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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세진 알뜰주유소, 콧대 낮춘 정유사들
알뜰주유소발(發) 주유소 전쟁의 막이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3일 알뜰주유소 석유 납품권 입찰 결과를 발표했다. SK에너지는 처음으로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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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집단휴업 12일 3000여 곳
전국의 주유소 네 곳 중 한 군데 꼴인 3029곳이 12일 하루 일제히 집단 휴업에 돌입한다. 가짜 석유 근절을 위해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거래상황 기록 주간 보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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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협회, "'삼성토탈' 회원가입 안돼"
'알뜰 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고 있는 삼성토탈의 대한석유협회 회원사 가입이 불발됐다. 대한석유협회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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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로 승부 … 위기의 정유업계 덩치 키우기
국내 정유업계가 실적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올해 상황이 더 안 좋을 것”이란 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국내 정유업체들의 실적은 최근 1년 새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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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가장 싼 주유소 알 수 있다
‘우리 동네 주유소 기름값’을 매일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감시단은 7일 “오늘부터 서울 시내 25개 구별 가장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의 상호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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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에쓰오일,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
나세르 알 마하셔(사진 가운데) 에쓰오일 대표가 10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차흥봉(오른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5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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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L 2374원 최고 … 영등포 1863원
서울에서 제일 비싼 주유소가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강남의 SK동하석유 주유소로 바뀌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22일 전국 1만3000여 개의 주유소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SK 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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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선팅필름 ‘버텍스’ 태양열 70% 차단 外
기업 선팅필름 ‘버텍스’ 태양열 70% 차단 차량용 선팅필름 전문업체 루마썬팅필름이 신제품 ‘버텍스’를 출시했다. 태양열을 최고 70%까지 차단하고 자외선은 99.5%, 적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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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기름값 비싼 동네는 종로, 가장 싼 곳은?
서울 시내 각 자치구별 최저가 주유소 휘발유 값을 비교해보면 지역에 따라 최대 300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 최저가 주유소가 가장 비쌌고, 동작구가 가장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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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노량진 휘발유값 차이 567원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15일 현재 지역별로 L당 최대 567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 사진은 15일 최고가 주유소로 L당 2365원인 반면 최저가 주유소는 L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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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라뱃길에 첫 선박 전용 주유소
에쓰오일이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다음 달 초 개장할 ‘아라 마니라 주유소’ 전경. 국내 최초의 요트·모터보트 같은 선박 전용 주유소다. [사진 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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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정유사 과점 아니다”
허동수 회장허동수(69) GS칼텍스 회장은 1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정유사 과점론’에 대해 “개인적으로 국내 정유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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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영웅을 지켜드립니다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봉사단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역사회·영웅·환경을 지키겠다.” 에쓰오일은 이 같은 3대 지킴이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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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정유사업보다 수익성 큰 ‘성장 엔진’
정유업계가 앞다퉈 윤활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에 이어 현대오일뱅크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석유메이저 셸과 손잡고 윤활유 시장에 뛰어든다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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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내리면서 죽겠다던 정유사 사상 최대 실적 왜
국내 정유업계가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또 다른 기업 배싱(bashing·기업 때리기)을 우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지난해 매출 68조3754억원, 영업이익 2조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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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 ‘옵티머스 LTE’ 30만 대 개통 外
기업 LG ‘옵티머스 LTE’ 30만 대 개통 지난 10월 초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LG전자의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두 달 만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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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름값 장부 좀 봅시다” 업계 “영업기밀 내놓으라니 … ”
“기름 거래 내역 좀 주시죠.” 지난달 말 국내 A 정유사에 이런 전화가 걸려 왔다.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로부터였다. 전화를 받은 A사 직원은 머뭇거렸다. 영업 기밀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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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름값 마지노선 L당 2000원, 이틀 만에 깨졌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한 주유소 입구엔 휘발유 값 2295원(L당)이란 가격판이 붙었다. 서울 지역은 기름값 인하조치가 끝난 지 일주일 만에 2000원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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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올라도 2000원 안 넘을 것”
박재완 정유사들의 기름값 인하가 끝난 7일 이후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급격한 인상을 막으려는 정부 당국자들의 견제성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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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주유소 기름 떨어져 다른 곳서 겨우 넣어”
24일 서울 성수동의 한 주유소에 세워져 있는 입간판 뒷면. 전날인 23일 오후 소비자들에게 공급 부족으로 경유 주유가 불가능한 상황을 알리고자 써 붙였던 공지문이 그대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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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L당 100원 인하 끝나가는데 … 정부 “천천히 되돌려라” 업계 “뭔소리”
기름값을 놓고 정부와 정유업계 간에 또다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석 달간의 기름값 ‘L당 100원’ 인하 조치가 끝나는 다음 달 7일을 목전에 두고서다. 시장에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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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담합 6시간 공방…4348억원 놓고 업체끼리 ‘죄수의 딜레마’
25일 서울 서초동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정에서 정유사 담합 사건을 안건으로 전원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판정 내에선 원칙적으로 촬영이나 녹화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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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에쓰오일, 행복나눔 봉사단 발족 外
기업 에쓰오일, 행복나눔 봉사단 발족 에쓰오일은 에너지 소외계층을 돕는 행복나눔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전국 250곳의 계열사 주유소가 동참해 ‘행복나눔N’ 마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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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내린 것 맞나” … 정유사 전화 불났다
정유사들이 난리다. 소비자들 항의 때문이다. 이달 7일부터 휘발유·경유 값을 L당 100원씩 내리겠다고 했는데, 왜 소비자가는 이틀째인 8일에도 거의 그대로이냐는 것이다. 정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