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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백화점 앞서 여름 세일 돌입
온라인 쇼핑몰이 일제히 ‘여름 세일’에 돌입하면서 세일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의 경우 예년까지는 7월초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과 맞추거나 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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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Kitchen Island - 부엌과 디자인의 맛난 만남
주방의 '섬' 아일랜드(island)가 진화하고 있다. 싱크대와 독립된 작업대를 일컫는 아일랜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엔 브랜드 부엌가구 매출의 9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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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니켈 값이 미쳤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금속거래소(LME). 전광판에 적힌 니켈 공시 가격을 지켜보던 포스코의 신승훈 니켈구매팀장은 비명을 지를 뻔했다. '니켈 1t에 4만740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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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촌티 = 뷰티 봄바람 타고 온 '레트로' 물결
'유행'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세태와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역설적이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복고(復古)주의'는 유행의 한복판에 있었다. 끊임없이 변하는 현대사회에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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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중소기업중앙회 外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추진 대책위원회를 결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등 소규모 유통.서비스 협동조합 78곳으로 구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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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봄을 들이자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용산 아이파크리빙백화점과 공동으로 오늘(20일)부터 3월4일까지 13일간 '인테리어 소품·가구 특별전'을 펼친다. 이번 특별전은 아이파크리빙백화점 전관 오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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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다음기술 外
◆전기오토바이 업체 다음기술은 신제품 '이글라이더'를 출시했다. 1인용이며, 최대출력 3.5마력으로 시속 65㎞까지 낼 수 있다. 220V 전압을 이용해 1번 충전(4시간 소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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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부엌가구 시장 강자 에넥스 박진호 사장
"부엌이 가정생활의 중심이 돼야 행복해진다." 박진호(44.사진) 에넥스 사장의 지론이다. 박 사장은 실제 주말마다 앞치마를 두른다. 그가 요리 취미를 갖게 된 것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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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유재 에넥스 회장 ④
규모가 크든 작든 공장을 옮기는 일은 창업하는 것보다 어렵다. 더구나 오리표 싱크는 서울을 기반으로 성장했는데 지방으로 내려간다는 것이 웬만한 결심이 아니면 결행하기가 수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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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유재 에넥스 회장③
박유재 회장이 기술을 얻기 위해 쫓아다닌 발자취 속에는 분노와 열정이 함께 뒤엉켜 있다. 오리표 싱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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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가구, 겉 다르고 속 다르군
새집 증후군 못지않게 새 가구 증후군도 조심해야 한다. 새 가구를 들여놓으면 자극적인 냄새가 나 눈이 따갑거나 건조해지고 코가 막히기도 한다. 심지어 피부 질환도 생긴다. 한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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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알뜰한 '발품' "내 눈으로 보고 사는 맛"
11월에 결혼하는 정세은(28.여)씨는 최근 서울 논현동의 가구거리를 다녀왔다. 회사 일로 바빠 인터넷으로만 결혼 준비를 하다 '한번 정도는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에 부모님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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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구 만드는 이탈리아 3선의원 아르키우티
"가구는 손바닥이 아니라 손등으로 만져 보세요. 그러면 더 섬세하게 느낄 수 있죠." 65세의 백발 노인은 흰색 원목 식탁을 손등으로 쓸며 눈을 감고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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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로켓 전문가, 부엌에 착륙
'어스름이 깔리는 저녁, 육중한 고래 한 마리가 물기둥을 뿜어 올리며 대양을 향해 나아갔다.' 부엌가구 전문업체 에넥스 박진호(44.사진) 사장이 1999년 9월4일 밤에 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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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Memo] 유닉스전자 外
◆소형가전 전문업체 유닉스전자(www.unix-elec.co.kr)는 스팀청소와 진공청소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래픽스 투인원 스팀 청소기(UNC-3006)'를 출시했다. 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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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혼수 가구도 인터넷서 찜
혼수 가구에 인터넷 시대가 열렸다. 신부의 자존심 운운하며 '메이커' 따지던 혼수 가구 시장에 변화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 손으로 만져 보고 문짝을 열어 보고 확인해 구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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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빨래 건조… "맡겨만 줘요"
주방가전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식기세척기는 기본이고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행주.도마 살균기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빨래건조기는 이미 주방에서 한 자리를 꿰찬 지 오래다.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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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한가운데 섬을 띄웠다
기존 조리대에 작업대를 추가한 아일랜드 주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위는 30평대 이하에 잘어울리는 '반도형 주방', 사진 아래는 넓은 평수에 적합한 '아일랜드형 주방'.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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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주방가구, 가전에 '레드 열풍'
디지털카메라나 MP3 플레이어, 휴대전화 등에 유행했던 레드 컬러 바람이 주방가구와 가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웅진코웨이 부엌가구 브랜드인 뷔셀이 9월에 내놓은 '크리스탈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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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편리함과 디자인 '짝꿍마케팅'
▶ 서구식 빌트인 전자레인지. 주방가구 업체들과 가전 업체들의 '동거동락(同居同樂)'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세탁기.식기세척기.오븐 등의 빌트인 가전제품을 주방가구와 함께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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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인터넷쇼핑몰 기기몰 外
◆인터넷쇼핑몰 기기몰 (www.gigimall.co.kr , 02-388-0595)은 농기계 종합쇼핑몰을 열었다. 이 쇼핑몰에선 농업에 사용되는 소형 농기구부터 대형 농기계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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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환경 마케팅
'음식물 처리기 드려요, 진드기 잡아 드려요-' 가구 업계가 새봄 시즌을 맞아 친환경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한샘은 친환경 부엌가구 신제품 3종을 최근 출시했다. 파라판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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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지고 로하스 뜬다
▶ 로하스 소비시대가 열리고 있다. 나만의 건강을 챙기는 웰빙과는 달리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이다. 한 백화점의 유기농 생식코너에서 소비자들이 상담하고 있다. [카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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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똑똑해진 주방가전
요리 도우미인 주방 가전도 끊임없이 진화한다. 토스터·커피메이커·식기세척기 등에 머물렀던 주방 가전이 그 용도와 요리 종류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주방 가전 업체들이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