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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지구마을」개장
미국의 디즈닐랜드에서나 볼수있는 꿈과 환상의 세계인「지구마을」이 국내 최초로 8월 1 일 경기도 용인자연농원에서 개장된다. 「지구마을」의 건물외형은 네덜란드의 풍차, 프랑스의 에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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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10분…세계각국풍물이 한눈에|용인자연농원명물「지구마을」|8윌1일 개관앞두고 마무리단장 한창
오린지빛 조명을 받으며 배를 타고 입구에 들어서면 드레스를 입고 음악에맞춰 캉캉춤을 추고있는 60여명의 꼬마인형아가씨들이 관람객들을 맞아준다. 더러는 선채로 손을 흔들고있다. 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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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영상과 로봇의 축제"…세계첨단 기술의 "대합창" 일쓰꾸바EXPO'85|46개국 참가 17일 개막…6개월 간 열려
영상과 로보트의 축제, 국제과학기술박람회 (EXPO 85)가 오는17일 일본의 쓰꾸바 (축파)연구학원도시에서 개막된다. 일본정부 및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비 1천2백96억엔, 도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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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학생」과 「유학생」
20년 전 파리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던 H씨는 얼마 전 파리의 한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들다가 『요즘 학생들이 참 부럽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옆자리를 가리켰다. 20세 안팎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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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개장 월내완공|체중10%줄여 극장·박물관등 부설
■…「파리의 귀부인」으로 불리는 에펠탑의 개장공사가 오는7월하순에 끝나면 이 탑은 다시 젊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파리의 귀부인」이 탄생했을 때 그녀의 체중은 7천5백t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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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상인 수천명 시위
【파리 16일 UPI=본사특약】 사회당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수천 명의 상점주인들이 16일 파리에서 가두 데모를 벌여 폭동 진압 경찰과 충돌했으며 농부들은 국경지방을 봉쇄하고 수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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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외인부대
해마다 7월14일(혁명기념일)에는 에팰탑이 높이 쳐다보이는 파리의 샹 드 마르스공원에서 군경의 각종 시민위안잔치가 벌어진다. 공군기의 곡예비행, 공수부대의 낙하산시범,경찰사이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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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
l851년에 열린 런던 대박람회장에 들어선 사람들은 누구나 경탄의 소리를 질렀다. 거의 전면을 유리로 덮은 거대한 건물의 아름다움에 압도된 때문이다. 크리스틀 팰리스(수정궁)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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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는문화 푸는문화
그래서 『쥬우신구라』의 복수담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만든것은 「갚는문화」요, 『춘향전』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만든것은 「푸는문화」 였다. 일본인들은 「갚는다」는 말을 잘쓴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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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긴 손톱은 67.3cm|81년판「기네스북」에 실린 진기록·새기록
최근 출간된 81년도판 기네스북은 가장 키가 큰 여자, 인간컴퓨터, 가장 비싼술등 경신된 진기록들을 소개하고 있다. 간추려 보면-. ▲가장 키큰 여자=중국 샤시지방에 사는「후·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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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의 분신을 팝니다〃|프랑스 판 봉이 김선달 나타나
파리의 명물 에펠탑 개수공사장에서 헐값으로 얻은 고철로 기념품을 만들어 외국관광객들이나 수집가들에게 고가로 판매, 일확천금을 꿈꾸는 프랑스판 봉이 김선달이 나와 요즘화제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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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미대리대사 암살 모면|30대청년이 승용차에 권총6발 발사
【파리12일AFP-연합】「크리스천·채프먼」프랑스주재미대리대사(60)가 12일 상오파리의 자택부근에서 중동계로 보이는 3O대청년으로부터 6발의 권총사격을 받았으나무사하며 범인은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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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양의 풍물을 동양회로 정복하겠다"|「돈키호테」와「산초」의 여행길.
운고 화백은 파리 행 l등 비행기안에서 중대성명이라도 발표하는 사람처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이번 여행은 서양풍물을 동양화로 정복하는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내게『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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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 펼치는 환상의 세계
금세기 회화분야 최고 거장 중 유일한 생존자인 「마르크 샤갈」(94)의 오리지널 판화전이 서울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15∼21일·현대화랑). 우화적으로 표현된 동물과 인물, 포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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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사온 국산 손톱깎이|외제만 좋은 줄 아는 아이들에겐 산 교육
『아빠, 이 술도 외제 술이에요.』 장식품 같이 예쁘게 생긴 양주병을 신기한 듯 요리조리 살펴보는 6살 짜리 아들녀석의 말을 듣는 순간 드디어 심각한 문제가 우리 집 아이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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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타워」
세계의 유명 도시들은 으례 「심벌」을 갖고 있다. 관광객들도 거의 예외없이 그 앞에서 사진을 찍게 마련이다. 미국 「워싱턴」시의 「워싱턴·모뉴먼트」, 「런던」의 「빅·벤」이나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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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드골」장군은 제5공화국을 수립하면서 『인간조건』으로 「공쿠르」상을 탄 「앙드레·말로」를 문화상으로 기용했다. 창작생활에 방해된다고 거절하는 「말로」에게 「드골」은 삼고초려의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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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 관중 몰려 입장권 모두 바닥|식후행사 부채춤 등에 각국선수 갈채|이 농구협회장 한국 지자 코칭스탭 질책
○…개막식이 벌어진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엔 2만5천여 관중이 입추의 여지없이 몰려와 대성황을 이뤘고 체육관밖에도 입장권이 없어 못 들어간 팬들로 큰 혼잡을 빚었다. 상오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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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무르로」석판화인쇄소 50년 비장의 기술공개
석판화가 아직 서울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에는 널리 대중에 보급되고 있다. 싼값으로 원어와 거의 같은 효과를 얻기 때문에 오히려 석판화가 녈리 수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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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센터」「몽파르나스·빌딩」|파리늬 새 명물로
【파리=주섭일 특파원】「파리」의 명물들이「파리지앵」들도 모르는 사이 바뀌고 있다. 이것은「파리」의 모습이 시대를 따라 변모한 탓도 있지만「자크·시라크」시장의 야망 탓으로 돌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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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탄 생산 미에 강행촉구 중공서
【북경25일AFP동양】중공은 25일 「카터」미대통령의 중성자탄생산연기결정으로「파리」의 「에펠」탑을 비롯한 「유럽」명소들이 소련공격에 의해 완전 파괴될 위험에 놓여있게 되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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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든 파리의 에펠탑|승강기 교체 싸고 입씨름
「파리」의 명물 「에펠」탑을 오르는 승강기를 둘러싸고 관리 회사와 시청이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높이 3백20m에다 8천5백t의 철물인 「에펠」탑은 1888년 생으로 이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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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보존이냐… 옮길 것인가… 들어올릴 것인가|성산 대로에 걸리는 독립문
사직「터널」에서 금화산을 맞뚫어 성산동으로 연결되는 성산 대로 계획선이 확정됨에 따라 독립문이 본래의 위치에서 자리를 옮겨 앉지 않을 수 없게 됐다. 2일 기자춘 서울시장은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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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기우제로 바쁘다
이미 전설속에 묻혀 버린줄 알았던 기우제가 지금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극심한 서독·「프랑스」·「이탈리아」·「스의스」등 선진대륙 「유럽」에 한창 성행중이다. 「로마」 교황 「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