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무 회장 '1등 LG 만들기' "여성 임원 대거 발탁"
LG생활건강은 지난 1일 외국계 회장품 메이커인 에스티로더의 마케팅 이사 출신인 송영희(41)씨를 임원(상무)으로 전격 스카우트했다. 宋상무는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마케팅 전문가
-
[뉴스위크]인종 장벽 높은 유럽 주식회사
지난 1월 뉴스위크 취재팀은 미개척지에 발을 들여놓는 기분으로 유럽 기업들의 임원 가운데 소수민족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조사에 나섰다. 민감한 사안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 정도
-
서울대 출신 패션인, 로데오서 한판승부
프로패션정보네트워크는 지난 4월 세계 최고의 컬렉션 전문 사이트인 퍼스트뷰와 10년간 국내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시즌별 컬렉션 경향 분석에서 트렌드 흐름까지 다음 시즌의 경향을 미
-
[민주당 1차명단 발표] 새얼굴 70여명 누구
17일 발표된 민주당 공천자 중엔 정치권에 처음 들어온 '새 얼굴' 이 70여명에 이른다. 그동안 인재 총 동원령을 내려 외부인사를 영입한 결과다. 민주당은 신진인사들을 앞세워 당
-
두루넷, 방송사와 제휴관계 확대
최근 정보통신업체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업체인 ㈜두루넷의 행보가 눈에 띠게 빨라지고 있다. 두루넷은 지난해 MBC, SBS, M.net, YTN,
-
두루넷, 방송사와 제휴관계 확대
최근 정보통신업체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의 행보가 눈에 띠게 빨라지고 있다. 두루넷은 지난해 MBC, SBS, M.net, YTN
-
[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
인터넷인구 북미에서 유럽, 아시아로 확산될것'
"북미지역에 집중됐던 인터넷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몇년내에 유럽과 아시아의 인터넷 인구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며 이에따라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을 펼쳐온 HP의 전략도 인터넷
-
'黨 민주화 위해 대통령과 총재직 분리해야'
김대중 대통령의 당적 이탈을 강력히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가 이번에는 대통령과 당 총재직의 분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언뜻 보면 칼날이 김대통령만을 향한 것 같지만 차기
-
28.한솔그룹
한솔그룹엔 회장이 없다.기조실이나 비서실도 없다.한솔은 대주주인 이인희(李仁熙.67)고문이 이끌고 있다.李고문은 삼성그룹고(故)이병철(李秉喆)회장의 장녀.30대그룹 오너중 유일한
-
총선 각당 핵심전략
총선전의 무기는 핵심논리.인물.구호.정책.자금지원등 여러가지다.그중에서도 가장 뭉칫표를 좌우하는 것은 인물이다.때문에 각당은 후보의 얼굴을 통해 총선전략을 드러낸다. 신한국당은 「
-
女부대변인 1회용은 안된다
여성차별은 지역감정.학력차별과 더불어 우리사회 발전의 큰 걸림돌중 하나가 돼왔다.그런 의미에서 신한국당(가칭)을 비롯해 국민회의.자민련등 여야가 앞다퉈 「30대의 젊고 미모인 여자
-
尹厚淨 이화여대 총장
창립 1백9주년을 맞는 이화여대가 제2의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무지한 이 땅의 여성들을 일깨우고 교육하는 지난 세기의 역할에서,21세기 첨단과학시대를 주도해 갈 전문여성인력집단의
-
새인물 새조직 여야 변신 속도경쟁-내년 地自制 선거대비
與野는 내년 6월 실시되는 4대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내년 선거가 15대 총선(96년).대선(97년)의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해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다. 民自黨
-
중앙일보 특별기획/어떤 공약 내놨나(3당후보 장점진단:중)
◎김영삼민자후보/「한국병」치유로 질서회복 역점/민간간섭 극소화 「작은 정부」 청사진 김영삼민자당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역사에 남기고 싶은 업적으로 ▲깨끗한 정치구현 ▲지역갈등 해소
-
민주조직책 눈치작전 치열/오늘 마감… 누가 어디에 냈나
◎무주공산 담양장성 무려 17대 1/전국구 5명 “지역구엔 관심없다” 신청 안해/당선가능성 희박한 대구·경북 4곳은 “전무” 25일 마감되는 민주당조직책 공모가 평균 3대 1을
-
인천(지자제로 뛰는 사람들:11)
◎“여 공천은 당선예약”줄대기 한창/“근로자 많다”노동계 출신 포진/야선 각종행사 열어 「바람」작전/남구 6석에 무려 50여명 출마 준비 3당통합으로 여권일색이 된 인천지역 27개
-
호남 10여곳 공천안해|재야>입 대도시 출마
민주·평민 양당은 늦어도 30일까지는 공천심사를 완료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나 서울 등 일부지역의 과경합으로 조직책 선정에 계속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평민양당은 각기 취약 지구
-
"「참신」과 「계속성」 사이서 고심했다-제6공화국 새 내각이 탄생하기까지
○…새 정부 조각발표가 있은 삼청동 취임준비위 기자실에는 중계방송차량을 비롯해 60여명의 내신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 취임준비위 강용식 대변인은 조각에 따른 간단한 배경 설명만 유
-
(3)사람쓰기
「민주화합의 새시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노태우 체제의 출범을 앞두고 이를 추진해 나갈 인력의 충원·배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재의 등용은 새 시대 개막을 실감시켜주는 하나의
-
전국엔 벌써 "선거전 전"
민정당의 지역협의회 구성, 해금인사들의 정계복귀 움직임과 이에 긴장한 야당의원들의 장기귀향활동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구에 때이른 열기가 일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민정당의 지역협의
-
전국구후보들 누가 거론되나
『요즘「암모니아」대표 때문에 죽을 지경이야. 빨리 매듭을 지어야지…』이재형 민정당대표위원이 최근 출입기자들에게 말한 이 한마디는 전국구후보를 둘러싼 정당간부들의 고층을 단적으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