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부림·살인예고 공포…경찰 “총기·테이저건 주저없이 사용"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에서 경찰 병력이 순찰하고 있다. 경찰은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후 온라인 공간에서 또 다른 ‘오리역 살인예고’ 글이 작성돼 성남시 분당지역에
-
클럽업주 마약 장소제공 혐의 첫 송치…수사 과정 들여다보니
경기 오산경찰서와 시흥·안산단원·안산상록·화성서부, 경기남부경찰청 기동대, 경찰특공대가 투입된 시흥시 정왕동 베트남 전용 외국인 클럽 단속 모습. 경찰은 이날 한국인 업주 1명과
-
소개팅앱서 만난 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상습범행은 아냐"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만난 여성 20여명을 불법촬영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서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수원지법은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 심리로 13일 경기남부경
-
비키니 차림 여성들 파출소 유리문 핥고 난동…마약 양성이었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우면파출소에서 미국인 3명이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 사진 KBS 캡처 수영복 차림의 미국인 여성들이 서울의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수사에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불법 도박 베트남인 10명, 지구대 20㎝ 창틈으로 도주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지구대에서 도박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23명 중 10명이 조사를 기다리던 중 달아났다. 이들은 열리는 공간이 20㎝ 남짓한 창문(왼쪽 사진)을
-
'20㎝ 틈'으로 베트남인 10명 도주…경찰 그때까지 몰랐다
도박하다 붙잡힌 외국인 10명이 경찰 지구대에서 달아났다. 지구대에는 경찰 10여명이 있었지만, 대기하던 공간에는 감시 인력을 따로 배치하지 않았다. 이에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
-
‘32살 아재’가 훈련소 신병…‘나쁜 직장’ 찍힌 日자위대, 왜 유료 전용
신병이라고 하기엔 다소 늙수그레한 얼굴. 일본 자위대가 홍보하는 자위대원 후보생의 훈련 영상엔 ‘아재 신병’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일본은 2018년 10월 그간 26세였던 입
-
"바비큐 파티" 여친 한 마디에…여경 총격 살해한 美 10대들
시카고 경찰청 소속 아리아나 프레스톤(24) 경관 살해 혐의로 기소된 10대 4명 중 3인. AP=연합뉴스 미국 10대들이 20대 여성 경찰관의 금품을 빼앗으려다 총으로 살해
-
"얘네 미성년자야"…성관계 유도 후 2억 뜯어낸 일당 역할극
A씨 일당이 피해자를 협박하는 모습.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함께 술을 마시자'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한 뒤 남성들을 유인해 미성년자와 성관계 등을 갖게 하고
-
“마약 음료, 퀵으로 받았다”…마약조직이 쓰는 ‘던지기’ 수법
서울 대치동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에 강남 학원가가 발칵 뒤집혔다. 불특정 다수의 학생들을 겨냥한 사건인 만큼, 학원과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도 크게 놀란 모습이었다.
-
정부 추산이 108만명이었다....시청사 불까지 지른 佛 연금시위 [영상]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2년 연장하는 내용의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프랑스 시민들의 시위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열린 제9차 반
-
파리 기차역서 승객 십여 차례 찔렸다…범인 1분 만에 제압
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11일(현지시간) 오전 6시 45분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시민 6명을 다치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EPA=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11일(현지시
-
"미친 듯 밀어, 내 위로 10명 덮쳤다"…英공연장 인파 아비규환
영국 런던 한 인기 가수 공연장에서 입구로 인파가 몰리며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런던 남부에 있는
-
"독일 제국 다시 세운다" 獨 의회 습격 모의한 극우 25명 체포
독일에서 의회를 무장공격해 국가 전복을 계획한 극우 성향의 반정부 세력 관련자가 무더기 검거됐다. 이들은 자칭 왕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을 지도자로 내세워 새 국가를 세우려고 한 것
-
난치병 학생 병원서 시험, 함성 대신 엄지 '척'…차분히 입실한 수험생들·부모는 간절한 기도
17일 오전 7시30분쯤 충남 서산시 서산여고 교문 앞에서 여학생들이 학생들은 ‘수능 대박’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붙인 초콜릿을 선배들에게 주며 응원했다. 학부모들은 자녀 모습이
-
알쏭달쏭 스토킹… 경찰 3명중 1명은 “스토킹 판단 어렵다”
경찰관 3명 중 한 명이 스토킹 여부와 가해자의 재범 가능성을 판단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소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
-
납골당에 나란히 자리한 이태원 참사 희생 청년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쯤 이태원 참사 현장을 취재했다.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로 향한 계단을 오르는 동안 울면서 내려오는 10~20대들을 여러 명 봤다.
-
"세월호의 10대가 이태원의 20대…누적된 트라우마 우려"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장. 중앙포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를 겪은 10대 고등학생들은 8년이 흐른 지금 20대가 됐다. 2022년 10월 29일
-
"하늘서도 외롭지 마라"…초등생 때부터 단짝친구 나란히 빈소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31일 서울광장·녹사평역 등에 마련됐다. 헌화하는 시민. [연합뉴스] “시험 잘 쳐서 장학금 탈 수 있을 것 같아. 걱정 마요. 다음 주엔 부산 갈게
-
[포토타임] 이태원 사고 현장 합동 감식 마친 경찰과 국과수 관계자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31 오후 4:50 이태원 사고 현장 합동 감식 마친 경찰과 국과수
-
도로 한복판서 사진찍자 말렸다…이태원에 놀란 日경찰 한 일
요미우리신문·교도통신 등은 30일 일본 경찰이 핼러윈을 앞두고 도쿄 번화가 시부야에서 통제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핼러윈을 이틀 앞둔 지난 29일 도쿄 시부야 거리를
-
美 텍사스 주택가 총격사건으로 2명 사망…범인도 총기 극단선택
텍사스의 경찰차.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경찰관 등 4명이 총에 맞아 부상했다. 현지 시각으로 3일 AP 통신과 NBC 방송에 따르
-
성추행범 300m 추격해 잡은 女…검도 국대 출신 여경이었다
성추행범이 여성 경찰관에게 범행을 저지르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30대 A씨는 9일 오후 11시20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골목에서 B씨 등 2명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