 최하층 마이너리티 흡연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천지 어디에 하소연할 데조차 없는 소수자, 천대받는 마이너리티. 바로 흡연자다. 취업이주민·성(性)소수자 등 다른 마이너리티에게는 어느 정도 관심과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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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해품달' 연기 논란 묻자 "나를…"
아마도 우리는, 첫사랑에게 진 죄가 있다. 낯선 감정을 어쩌지 못해 어설프고 미련하게 행동했던 죄, 그렇게 사소한 오해를 쌓아만 두다 종국에는 그 사랑을 무너뜨린 죄. 그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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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과장 달고, 외박은 해도…" 직장女, 결국 책에 꽂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해 6월 국내에 번역 출간된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는 7개월 만에 8만 부 넘게 팔렸다. 이 책은 의류브랜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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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과장 달고 임신은 승진 두 달 뒤...실전 문제 해답 찾기
관련기사 “짝퉁 사면 없어보인다는 충고 누가 해주겠어요” 2006년 펴낸『여성의 품격』300만 부 돌풍 20, 30대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가 상한가다. 지난해만 봐도 여성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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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여배우 김지미, 영화인 명예인 전당에
16일 그녀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영화인복지재단(이사장 정진우) 사무실이었다. 지난달 중순 입국해 임권택 감독 전작전, 부산영화제 회고전 등 정신 없는 일정을 치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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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4만 … 저예산 영화 돌풍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감독
캐스팅부터 개봉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었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장철수 감독. 그는 “관객만은 내 영화의 진심을 알아줄 거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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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 욕심에 복근만 키우다간 허리 골병 든다
경력 10년 이상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최근 불고 있는 ‘식스팩’ 열풍에 대해 걱정했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게 한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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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 욕심에 복근만 키우다간 허리 골병 든다
경력 10년 이상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최근 불고 있는 ‘식스팩’ 열풍에 대해 걱정했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게 한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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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아서, 미녀 앞에서 체면 구긴 날
그녀는 성큼성큼 티잉 그라운드로 올라섰다. 어, 저기가 아닌데 아직 초보자이신 모양이군. 나는 가능하면 점잖은 목소리로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기, 여성분이 사용하는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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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해변에 한국 파도가 몰려온다”
제63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영화 ‘하녀’ 출연진이 14일 외국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배우 이정재·윤여정, 임상수 감독, 배우 전도연. [칸(프랑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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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약한 척, 여린 척, 힘든 척 … 여성들이 소각해야 할 버릇
여자직장인 잔혹사 임기양 지음, 마젤란 323쪽, 1만3000원 소설가 김훈의 산문 ‘밥벌이의 지겨움’에 이런 구절이 있다. “모든 밥에는 낚싯바늘이 들어 있다. 밥을 삼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