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호화 요트 타고 승마도 하고
제4회 경기국제보트쇼가 8일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개막된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열린 보트쇼에서 요트를 타는 가족 관람객. [경기도 제공] 보트와 요트 등 다양
-
‘메이드 인 코리아’ 배운다 … 한국 찾는 중국·EU 비즈니스맨
글로벌 비즈니스맨이 꼽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매력은 뭘까. 최근 방한한 중국의 톱 유통업체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이 안전·위생·품질·가격 경쟁력을 고루
-
대우·KTB투자 공동 1위, 하나대투 3위 ‘우뚝’
왼쪽부터 구자용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박희운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지환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중앙
-
세계피부과학회에서 소개된 화장품 과학 이야기 랑콤 베로니끄 델비뉴 소장
이번 세계피부과학회(이하 WCD)에는 많은 제약·화장품 업체들이 함께 참가했다. 학회에 자신들의 연구 개발 결과와 제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WCD 메인 스폰서인 로레알 그룹
-
그리스 태풍에 ‘종이 호랑이’ 될 수도
산 넘어 산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차기 총재에 가장 가까이 있는 크리스틴 라가르드(55·사진) 프랑스 재무장관의 앞길이 험난해 보인다. IMF 총재 자리는 지난달 도미니크
-
현지 상인들 니하오·라이는 필수, 수퍼엔 중국산 라면 가득
1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있는 수퍼마켓 체인점 ‘마히마’의 식품 코너에 중국산 라면들이 잔뜩 쌓여 있다. 아프리카에 부는 중국 바람은 뜨거웠다. 프랑스·영국·미국 등 선진국들의
-
[j Special] 치유를 얘기하는 선양 소주 회장 조웅래
‘가무(歌舞)와 음주(飮酒)’ 사업으로 벌떡 일어선 사내가 있다. 돈도 꽤 벌었다. 성공한 남자의 다음 여정은 뭘까. 바로 ‘휴식(休息)’이다. 노래 부르고 술 마셨다면, 쉬어야
-
미국 "제쳤다 프랑스"…와인 소비량 사상 첫 추월
미국 와인 소비량이 처음으로 프랑스를 앞질렀다. LA타임스는 지난해 와인의 미국 내 매출이 전년 대비 7% 증가하는 등 지난 2년간 침체됐던 와인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
“하루 300만 개 생산” 설명에 “쩐방” 연발
지난달 31일 중국베이커리공회 회원들이 경기도 평택의 파리바게뜨 제빵공장을 방문해 생산 과정을 둘러봤다. 이들은 2008년부터 한국도 방문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여기서
-
80개 분야별 수업, 200개 동아리 활동 … 공부뿐 아니라 특기까지 살릴 수 있어
용인외고 김성기 교장이 학교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최근 각 학교와 입시업체가 주최하는 특목고와 자율고·자사고 입시 설명회가 곳
-
푸틴 “식량 수출 금지 7월 해제” … 뛰는 세계 곡물값 잡힐까
세계 주요 밀 수출국의 하나인 러시아가 7월부터 곡물 수출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서유럽과 미국 남부의 가뭄과 홍수 등으로 들썩이던 밀 가격의 상승세도 다소 꺾일 전망이다. 러시
-
선수는 쉼 없이 시속 40km 질주 서울~부산 10시간 내 주파
2011 투르 드 코리아 마지막날 서울 도심 통과 구간에서 선수들이 서강대교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은 투르 드 코리아 사진전 입상작(장려상-정일해씨)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통신요금 인하도 무상복지 식인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맹활약했던 프랑스 총리 클레망소가 어느 날 이런 질문을 받았다. “당신이 알고 있는 가장 나쁜 정치인이 누굽니까”라고. 클레망소는 이렇게 답했다. “글쎄, 그
-
사르코지의, 사르코지를 위한 G8?
프랑스 북부 도시 도빌에서 열린 제29회 G8(주요 8개국) 정상회의에서 의장인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사진) 프랑스 대통령의 역할이 돋보였다. 독무대나 마
-
[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알루미늄케이블 개발 外
기업 현대건설, 알루미늄케이블 개발 현대건설은 알루미늄케이블을 개발해 기존 구리케이블을 대체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알루미늄케이블은 m당 가격이 구리케이블의 절반가량인 578원이고
-
“한국 시장은 비좁다” 기술개발로 글로벌 브랜드와 한판 승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아웃도어 브랜드는 ‘에델바이스’다. 1966년 등산양말 제조업체인 ‘한고상사’로 출발해 모자·장갑 등 등산용품으로 넓혔다가 아웃도어 전반으로 품목을 확장한
-
식당들이 열광하는 SNS … “한글 서비스 곧 시작”
식당에 들어가 애플리케이션(앱)을 작동시킨다. 앱을 통해 내가 식당에 있다는 것을 알리니 식당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들이 올린 평가가 모두 나타난다. SNS 친구
-
패션과 친환경의 만남 몽삭(MONSAC) 베지터블 가죽백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촌 환경 오염이 패션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시작한 친환경 패션이 국내에 상륙, 입지를 넓히고 있는 중이다. 환경도
-
[food&] 1g에 1만원짜리 알 낳는 철갑상어, 남한강가에 산다
“오우, 이거 보기보다 무겁네요.” “그래도 얌전한데.” 생애 처음 철갑상어를 안은 레오 강 셰프(왼쪽)와 박찬일 셰프는 사뭇 흥분한 모습이었다. 식탁에 오르는 순간 팡파르를 울
-
“부품 관세 사라지면 EU 현지 공장 경쟁력 더 커질 것”
동유럽 국가 중 한국 기업의 투자가 가장 활발한 나라는 폴란드다. KOTRA 바르샤바센터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1990년대 초 대우가 투자 물꼬를 튼 이후 지난해 9월까지 128
-
에디슨 축음기에 포르셰· 벤츠 … 채규철 수집품?
8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한 혐의로 구속된 강원 도민저축은행 대표이사 채규철(61)씨가 회장으로 있었던 한 보안경비업체 연수원에 고가의 명품 오디오 수백 점과 외제차가 보관돼
-
영국 로펌 대거 몰려온다…“와인·돼지고기의 영광 되찾자” 유럽, 반격 노린다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7월 발효된다. 우리로선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게 된다.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EU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국·일본보다 유리해진다.
-
보폭 넓힌 정의선, 고속철 브라질 수출 지휘
브라질 집권여당 노동당 소속의 마르코 마이아 하원의장 일행이 18일 경남 창원의 현대로템 공장을 방문했다. 현대로템이 만든 KTX를 배경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왼쪽부터
-
효성·넥슨이 룩셈부르크를 유럽 진출기지로 선택한 까닭
유럽 5대 화물공항인 룩셈부르크 핀델의 직원들이 화물 하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김광기 기자] 기욤 왕세자 게임업체 넥슨은 유럽 비즈니스 총괄 법인을 영국에서 룩셈부르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