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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방역도 방학도 놓칠 수 없다, 슬기롭게 여름휴가 즐기는 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대유행에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집콕이 대세였던 2020년과 달리, 백신 접종이 시작된 2021년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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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약국 없어도, 관광 헬기는 있어요…영덕 깡촌의 반전 매력
━ 행복농촌 ③ 영덕 고래산마을 경북 영덕 고래산마을. 평범한 농촌같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헬기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영덕과 동해안 일대를 누빌 수 있는 관광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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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컷 세계여행] 코로나 아픔 딛고 일어선 맛과 멋의 제국
━ ③이탈리아 ■ 세 컷 세계여행 「 올 추석 연휴는 원래 해외여행의 최적기였습니다. 이틀만 휴가를 쓰면 9일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 모든 계획이 틀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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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다산초당에서 정약용과 마주하다
김동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신경외과학 메르스 사태에 다산 정약용을 떠올린다. 25년 전께 멀리 전라남도 강진을 다녀온 적이 있다. 어린 두 아이를 데리고 부부가 함께 남도를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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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뻔한 바다는 싫어 '펀한' 동해로 가자
동해에 가면 놀거리가 널렸다. 와이어에 몸을 싣고 바다 위를 나는 집라인 ‘아라나비’는 강원도 강릉항을 찾는 20대 관광객에게 큰 인기다. 동해로 갑시다. 여름이니 바다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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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
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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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어컨 설치기사 … "휴가요? 밥 먹을 틈도 없어요"
남들 다 쉬는 휴가철에 되레 일감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여름을 더 시원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게 지켜주는 다양한 직업군의 ‘현대판 얼음장사’들이다. 12일 보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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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⑥ MTB 캠핑
캠핑의 핵심은 아웃도어 활동이다. 자연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캠핑은 온몸으로 자연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 더해져야 비로소 완성이 된다. 산악자전거(MTB) 캠핑도 마찬가지다.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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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한그릇에 1만원 시대’ 조각 수박 사먹고 편의점 커피 마시고 …
올 초부터 고(高)물가가 지속되면서 직장인도, 주부도 울상이다. 물가가 오르니 “10만원을 가져도 장을 보기 어렵다”는 주부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 직장인 점심값은 한 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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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잊은 지 오래… 더 넉넉해졌다면 알려나?”
2004년 10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농사일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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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즐길거리 풍부] 천안, 이젠 관광허브로 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IC 옆에 천안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 3만㎡ 규모의 워터파크와 251실 콘도가 들어선다. 콘도 현장 앞에 중앙공원이 이미 조성돼 있다. 조영회 기자 내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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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번엔 내 차례” 엄마의 1일 방학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는 주부. 이 순간만큼은 엄마도 왕비가 되고 싶다. 아이들은 개학했고, 남편의 여름휴가도 끝났다. 이젠 가족들의 ‘휴가 뒷바라지’에 지친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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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 여름 세일에 두근대는 당신에게…
물건너 여름 세일에 두근대는 당신에게… 쇼핑·휴양, 말레이시아가 부른다 여름이 다가오면 쇼핑 매니어들은 해외여행정보를 검색하느라 손놀림이 분주해진다. 7월께 시작되는 인근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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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아담과 이브처럼 … 무한 자유
인파에 치이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히려 사람이 그리울 만큼 한가로이,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지내길 원한다면 무인도만 한 곳도 없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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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피지
추위가 싫은가. 출퇴근길마다 불어오는 칼바람, 그리고 그 바람 때문에 떨어질 듯 쓰라린 귓불. 손끝 발끝은 곱다 못해 아예 욱신거리기 시작하고…. 이렇게 온몸 오그라들게 하는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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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쟁기 자세
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제주도 좋아하시나요? 저는 누군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디세요?”라고 물으시면, 망설임없이 “제주도요!”합니다. 제주도.... 왠지 설레이고, 기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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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혜와 함께 요가 한 동작] 변형 쟁기 자세
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제주도 좋아하시나요? 저는 누군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디세요?”라고 물으시면, 망설임없이 “제주도요!”합니다. 제주도.... 왠지 설레이고,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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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막말의 시대
지난주 신문에 부산 유엔묘지를 방문한 터키 여인의 사진이 실렸다. 50여년 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묘비에 헌화한 뒤 흐느끼듯 앉아 있는 여인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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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두 풍경
김수철(34·서울 서대문구)씨는 요즘 초등학교 동문들에게 전화하느라 바쁘다. 고향의 면장배(面長盃)체육대회에 나갈 축구선수들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교생이 1백명에 불과한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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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홀로 여행… 24시간 자유 즐긴다
소크라테스는 '한가로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라고 했다. 이 말대로라면 대부분의 주부들은 빈털터리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이며,남편·자식 뒷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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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산업을 바꾸는 섹스 사이트外
젠틸(23) 은 2년 전 그저 재미삼아 한다는 생각으로 웹사이트를 열었다. 그러고는 다른 수많은 인터넷 창업자들과 마찬가지로 몸을 뺄 수 없게 됐다. “내 개인시간은 모두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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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폐광진흥사업'
일반 도로를 달리는 시외버스를 타고 동해안을 정처 없이 혼자다녀 보기로 하고 나선 길이지만 뒤늦은 사흘동안의 여름휴가 한나절을 태백시에서 보내겠다는 계획은 서울을 떠날 때부터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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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로 매주 연휴 즐겨
직장생활 8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내 업무에 싫증을 느껴본 적이 없다.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사외지를 제작하는 일이 적성에도 맞고 휴일을 적극적인 재충전과 휴식의 시간으로 보내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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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바가지」요금인가
80년대 이 후 현저하게 눈에 띄는 사회현상의 하나는 레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이다. 본격적인 휴가·행락철은 말할 것 없고 연휴나 웬만큼 알씨 좋은 주말이면 어디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