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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긴급 사용승인 권고...곧 특례수입 논의될 듯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중 하나인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 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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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리고 와인테스트 하듯···렘데시비르 사망률 30% 낮췄다"
렘데시비르 앰플. 로이터=연합뉴스 에볼라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여러 가지 항바이러스 약이 코로나 환자에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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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환자 "코로나 우습게 봤다 저승사자 10번 하이파이브"
유튜브 채널 '도전하는복학생 KoreanChallenger' 캡처 "코로나 증상이 시작되고 한 열흘 동안은 죽을 것 같이 아팠다. 근육통 때문에 하루에 잠을 1시간도 자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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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트럼프 유별난 말라리아약 사랑···브라질선 11명 숨졌다
"일선 의료진들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나 역시도 지금 (그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이 좋다고 생각해서 2주 전부터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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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몇 걸음도 숨차, 에이즈약 등 하루 17알 간 나빠져”
━ 코로나 완치자 그후 코로나19로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박모씨가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그는 음압병상에서 ‘컴컴한 우주에 홀로 떨어져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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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젊은 확진자 36% 무증상…개학 최대한 미뤄야
━ [코로나19] 전문가 진단 “이태원발 집단감염은 국민이 기본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대학원 예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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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울한 경고 "코로나, 영원히 죽지않는 '엔데믹' 될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엔데믹'(endemic·주기적 발병)이 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가 나왔다. 엔데믹이란 말라리아·뎅기열과 같이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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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HIV처럼 사라지지 않는 질병 될 수도"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 로이터=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질병이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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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19가 인류에게 던진 의미심장한 메시지
엄융의 서울의대 명예교수, 『건강 공부』 저자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는 인간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하나는 자연 생태계의 주인인 양 교만하게 행동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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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 복수당했다" 바이러스 사냥꾼도 못 피한 코로나
2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피터 피오트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LSHTM) 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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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직접 나섰다 "숨지 말고 코로나 자진검사 받자"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권장하는 내용의 홍보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이 커뮤니티 단체로서 회원들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검진을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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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문학은 비극 속에서도 삶을 긍정하는 언어를 세운다
━ 문학이 말하는 감염병 프랑스 화가 니콜라 푸생의 1630년 작품 ‘아슈도드에 번진 흑사병’(루브르박물관 소장). 문학은 약자를 연민하고 죽은 자를 애도함으로써 감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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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나올까…임상 1324건 신약 없이 모두 재활용약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인류를 구원할 치료제 개발은 도대체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전 세계가 아우성이다. 당장 다급한 환자와 가족은 물론 언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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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망쳐버린 美국격 높였다"···3663억 쏜 '코로나 영웅'
빌 게이츠가 2018년 2월 미국 유명 토크 프로그램인 엘렌쇼에 출연해 '전 세계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가 됐던 30대 시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유튜브 엘렌쇼]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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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약 3종 '칵테일 요법' 쓰자, 코로나 치료 5일 단축됐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난치병 치료제 3종을 한꺼번에 쓰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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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판 정은경? 트럼프도 못 자르는 '감염병 대통령'
"논리적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좀 더 일찍 조치를 했더라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현지시간 지난달 12일) "우리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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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판 정은경? 트럼프도 못 자르는 '감염병 대통령'
"논리적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좀 더 일찍 조치를 했더라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현지시간 지난달 12일) "우리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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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염증이 만병의 근원? 과도한 겁주기가 횡행한다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5) 우리는 이제 고비를 넘긴듯하나 지구촌은 아직 코로나19로 패닉상태다. 팬더믹이 발동되고 산업이 멈추고 실업자가 폭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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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00만명 꼬박꼬박 감염···홍역 백신처럼 코로나도 험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N은 데이비드 나바로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특사와 피터 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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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말고개입’ 그후 1년, 할리우드 심야 성폭력 80% 줄어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7〉 성폭력 예방 운동 ‘노모어’ “성폭력은 예방할 수 있다. 모두가 성폭력이 사라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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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교활하고 잔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
━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의 한 목소리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씨젠은 두 달 만에 진단키트 생산을 수작업에서 대량 자동생산 체제로 바꾸었다. 타깃 유전자와 효소를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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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많은 무증상 환자 모를 수도…항체검사 기획 중"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6일 "실제 코로나19 감염 규모를 알기 위해 혈청 조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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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수천 명 죽어나가는데…코로나 백신 왜 이리 더딜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3) 코로나19 백신개발이 왜 이리 더딘가 궁금해하지만, 실은 개발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다. 빨라야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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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틀리면 돈줄 끊는 트럼프···WHO 본 유엔기구가 떨고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 “중국 편을 든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지원금 5억 달러의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 그러자 글로벌 사회는 사태가 어디까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