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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패션디자인대학원 출신 디자이너 3인방 럭셔리브랜드 패션쇼 참여

중앙일보

입력

동덕여대 패션전문대학원 출신 디자이너 3인방(김민정, 송혜련, 이다소미)이 아시아시니어모델협회(회장 주윤)가 주최하는 럭셔리브랜드 패션쇼에 참여했다.

이번 럭셔리브랜드 패션쇼에 첫 무대는 완벽한 핏으로 대한민국최고의 테일러드 수트를 제작하는 김민정 lordntailor(로드엔테일러)(대표 김민정)의 럭셔리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아시아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피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모피 전문브랜드인 d-ASOMI by DASOMILEE(대표 이다소미)는 우아한 모피를 패션으로 화려함의 절정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SONG HYE RYEON collection 송혜련 디자이너의 블랙&화이트 여성스러운 드레스로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톱모델 박지영을 비롯해 이에스더, 박영애, 진선미, 권수희, 김도진 등 17명의 정상급 시니어모델이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최종 런웨이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멋진 무대와 앞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라이징스타로 고영주가 패션계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 패션쇼에 김혜경 동덕여대 패션전문대학원 원장은 오프닝에서 "제자들이 국내 최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럭셔리브랜드」패션쇼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감격스럽다"며  "제자들이 국내 스타는 물론 세계적인 스타와 셀럽들이 제자들의 의상을 입고 시상식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느꼈고, 앞으로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주관한 아시아시니어모델협회 주윤 회장은 "국내 디자이너 육성과 국내 패션산업을 홍보하고, 획기적인 기획과 프로모션을 펼치며 국제적인 행사로의 도약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쇼는 촬영을 통해 녹화됐으며, 패션채널 동아TV와 V채널에서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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