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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8) 백신의 모든 것
지난해 말 한반도를 강타한 구제역. 그나마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면서 더 이상 번지지는 않는 모양새다. 2009∼2010년에는 신종 플루가 기승을 부렸다. 다국적 제약사의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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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가장 근접한 한국인 “난 신경 껐다”
1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머크. 세계 2위의 제약사에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이가 한국계 미국인 피터 김(53·사진) 박사다. 한국이름은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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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 매년 전세계서 수십만명으로 추정”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인 다제내성균(수퍼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전 세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인도와 일본에서 발견된 뒤 영국·미국·캐나다·호주 등으로 순식간에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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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장마철 웃으며 보내기
‘장마 끝물의 참외는 거저 줘도 안 먹는다’. 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우리 몸과 주거환경도 물 먹은 참외가 된다. 하지만 세균과 곰팡이엔 종족을 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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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木] 면역력 증강 효능 인정 받은 4대 건강식품+α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기온이 떨어지면서 신종플루 환자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달 중에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우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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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노·나노·마이크로RNA … 정상에 선 그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으려면 ‘독창성’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를 잘 발전시킨 것보다는 ‘남들이 안 했던 연구’ ‘세계 최초’가 평가받는다. 공동 연구는 실험을 어느 나라에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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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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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명, 작년 노벨상 유력 후보였다
지난해 노벨상 과학 부문의 유력 후보로 서울대의 김빛내리(40·생명과학)·임지순(57·물리학) 교수, 다국적 제약사 머크의 피터김(51·연구개발 총괄) 박사 등 한국인 3명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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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삼진제약, 미 FDA에 에이즈 치료제 승인 신청
삼진제약은 미국 제약업체 임퀘스트와 에이즈치료제로 공동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SJ-3366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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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겔, 남성들에게 더 효과 있다
여성들이 에이즈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예방용 외용 항바이러스 제제(microbicides)가 오히려 남성들에게 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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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빨라 백신 금세 무용지물
1960년대 한국에 태어난 신생아 100명 중 15명이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가던 때가 있었다. 이름도 없이 1년을 버틴 아이에게 ‘잘 이겨냈다’며 돌 잔치를 열어주던 광경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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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 제품들 'AIDS·성병'보호는 커녕, 유발?
일부 피임용 겔이나 발포제, 보형물 등이 AIDS를 포함한 성병에 대한 보호효과가 없는 바 이 제품들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경고문구를 부착하도록 FDA가 요구하고 나섰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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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이 에이즈보다 더 무서워”
에이즈 환자와 B형 간염 환자 중 어느 쪽이 사망할 가능성이 더 클까. 다국적 제약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의 글로벌 메디컬 책임자인 브루스 크레터(사진) 박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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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수퍼 박테리아 공포 우리도 위험지대
콧속 상피세포에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을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한 모습. 포도알처럼 노랗게 생겼다. 항생제에 죽지 않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수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MRSA이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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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수퍼 박테리아 공포, 우리는 안전한가
여러 항생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병원균, 즉 ‘수퍼 박테리아’에 대한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2005년 1만8000명 이상이 수퍼 박테리아에 감염돼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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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잇몸을 지켜라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기쁨으로 꼽히는 식도락. 하지만 입안이 헐거나 치아나 잇몸이 병들면 산해진미도 견이불식(見而不食: 보고도 먹지 못함)이다.구강은 몸의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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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彈 로봇
할리우드의 유명배우인 멕라이언과 데니스 퀘이드가 주연한 영화 ‘이너스페이스(inner space)’를 대학 시절 본 적이 있다. 적혈구만 한 함정이 혈관 속을 돌아다니며 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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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경기도 광주까지 북상
산림조합원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중대동 잣나무 숲에서 재선충에 감염된 나무를 잘라내고 있다.최정동 기자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중대동 야산.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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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청소년 결핵 환자 왜 늘어날까요?
고등학생들이 결핵에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 들어 전국 5개 고등학교에서 수십 명이 결핵에 걸렸다. 학생들이 대표적인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결핵에 감염되는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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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출신 한인 대학원생, 에이즈 예방·치료법 발견
LA 출신의 20대 대학원생이 에이즈 치료와 예방에 새로운 메카니즘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배크맨대학원(Beckman Research Institue of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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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에게 ‘性 배달’ 영업
성매매특별법 발효 이후 각종 유흥업소에서 음성적인 매매춘이 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가 밀집해 있는 안산, 화성 일대에는 은밀히 매매춘까지 하는 티켓다방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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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기 오염 문제 심각
대도시 하늘을 올려다본 대다수 사람들은 흐리고 모래먼지 투성이인 부유하는 오염물질들이 건강에 좋지 않을 것임을 알 것이다. 호흡기 건강에서 부유 입자들의 고 집중 효과가 호흡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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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내 몸은 곧 우리의 몸
성인성 질환(Sexuality Transmitted Disease)이라 불리는 성병에 사람들은 왜 걸리는 걸까? 그리고 성교육 안에서 성병을 왜 가르치는 걸까? 성병을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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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에이즈, 이젠 불치병 아니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에이즈가 완치되는 병인지 감정해 달라는 법원의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감정 대상은 뜻밖의 사고로 에이즈에 걸린 환자인데, 앞으로 얼마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