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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업무상 재해로 인한 태아건강 손상도 산재보상 포함해야”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연합뉴스] 엄마가 업무상 재해를 입어 태아의 건강이 손상되는 경우도 산재 보상에 포함해야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다. 인권위는 현재 대법원에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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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빙판 '꽈당'…법원 '출퇴근 재해' 인정
지난해 1월 9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 인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전날 내린 눈으로 생긴 빙판길을 걷고 있다. [뉴스1] 공사현장으로 출근하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친 노동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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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동거’ 유성기업… 파업철회가 반갑지만은 않은 사측
8년 전 중단된 임금·단체협약을 교섭을 통해 해결할 것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0월 15일 전면 파업에 들어갔던 유성기업㈜ 노조가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했다. 임금 등 사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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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리기사 픽업기사도 특수형태근로자…산재 인정해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건물에 붙어 있는 법원 로고. [뉴스1] 대리운전기사를 픽업해주러 가다가 사고가 나 사망한 사람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대리운전기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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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한항공, 박창진에 2000만원 배상…‘인사불이익’은 인정 안돼”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연합뉴스]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피해를 본 박창진 사무장에게 대한항공이 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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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속에서 일하다 25년 뒤 난청 생겼다면? “공무상 재해”
[중앙포토] 11년 동안 해양경비함정의 소음 속에서 근무한 뒤 은퇴 후 60대에 난청이 생긴 공무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경비함정 내 소음은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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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주 52시간 넘게 일하다 숨진 운전 강사 업무상 재해 인정”
도로주행 수업 중 급성심근경색이 발병해 2주만에 사망한 자동차운전학원 강사의 가족에게 유족급여를 지불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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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명절 과도한 업무 후 쓰러진 배송기사 산재 인정”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급증한 업무 때문에 지병이 악화했다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중앙포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급증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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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압박, ‘대출’로 막다가 숨진 직원…법원 “업무상 재해”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실적 스트레스를 받다가 보이스피싱 사기까지 당하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영업사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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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회사서 근무 중 사망한 아들…“업무상 재해, 유족급여 지급해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자료사진. [뉴스1]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던 도중 사망한 아들을 근로자로 인정해 업무상 재해에 따른 유족급여를 줘야 한다는 법원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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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회사서 일한 아들, 근로자일까 공동사업자일까
근로복지공단 전경.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아버지 회사에서 일한 아들은 근로자일까 공동사업자일까. 법원은 근로자라고 봤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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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학원 셔틀버스 운전기사 폐렴…法 "업무상 재해"
수강생들을 실어나르는 학원 셔틀버스 모습.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중앙포토] 학원 셔틀버스 운전기사 일을 하다 폐렴과 급성호흡부전 진단을 받은 70대에게 법원이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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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시간 넘게 일하다 사망한 마트 직원…法 “업무상 재해”
주당 평균 60시간이 넘게 마트에서 판매 업무를 하다 사망한 직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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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사선사로 20년 일하다 백혈병…법원 "업무상 재해"
방사선을 이용하는 CT기기. 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없음. [중앙포토] 20년 동안 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한 뒤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린 남성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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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망 수습하느라 스트레스로 자살 상사 … 법원, 업무상 재해 판결
부하 직원끼리 싸우다 한 명이 숨진 사건을 처리하던 회사 상급자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한 제조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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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사망사고 처리로 스트레스 받아 자살···“업무상 재해”
부하 직원끼리 싸우다 사망한 사건을 처리하던 상급자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LCD 검사장비 제조업체의 부장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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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서 넘어져 산재 처리된 남성, 5억 토해낼 처지…왜
14년 전 낙상사고를 당해 하지마비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던 40대 남성이 그동안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아온 수억원의 요양급여를 토해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대법원 3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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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삼성반도체 뇌종양 근로자 산재 인정해야"
대법원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희귀병에 걸려 숨진 생산직 근로자에 대해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4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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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회식후 만취상태로 귀가 중 발생한 사고도 업무상 재해”
13일 법원이 회식 후 만취 상태로 귀가하다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중앙포토] 회식 후 만취 상태로 도로변에 누웠다가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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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산재휴가 중 계약만료 통보는 부당해고”
배송 중 다쳐 산재 휴직을 했다가 해고를 당한 쿠팡맨의 복직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전날 중앙노동위원회가 부산 2 캠프에서 근무하던 쿠팡맨 이국희 씨의 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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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스트레스로 뇌출혈 노조위원장…법원 "업무상 재해"
회사와 임금협상을 하던 중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려 뇌출혈로 쓰러진 노조위원장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차지원 판사는 한 대기업 계열사의 노조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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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다발성경화증 근로자 산재 첫 인정
근로 환경 때문에 희귀병인 ‘다발성경화증’을 얻었다고 주장한 근로자에 대해 대법원이 1·2심의 판단을 뒤집고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상고심에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산재 인정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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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다발성경화증' 근로자 산재 인정
근로 환경 때문에 희귀병인 '다발성 경화증'을 얻었다고 주장한 근로자에 대해 대법원이 1·2심의 판단을 뒤집고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상고심에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산재 인정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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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국타이어, 폐암으로 숨진 직원 유족에 1억 지급하라" 판결
한국타이어 생산관리팀에서 근무하다가 유독물질에 중독돼 폐암으로 사망했다며 이 회사 직원의 유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이겼다. 타이어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화학물