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세브란스 개원 40년만에 새병원 건립 "도심형 스마트병원 구축"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건립 추진하는 새병원 조감도 내년 개원 40주년을 맞이하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숙원이던 새 병원 건립 사업의 단계별 계획안을 확정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
“병원 가려면 버스로 1시간”…고령층 많은 소멸고위험 지자체 15배 급증
경북 봉화군 권모(83)씨는 심장이 안 좋아 석 달마다 병원에 간다. 아들 차를 타고 약 50㎞ 떨어진 안동의 병원으로 간다. 집 주변에 동네의원도 없다. 감기라도 걸릴까 마음
-
노인연령 상향 10년 헛바퀴, 건보 추가지출만 매년 5000억
인구위기 20년 A씨(68)는 지난해 19개 병·의원에 1425회 방문했다. 주로 방문한 데가 동네의원이다. 그는 총 2525만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썼다. 지난해 자신이 낸 건보
-
"요양원으로 바꾸는게 낫다"…어린이집 원장님 '눈물의 전업'
맞벌이 직장인 정모(38ㆍ경기 수원시)씨는 얼마 전 3살 난 아들의 가정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정상 문을 닫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정씨는 “너무 황당했지만, 원장 선생님이
-
저출산·고령화 대응…20년째 전략이 없다
━ 인구 위기, 극복만큼 적응도 중요 “임용 인원이 줄어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자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럴 것 같으면 공부하지 말라는 얘기나 다름없네요. 애초에
-
아직 10월인데 독감 의심환자 9년래 최대…‘멀티데믹’ 오나
직장인 전모(37·서울 송파구)씨는 “지난달 말 온 가족이 지독한 감기에 걸려 고생했다”고 말했다. 전씨 가족을 괴롭힌 바이러스는 코로나19도, 인플루엔자(독감)도 아니었다. 전
-
"온몸 아픈데" 코로나도 독감도 아니다…'지독한 감기' 정체
5일 오전 서울시내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에 독감 예방접종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뉴시스 직장인 전모(37ㆍ서울 송파구)씨는 "지난달 말 온 가족이 지독한 감기에 걸려 고생했다
-
마약류 ‘셀프처방’ 의사 매년 8000명, 4년간 356만정 처방됐다
의사의 ‘셀프 처방(자가 처방)’으로 의심되는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최근 4년간 1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셀프 처방 실태를 파악하고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한 대책 마
-
일어나서 6m 걷고 다시 앉기까지…10초 넘기면 '이것' 위험 커
서울 종로 탑골공원 사거리에서 한 노인이 느린 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의자에서 일어나 왕복 6m를 걷고 다시 의자에 앉기까지 10초 이상 걸리는 노인은 신
-
동덕여대 패션디자인대학원 출신 디자이너 3인방 럭셔리브랜드 패션쇼 참여
동덕여대 패션전문대학원 출신 디자이너 3인방(김민정, 송혜련, 이다소미)이 아시아시니어모델협회(회장 주윤)가 주최하는 럭셔리브랜드 패션쇼에 참여했다. 이번 럭셔리브랜드 패
-
수류탄에 얼굴 녹은 아이도…베트남 4200명 웃음 찾아준 韓의사
세민얼굴기형돕기회 의료진 20여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을 하는 모습. 25년간 4200명의 현지 어린이들이 웃음을 찾았다. 이에스더 기자 “이제 우리 아기도
-
[비즈스토리] 창립 10돌 맞은 ‘NC문화재단’… 다양한 분야서 사회공헌 사업 전개
엔씨소프트 NC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0월 20~21일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를 진행한다. [사진 NC
-
국내 식도암 환자 3명 중 1명, 삼성서울병원서 수술받는다
삼성서울병원 식도암팀은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 박성용, 심영목 교수. 삼성서울병원은 26일 이 병
-
[view] 저출산에 생산인구도 절벽 “외국인 이민 활성화 논의를”
최근 통계청이 낸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은 약 50년 뒤 한국의 우울한 미래를 보여준다. 세계 인구가 올해 79억7000만 명에서 2070년 103억 명으로 늘어나
-
국제기구 연봉 3억인데 공무원 연금 수령 논란…조규홍 측 “규정대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년여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 재직할 때 연봉 3억여원을 받으면서 공무원 연금을 1억원 넘게
-
46억 횡령뒤 튀어도, 반년간 몰랐던 건보공단…특별감사 착수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의 모습.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직원이 46억원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피하는 사건이 발생해 정부가 감사에 착수했다.
-
김정영 '불륜 50대 여배우'설에 뿔났다 "선처없이 강경대응"
배우 김정영. 연합뉴스 배우 김정영(50) 측이 확산된 루머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정영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22일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속 배우 김정영씨와 관
-
'마스크의 나라'조차 벗는데…OECD 중 한국만 '실내 마스크'
지난 8월 17일 런던의 한 수퍼마켓 풍경. 쇼핑 중인 고객들 대부분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AP=연합뉴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 가운데 실내 마스크
-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세계 3위, 삼성서울은 암 6위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이 내분비내과 분야 3위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비뇨기과 4위, 소화기내과 6위, 암 7
-
아산병원 내분비·비뇨기·소화기 세계 3~6위, 삼성은 암 6위
서울아산병원 국내 주요병원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 수준으로 인
-
자상하던 엄마 이젠 버럭…"내가 왜 여기 있지" 이때 의심할 병
치매 예방용 그림 맞추기 장면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어느덧 3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번 명절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참에 사랑하는
-
눈 침침한 부모님, 노안 아니다? 놔두면 합병증 부르는 백내장
셔터스톡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어느덧 3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번 명절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참에 사랑하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
-
인공심장 16개월 견딘 수진이, 이번 추석은 집에 갑니다
심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세브란스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신유림 교수(오른쪽)가 육수진양, 보호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16개월) ‘
-
“나 여기 왜 왔지?” 자꾸 까먹으면…‘알츠하이머 치매’ 징조
알츠하이머 치매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어느덧 3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게 됐다. 이번 명절 고향 방문 때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챙겨보자. 자주 뵙지 못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